방금 뭐 하나 옮기고 Ctrl+S, 색 하나 바꾸고 또 Ctrl+S ㅋㅋ 손이 알아서 움직임. 근데 웃긴 게 이렇게 눌러대도 정작 큰 거 날려먹은 적 있음... 그 이후로 더 심해진 듯. 다들 하루에 몇 번쯤 누르시나요 ㅋㅋㅋ
포폴 정리하는데 파일명이 최종_최종2_진짜최종 이렇게 쌓여 있더라고요. 나중에 찾을 때마다 하나씩 열어보게 돼서 이번엔 날짜랑 버전 넘버로 규칙을 만들어보려는데, 막상 정하려니 뭐가 편한지 감이 안 잡히네요. 선배님들은 각자 정해둔 방식이 있으신가요?
마감 앞두고 새벽까지 시안 뽑다가 침대에 누우면 머리가 계속 렌더링 중이에요. 눈은 감았는데 레이어 순서 정리하고 있고, 낮에 받은 피드백이 백그라운드 프로세스처럼 계속 돌아갑니다. 자기 전 폰 안 보기, 미지근한 물 정도는 해봤는데 효과가 애매하네요. 결국 취침 2시간 전에 작업을 강제 종료하는 게 답일까요? 다들 야근 후 수면 루틴 어떻게 잡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막 시작한 신입 디자이너입니다. 이력서 자기소개를 쓰려는데 막상 저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려니까 손이 안 움직이더라고요. 잘하는 게 없는 건 아닌데 뭘 강점이라고 내세워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선배님들은 본인 강점을 어떻게 찾으셨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저는 작업할 땐 레이어 이름 그냥 사각형12, 그룹5 이렇게 두거든요. 근데 갑자기 인수인계할 일 생기면 그때부터 지옥이에요. 파일 열고 이름 정리하는 데만 한 시간 훅 감. 차라리 처음부터 정리하면서 가는 게 맞나 싶은데, 작업 흐름 끊기는 게 더 싫어서 매번 미루게 되더라고요. 다들 정리하면서 파예요, 아니면 저처럼 미루다 후회파예요?
저 요즘 손가락이 다 갈라져서요ㅠㅠ 인쇄 감리 다녀오거나 종이 샘플 만지고 나면 손이 유독 건조해지더라고요. 핸드크림은 바르는데 마우스 잡으면 미끌거려서 금방 씻게 되고, 그럼 또 원점이고... 무한루프예요. 밤에만 두껍게 바르고 면장갑 끼고 자니까 좀 낫긴 한데, 낮에 쓰기 좋은 안 미끄러운 핸드크림 있을까요? 종이 많이 만지시는 분들 노하우 좀 나눠주세요!
밤새 붙잡고 있던 1안 두고, 시간 없어서 급하게 만든 3안이 채택되는 날이 꼭 있더라고요. 예전엔 좀 허무했는데 요즘은 다르게 봐요. 힘 빼고 만든 게 오히려 보는 사람한테는 편하게 읽힌 걸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요. 물론 그렇다고 다음부터 대충 하진 않지만요 ㅎㅎ 여러분은 어떤 안이 살아남던가요?
오늘도 리플렛 데이터 정리하다가 폴더 열었는데 최종, 최종수정, 진짜최종, 인쇄용_최종 파일이 나란히 있더라고요ㅋㅋ 날짜로 관리하자고 매번 다짐하는데 마감 닥치면 또 손이 먼저 나가요. 게다가 재단선 넣은 버전까지 따로 있으니 더 심각합니다. 다들 파일명 어떻게 정리하세요?
오늘도 물 뜨러 나갔다가 정수기 앞에서 멍때리고, 오는 길에 동료랑 잠깐 얘기하고, 자리 와서 슬랙 보다가... 정신 차리니 30분이 지나 있더라고요. 이상하게 잘 풀릴 때는 세 시간도 안 일어나는데, 막힐 때만 자꾸 몸이 일어나요.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요즘 느끼는 건데 작업량이 많은 날은 오히려 버틸 만하더라고요. 밤새 렌더 돌려도 결과물 나오면 괜찮은데, 애매하게 말 던지는 사람이랑 하루 부딪히면 그날 저녁까지 계속 생각나요. 일은 끝나면 끝인데 사람은 안 끝나는 느낌? 선배님들은 이런 스트레스 어떻게 털어내세요? 저는 아직 방법을 못 찾았어요.
