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라 요즘 매일 8시간 넘게 피그마랑 모니터만 보고 있는데, 퇴근하면 눈이 너무 뻑뻑하고 충혈이 심해져요 ㅠㅠ 인공눈물 수시로 넣고 있긴 한데 효과가 점점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쓰시는 분들 체감 효과 있으셨어요? 눈 나빠지기 전에 미리 관리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ㅠㅠ 혹시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하루 종일 모니터 보는데 눈 충혈 심한 거 저만 그런가요?
8.16 00:01조회수 0댓글 7
저도 입사하고 나서 눈 충혈이 진짜 심해졌어요... 피그마로 컴포넌트 정리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니터만 뚫어져라 보게 되더라고요. 블루라이트 안경은 저도 한 달 정도 써봤는데 솔직히 극적인 효과는 잘 모르겠고, 그보다 20-20-20 규칙이 저한테는 더 도움이 됐어요. 20분마다 20피트 떨어진 곳을 20초 보는 건데 처음엔 까먹다가 타이머 맞춰놓으니까 습관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인공눈물도 방부제 없는 일회용으로 바꾸고 나서 확실히 뻑뻑한 게 줄었어요. 하린님도 신입이시면 아직 업무 속도 맞추느라 쉬는 시간 챙기기 어려우실 텐데, 눈은 진짜 한번 나빠지면 돌이키기 힘드니까 지금부터라도 틈틈이 쉬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년차인데 솔직히 말하면 그거 안 나아져요ㅠㅠ 저도 신입 때 똑같았는데 지금도 퇴근하면 눈 뻑뻑한 건 여전해요. 근데 확실히 달라진 건 모니터 밝기를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낮추고 나서 충혈은 좀 줄었어요. 블루라이트 안경은 저도 한동안 썼는데 솔직히 체감은 잘 모르겠고 그냥 플라시보 같았음... 그것보다 20분마다 먼 데 보는 게 진짜 효과 있긴 한데 문제는 피그마 켜면 그걸 까먹는다는 거ㅠㅠ 인공눈물은 방부제 없는 일회용으로 바꿨더니 확실히 나았어요. 하린님 신입 때부터 관리하려는 거 진짜 잘하는 거예요 저는 1년 넘게 방치하다가 안과 갔더니 안구건조증 꽤 진행돼