이직 준비 중인데 면접만 잡히면 첫 5분 목소리가 떨려요. 지금까지 제가 정리한 건 세 가지예요. 1) 전날부터 커피 끊기 — 이건 확실히 차이 있더라고요. 2) 포트폴리오 첫 3분 멘트 소리 내서 읽어보기. 3) 대기실에서 숨 길게 내쉬기. 그런데도 손 떨림은 잘 안 잡히네요. 약 드시고 가신다는 얘기도 종종 듣는데, 실제로 도움 되던가요? 병원에서 상담받고 처방받으신 건지도 궁금합니다.
오늘 학교 앞 백반집 갔는데 벽에 붙은 메뉴 포스터가 전부 그 특유의 번들번들한 AI 그림인 거예요. 손가락 여섯 개인 사장님(?)이 국밥 들고 웃고 있고ㅋㅋㅋ 솔직히 밥이 안 넘어갔어요. 예전엔 삐뚤빼뚤해도 손글씨 메뉴판에 정이 갔는데 요즘은 어딜 가나 똑같은 톤이라 좀 슬프더라고요. 근데 또 사장님 입장에선 몇 천원에 뚝딱 나오는 걸 굳이 돈 주고 맡길 이유가 없긴 하잖아요. 여러분은 이런 간판 보면 어떠세요? 저만 유난인가 싶어서요...
야근은 끝이라도 있는데 사람 스트레스는 퇴근해도 안 꺼져요. 시안 열 번 갈아엎는 건 그냥 일이라 치는데, 회의에서 툭 던진 한마디가 밤까지 머리에 남더라고요. 결국 회사 그만두는 이유도 일 자체보단 사람이 8할인 것 같고. 다들 어떠세요? 사람 때문에 힘들 때 그냥 흘려보내는 방법 있나요.
다음 주에 이직 면접이 있는데, 저는 유독 말할 때 목소리가 떨리는 편이라 걱정이에요. 예전엔 청심환 먹고 갔는데 오히려 너무 늘어지는 느낌이라 포트폴리오 설명이 늘어지더라구요. 커피는 손 떨려서 못 마시겠고요. 다들 면접 전에 뭐 챙겨 드시고 가시는지, 아니면 아예 안 드시는 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회사에서는 컬러 1도 차이에 목숨 거는데, 정작 내 폰 배경화면은 출시 때 기본 그대로예요. 집 인테리어도 솔직히 그냥 대충... 남의 브랜딩은 몇 시간이고 고민하면서 내 개인 공간은 신경 쓸 여력이 없는 건지 관심이 없는 건지 모르겠어요. 퇴근하면 미적 감각 스위치가 딱 꺼지는 느낌이랄까. 다들 본인 일상에도 디자인 감각 발휘하는 편이에요?
오늘 퇴근길에 노을이 진짜 예뻤거든요… 근데 감동받기도 전에 '저거 #FF7043 아닌가' 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 거예요 😭 친구한테 사진 보내면서 "이 색감 미쳤다" 했더니 "그냥 노을인데…" 하는 반응 ㅋㅋㅋ 디자이너 되고 나서 세상 모든 색을 순수하게 못 보게 된 것 같아요… 카페 벽 색도 팬톤 번호로 보이고 🎨 다들 이런 직업병 있으시죠?
솔직히 매주 월요일 출근길에 사람인이랑 원티드 한 번씩은 켜보거든요ㅋㅋ 막 지원하진 않는데 채용공고 보면서 '아 여기 괜찮다...' 하다가 지하철 내려야 해서 닫는 패턴😂 근데 회사 도착하면 또 열심히 일하고 있음... 다들 이런 루틴 있으신 거 맞죠?? 아니면 나만 이러고 있는 건가...
카페 가서 벽 색상 보면 '이거 #F5E6D3 아닌가' 이런 생각부터 들고... 친구한테 옷 색 예쁘다 하면서 머릿속으로는 RGB값 계산하고 있는 거요. 일상 대화에서 '살구색'이라고 해야 하는데 입에서 '#FFCBA4'가 먼저 나올 뻔한 적도 있어요. 이거 디자이너면 다 겪는 건가요, 아니면 저만 좀 심한 건가요?
프리랜서 10년차인데 요즘 눈이 진짜 심각해요. 하루 12시간 넘게 모니터 보는 날도 많고, 밤작업하면 눈이 뻑뻑해서 인공눈물 없으면 못 버텨요. 안과 가니까 안구건조증이랑 눈 피로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블루라이트 안경 쓰는 분도 있고, 모니터 밝기 낮추는 분도 있던데 실제로 효과 있나요? 루테인 영양제도 챙겨 먹어야 하나 싶은데 괜히 돈만 날리는 건 아닌지. 다들 눈 건강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프리랜서 10년차인데 올해 건강검진에서 허리 디스크 초기라고 나왔어요. 솔직히 의자도 싼 거 쓰고, 스트레칭도 안 하고... 병원비 생각하면 진작 허먼밀러 살 걸 싶네요. 지금 도수치료 다니는데 1회에 5만원이라 매달 20만원 넘게 나가요. 차라리 그 돈이면 좋은 의자 사는 게 낫지 않았나 후회 중이에요. 다들 허리 관리 어떻게 하세요? 의자 바꾸고 확 달라졌다는 분 계시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오늘도 퇴근하고 밥 먹고 소파에 누웠는데 어느새 또 피그마 열고 있었어요ㅋㅋㅋ 회사에서는 '빨리 퇴근하고 싶다' 하면서 집 오면 또 뭔가 만들고 싶은 거 있잖아요... 개인 작업이라 부담은 없는데 이러다 번아웃 올까 봐 살짝 걱정이긴 해요. 다들 퇴근 후에 디자인 완전 끊으시는 편이에요? 아니면 저처럼 취미로라도 계속 하시나요? 궁금합니다 ㅎㅎ
3년차인데 벌써 허리가 심상치 않아요 ㅠㅠ 아침에 출근하면 괜찮은데 오후만 되면 허리가 뻐근하고 찌릿찌릿한 게... 병원 가봤더니 디스크 초기래요. 겨우 20대 후반인데 이게 맞나 싶어서요. 회사 기본 의자가 너무 별로라 사비로 허먼밀러 사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ㅠㅠ 스탠딩 데스크 쓰시는 분들은 효과 좀 있으셨어요? 다들 허리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신입이라 아직 경험이 많진 않은데요... 벌써 세 번째 프로젝트인데 '한 번만 더'가 진짜 한 번으로 끝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어제도 '이것만 살짝 바꿔주세요' 듣고 피그마 열었다가 버전 히스토리가 47개 찍혀 있는 거 보고 현타 왔습니다. 혹시 진짜로 수정 한 번에 끝난 전설적인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아니면 이건 그냥 업계 국룰인 건가요...?
요즘 하루에 10시간 넘게 앉아서 작업하니까 허리가 진짜 죽을 맛이거든ㅋㅋ 허먼밀러나 시디즈 같은 거 60만 원 넘게 주고 사신 분들 솔직히 효과 있었어요? 아니면 그냥 틈틈이 스트레칭하는 게 낫나... 학생이라 돈도 없는데 투자할 가치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서요. 쓰고 계신 의자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신입이라 요즘 매일 8시간 넘게 피그마랑 모니터만 보고 있는데, 퇴근하면 눈이 너무 뻑뻑하고 충혈이 심해져요 ㅠㅠ 인공눈물 수시로 넣고 있긴 한데 효과가 점점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쓰시는 분들 체감 효과 있으셨어요? 눈 나빠지기 전에 미리 관리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ㅠㅠ 혹시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인 전공 대학생입니다. 과제 제출 이틀 전쯤 되면 갑자기 지금까지 한 작업이 다 별로 보여서 처음부터 다시 하고 싶어지거든요. 그래서 결국 밤새고 새로 만들었는데 오히려 전 버전이 나았던 적도 있고요... 선배님들도 이런 경험 있으셨나요? 이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신입 프로덕트 디자이너입니다. 요즘 피그마랑 모니터 계속 보다 보니까 퇴근할 때쯤이면 눈이 너무 뻑뻑하고 충혈도 심해져서요... 인공눈물은 하루에 서너 번 넣고 있는데 그래도 나아지질 않네요. 혹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나 모니터 밝기 설정, 아니면 중간중간 눈 스트레칭 같은 거 하시는 분 계실까요? 선배님들은 눈 건강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지 팁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오늘 팀장님이 시안 보더니 "좀 더 팝하게" 해달라고 하셨는데... 팝하게가 뭔데요 ㅠㅠ 채도 올리면 촌스럽다 하시고 크기 키우면 답답하다 하시고 그림자 넣으면 올드하다 하시고. 3년 차인데 아직도 '팝하게'의 정확한 정의를 모르겠습니다. 결국 5가지 버전 다 만들어서 골라달라고 했더니 첫 번째 시안이 제일 낫다고 하시네요. 그게 원본이거든요 ㅠㅠ 이 피드백 해독 성공하신 분 계세요?
안녕하세요, 신입 프로덕트 디자이너입니다. 요즘 하루에 10시간 넘게 피그마 작업하다 보니 눈이 너무 뻑뻑하고 충혈이 심해졌어요.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고 있긴 한데 오후만 되면 눈이 따가워서 집중이 안 되더라고요. 혹시 모니터 밝기 설정이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눈 운동 같은 거 효과 보신 분 계실까요? 디자이너분들 눈 관리 루틴이 궁금합니다.
요즘 퇴근하고 양말 자국 보면 진짜 깜짝 놀라요 😢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작업하다 보면 저녁쯤 되면 발목이랑 종아리가 퉁퉁 붓더라고요... 스트레칭도 해보고 발 받침대도 써봤는데 효과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다들 하체 부종 관리 어떻게 하세요?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
요즘 프로젝트가 바빠서 하루에 10시간 넘게 앉아서 작업하는 날이 많은데요... 허리가 점점 안 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걱정이에요. 스탠딩 데스크나 좋은 의자 쓰면 확실히 다른 건지, 아니면 스트레칭이나 운동이 더 중요한 건지 궁금합니다. 신입이라 아직 장비 투자를 많이 못 했는데, 허리 건강 지키려면 뭐부터 해야 할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어제 친구랑 밥 먹으러 갔는데 식당 메뉴판 자간이 너무 신경 쓰여서 혼자 속으로 '저거 -20은 줘야 되는데' 하고 있었거든요 ㅋㅋㅋ 친구는 뭐 먹을지 고민하는데 저는 서체가 뭔지 분석하고 앉아있고. 카페 로고 곡선 보면서 '저거 좀 어색한데' 이러고 있으면 진짜 못 말림. 모션 작업하다 보니까 영상 자막 트랜지션까지 평가하게 되는 건 좀 심각한 것 같은데... 다들 일상에서 직업병 발동하는 순간 있으면 공유 좀 ㅋㅋ
어제 영상 과제 밤새서 거의 마무리했는데 교수님이 '음 이것도 괜찮은데 다른 방향으로 한번 해볼래?' 하시는 거 ㅋㅋㅋ 그 순간 내 표정 진짜 밈감이었음... 웃고 있는데 눈은 안 웃는 그거 있잖아 ㅋㅋ 근데 결국 바꾼 게 더 나을 때 있어서 화도 못 냄 ㅋㅋㅋ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아?
입사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허리가 욱신욱신해요 😭 학생 때는 중간중간 움직였는데 회사에선 진짜 하루 종일 의자에 붙어 있게 되더라고요. 자세 교정 쿠션이나 스트레칭 루틴 쓰시는 분 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아직 신입이라 의자 바꿔달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다들 허리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3D 렌더링 세팅하면서 모니터 앞에 자세 고정된 채로 몇 시간씩 앉아 있다 보니 목이랑 어깨가 돌처럼 굳어요. 특히 마감 전에는 스트레칭할 타이밍도 놓치고, 퇴근하면 뒷목이 당겨서 두통까지 오더라고요. 정형외과 가니까 일자목이라고 하는데 다들 비슷한가요? 폼롤러나 마사지건 같은 거 효과 본 분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친구들이랑 카페 갔는데 저도 모르게 메뉴판 자간이랑 서체부터 보고 있었어요... 옆에 있던 친구가 '너 또 그러냐'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간판이나 포스터 보면서 '이거 커닝 왜 이러지' 이런 생각이 자동으로 드는 분 계신가요? 일상 자체가 피드백 모드인 것 같아서 가끔 피곤한데, 이것도 직업병이겠죠...? 다들 이런 거 공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제 손글씨로 메모하다가 오타 나서 진심으로 Ctrl+Z 누르려고 했거든요... 손이 먼저 키보드를 찾더라고요. 카톡 보내고 나서도 '실행취소' 본능적으로 떠올리고, 종이에 색칠하다가 스포이드 쓰고 싶어지고. 디자인 툴을 너무 오래 쓰면 현실이랑 경계가 좀 흐려지는 것 같은데 혹시 다들 이런 순간 없으셨어요? 저만 이러면 좀 무서운데...
회사에서 하루 종일 피그마 붙잡고 있다가 집 오면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요ㅋㅋ 개인 작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 해야지~ 하고 맨날 다짐만 하고 넷플릭스 켜는 게 루틴이 돼버림... 주변 디자이너 친구들은 퇴근 후에도 비핸스 올리고 그러던데 그 에너지 어디서 나오는 건지 진심 궁금ㅠㅠ 다들 퇴근 후에 개인 작업 하시는 편이에요 아니면 저처럼 소파에 녹아내리는 편?
시안 컨펌 딱 받고 기분 좋게 다음 작업 넘어갔는데, 10분 뒤에 클라이언트한테 '아 근데요...'로 시작하는 카톡 오면 진짜 심장이 한 박자 멈추는 느낌이에요. 매번 별거 아닌 걸로 시작해서 결국 시안 반이 바뀌는 패턴… 이거 디자이너 공통 트라우마 아닌가요? 다들 이 순간 어떻게 대처하세요? 저는 일단 3초 심호흡하고 엽니다.
평일에 야근하고 주말엔 쉬어야 하는 거 머리로는 아는데, 막상 하루 종일 누워있으면 뭔가 뒤처지는 느낌이 듦. 핀터레스트라도 한 번 열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이 증상이 저만 있는 건지. 산디 6년 차인데 아직도 쉬는 날에 온전히 쉬는 게 어렵다. 뭔가 안 만들고 있으면 손이 근질근질한 게 습관인지 강박인지 모르겠음. 다들 주말에 진짜 작업 생각 안 하고 쉴 수 있어요?
디자이너라고 하면 꼭 한 번은 듣는 말... "야 너 디자인 하잖아, 이거 금방 하지?" 🥲 친구 결혼식 청첩장부터 동창회 포스터까지 다 저한테 오거든요... 금방이 아니라 며칠이에요 며칠... 근데 또 해주는 내가 문제 ㅋㅋㅋ 다들 이런 부탁 어떻게 거절하세요? 저는 매번 "응 해줄게~" 하고 후회하는 루틴이에요 😇
오후 2시쯤 되면 진짜 눈이 감겨요... 특히 상세페이지처럼 반복 레이아웃 잡을 때 더 심한 것 같아요. 커피를 마셔도 소용없을 때가 있어서 요즘은 점심 먹고 10분이라도 밖에 나가서 걸으려고 하는데, 효과가 있는 날도 있고 없는 날도 있고요. 다들 오후 졸음 퇴치법 같은 거 있으세요? 사탕이나 초콜릿 드시는 분도 있던데 진짜 효과 있는지 궁금합니다.
진짜 일상에서도 무의식적으로 Ctrl+Z 누르려고 하는 거 저만 그래요?? 종이에 펜으로 글씨 쓰다가 틀리면 진심으로 되돌리기 생각나고ㅋㅋㅋ 심지어 요리하다가 양념 잘못 넣었을 때도 '아 되돌리고 싶다' 이런 생각 드는 거... 완전 직업병 아닌가요? 다들 이런 경험 있어요?! 혹시 다른 단축키가 일상에 침투한 적 있으면 그것도 알려주세요!!
저 영상 디자이너 신입인데요, 요즘 디자이너 밈 보면서 힐링하고 있거든요ㅋㅋ 특히 '클라이언트가 말하는 살짝만 vs 실제 수정 범위' 이런 거 볼 때마다 아직 신입이라 경험은 적지만 벌써 공감 100%... 선배님들은 어떤 밈이 제일 찐공감이에요? 저는 '컨펌났습니다 → 다음 날 → 방향을 좀 바꿔볼까요' 이것도 너무 웃기더라고요ㅋㅋㅋ 다들 소장하고 있는 디자이너 밈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저 진짜 어제 커피 쏟고 무의식적으로 왼손이 Ctrl+Z 누르려고 했거든요... 3D 작업 하루 종일 하다 보면 실생활에서도 되돌리기 본능이 발동하는 것 같아요. 종이에 펜으로 뭔가 잘못 그려도 습관적으로 Ctrl+Z 찾게 되고, 카톡 잘못 보내면 진심으로 실행취소 단축키가 그리워지고. 다들 이런 직업병 하나쯤은 있지 않나요? 저만 이러는 건 아니겠죠...?
저 솔직히 고백하면요... 카페 가서도 메뉴판 서체부터 확인하고, 지하철 안내판 정렬 안 맞으면 혼자 불편하고, 치킨집 전단지 들고 '이건 왜 이 폰트를...' 중얼거리고 있거든요. 아직 신입이라 실력은 한참 부족한데 눈만 이상하게 높아진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고요. 이런 직업병 다들 언제부터 시작되신 건가요? 혹시 원래 이런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걸까요...?
요즘 진짜 어떤 앱을 써도 자동으로 UI 분석 모드가 켜져요ㅋㅋ 배달앱 시키면서도 '이 버튼 위치 왜 여기지?' 이러고 있고, 친구랑 카톡하다가도 폰트 간격이 눈에 들어오고... 디자인 전공하고 나서 순수하게 앱 즐기는 게 불가능해진 것 같아요😂 다들 이런 직업병 같은 거 있으세요? 일상에서 갑자기 디자인 눈이 발동하는 순간 너무 궁금합니다!
신입이라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서 작업하다 보니 퇴근할 때쯤이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되는 게 일상이 됐어요. 인공눈물 하루에 서너 번 넣고 있는데요 이것만으론 부족한 느낌이에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나 눈 찜질팩 같은 거 써보신 분 계세요? 효과 좋았던 눈 관리법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다 같이 건강한 눈으로 오래오래 디자인해요
주말에 친구가 카톡으로 '너 디자이너잖아요, 이거 좀 만들어줘 금방 되지?' 라고 보냈는데요... '금방'이라는 단어 보는 순간 혈압이 확 올라갔거든요. 로고 하나 만드는 데 몇 시간씩 걸린다는 걸 모르는 그 순수한 표정이 오히려 더 무섭지 않나요? 다들 이럴 때 어떻게 하세요? 웃으면서 해주시는 편인가요, 단호하게 거절하시나요... 저는 매번 해주고 후회하는 쪽입니다 ㅠㅠ
카페 가서도 메뉴판 폰트 먼저 보고, 길 가다가도 간판 자간 틀어진 거 눈에 꽂히고… 어제는 친구랑 밥 먹다가 식당 메뉴판 정렬 안 맞는 거 혼자 속으로 수정하고 있었습니다. 이거 완전 직업병인 거 알지만 멈출 수가 없어요. 심지어 지하철 안내문 폰트 조합 이상한 것도 거슬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요. 다들 이런 증상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저만 이러면 좀 심각한 건지…
피그마로 컴포넌트 정리하다 보면 마우스 클릭 수가 콘솔 로그 찍히듯 쌓이는데요, 요즘 손목이 렉 걸린 것처럼 뻣뻣합니다. 손목 보호대 착용하고 작업하시는 분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실제로 효과 있는 건가요? 스트레칭 루틴이나 손목 운동 따로 하시는 분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이대로 방치하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커리어에 빌드 에러 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오늘도 '감성적으로'라는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 감성이 뭔데... 감성이 뭔데요... 폰트 바꿔보고, 여백 늘려보고, 색감 톤다운 해봤는데요 '아 이건 좀 다른 감성인데요~'래요 ㅋㅋㅋㅋ 그 감성이 어떤 감성인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선배님들... 😭 다들 이런 피드백 받으면 첫 번째로 뭐 건드려요?? 진심 궁금합니다 ㅠㅠ
아니 진짜 수정 1차에서 색 바꾸고, 2차에서 레이아웃 바꾸고, 3차에서 폰트 바꾸고, 4차에서 다시 원래대로 돌리고, 5차에서 '처음 거가 나았던 것 같아요' 듣고 멘탈 나간 사람 나만 아니지ㅋㅋㅋㅋ 이럴 거면 처음부터 1차로 가자고요 제발... 근데 또 다음 프로젝트에서 똑같은 일 반복됨ㅋㅋ 이게 디자이너 무한루프인 듯
오늘도 옆 부서에서 '이거 간단한 건데 금방 되죠?' 하길래 웃으면서 '네~' 했는데요 🙂 모니터 돌리자마자 무표정 된 건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레이아웃 잡고 폰트 고르고 컬러 맞추고 여백 조절하는 게 5분 안에 되면 제가 마법사예요 🪄 매번 속으로 삼키는데요 다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세요ㅠㅠ 진짜 표정 관리 비법 좀 알려주세요 😭
피그마 새 프로젝트 열고 '자 이제 시작하자' 하면서 핀터레스트 켜는데요, 정신 차리면 2시간째 스크롤만 하고 있음. 이게 마치 개발자가 스택오버플로우 탭 20개 열어놓고 디버깅하는 거랑 똑같은 패턴인 거 같은데… 레퍼런스 서칭이 사실상 메인 태스크고, 실제 디자인은 마감 직전에 몰아치는 핫픽스 같은 느낌. 저만 이런 워크플로우로 돌아가는 건가요 진심.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어찌저찌 흐름을 타는데요, 금요일 오후 2시쯤 되면 뇌가 완전히 셧다운돼요. 피그마 열어놓고 멍하니 커서만 왔다갔어요 하다가 결국 슬랙이나 뒤적거리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일찍 퇴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들 금요일 오후에 집중 안 될 때 어떻게 버티세요? 저는 요즘 커피 한 잔 더 마시는 거밖에 방법이 없어서요.
저는 피그마나 일러스트 작업할 때 항상 유튜브 틀어놓는데요, 집중이 안 될 때는 브이로그 같은 거 틀어놓으면 오히려 백색소음처럼 편하더라고요. 근데 가끔 영상에 빠져서 작업 시간이 두 배로 늘어날 때도 있어서... 선배님들은 작업할 때 뭐 틀어놓으세요? 아니면 완전 조용한 환경에서 하시는 편인가요? 저만 이런 건지 궁금합니다 ㅎㅎ
진짜 이 단어 들을 때마다 매번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게 웃긴 게, 어떤 클라는 미니멀 원하는 거고 어떤 클라는 그냥 정돈된 느낌 원하는 거고 또 어떤 클라는 본인도 뭘 원하는지 모르는 거잖아요ㅋㅋㅋ 저는 이제 '깔끔하게'라는 피드백 오면 레퍼런스 3개 뽑아서 '이 중에 어떤 깔끔함이요?' 하고 물어봅니다. 모션 작업할 때 '자연스럽게' 해달라는 것도 같은 맥락이에요. 이징 커브를 어떻게 하라는 건지 제발 구체적으로 말해줘...
디자인 과제 할 때 모니터를 오래 보다 보면 눈이 너무 건조해져서 고민이에요.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고 있긴 한데, 그래도 저녁쯤 되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되더라고요. 혹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나 모니터 밝기 설정 같은 걸로 효과 보신 분 계실까요? 아직 학생이라 눈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서요… 선배님들 루틴이 궁금합니다.
클라가 "컨셉은 자유롭게~"라길래 진짜 내 맘대로 했거든ㅋㅋ 결과? "아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다른 방향으로 해볼까요?" 그니까 자유가 아니라 니 머릿속에 정답이 있는 거잖아ㅋㅋㅋ 그 뒤로는 자유롭게라는 말 들으면 일단 레퍼런스부터 3개 뽑아서 보여줌. 학습된 디자이너의 생존법이에요 진짜ㅋㅋ
낮에는 아무리 앉아있어도 안 되다가 밤 11시쯤 되면 갑자기 집중력 미쳤다고 켜지는 거 진짜 뭔지 모르겠음ㅋㅋ 과제 마감 전날이면 새벽 4시까지 작업하고 다음날 폐인 루틴 반복인데요 이거 고쳐야 하는 건지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다들 작업 루틴 어떻게 잡으셨어요? 아침형 디자이너 진짜 존재하는 건가요
9년째 인쇄기획 하면서 색교정 때문에 인쇄소를 자주 가는데요, 갈 때마다 톤너랑 잉크 냄새에 두통이 와요. 특히 옵셋 인쇄기 돌아가는 현장에서 오래 서 있으면 어지럽고 속도 좀 울렁거리고요. 마스크 쓰면 색감 확인할 때 불편해서 맨얼굴로 버티는데요, 다들 인쇄소 갈 때 건강 관리 어떻게 하세요? 나이 드니까 회복이 예전 같지 않아서 슬슬 걱정됩니다.
신입이라 아직 경험이 많진 않은데… 선배가 '한 번만 더'는 무조건 세 번 이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어제도 팀장님이 '이것만 고치면 끝이야' 하셔서 기대했는데요 수정 사항이 세 개 더 생겼거든요. 혹시 다들 '한 번만 더'의 개인 최고 기록이 몇 회예요? 저는 아직 5회가 맥스인데요 선배들 레전드 기록이 너무 궁금합니다ㅋㅋ
요즘 프로젝트에서 V-Ray로 고해상도 시퀀스 렌더 걸면 한 프레임에 15분씩 잡아먹는데요, 그 시간 동안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다른 씬 라이팅 잡으면서 병렬로 돌렸는데요 요즘은 GPU 풀로 점유해서 다른 작업이 안 돼요. 유튜브 보다가 시간 다 날리는 중인데요... 다들 렌더 대기 시간 어떻게 활용하세요?
6년차인데요 최근 찍힌 사진 보니까 목이 확실히 앞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모니터 높이 맞추고 틈틈이 스트레칭도 하는데요 체감되는 효과가 없습니다. 자세 교정 밴드나 목 베개 같은 거 실제로 써보신 분 후기 궁금하고, 정형외과 다녀오신 분 있으면 비용이랑 치료 과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디자인 가이드라인 만들고, 핸드오프 문서 정리하고, 컴포넌트 설명까지 다 적어놨는데요 개발팀에서 안 읽어요. 매번 같은 걸 구두로 설명해야 하는데요, 문서의 의미가 있나 싶어요.
최근 몇 달째 디자인이 재미없고, 회사 가기 싫고, 창작 의욕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이게 번아웃인 것 같은데요, 경험해 보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인쇄 교정 볼 때 특히 심한데요. 별색 확인이나 망점 체크할 때 모니터를 바짝 붙어서 오래 보다 보면 눈이 진짜 뻑뻑해지더라고요. 요즘은 인공눈물 없으면 작업 자체가 안 될 정도예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나 모니터 색온도 설정으로 효과 보신 분 계세요? 9년 차인데요 해마다 눈이 안 좋아지는 게 체감돼서 슬슬 걱정됩니다.
퇴근하고 톡방 열면 수백 개의 메시지가 쌓여 있는데요, 다음 날 보면 다 흘러가 있어요ㅋㅋ 유용한 정보도 많은데요 저장을 안 하면 증발하는 게 아쉬워요.
요즘 졸작 준비하면서 하루에 10시간 넘게 작업하는데요 손목이 진짜 미쳐가요ㅋㅋ 마우스 잡는 손이 저리고 펜타블렛 쓸 때도 손목이 뻣뻣해지는 느낌... 손목 보호대 사야 하나 싶은데요 실제로 효과 있는지 모르겠고. 스트레칭이나 손목 관리법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아직 20대인데요 벌써 이러면 안 되는데ㅋㅋㅋ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대학생인데요, 친구나 지인들이 '너 디자인 전공이니까 로고 하나만', '포스터 간단하게 하나만' 이런 부탁을 정말 자주 하세요. 처음엔 연습도 될 것 같아서 했는데요, 점점 당연하게 여기시는 느낌이 들어서 좀 힘들어졌어요. 그렇다고 딱 잘라 거절하기도 애매하고...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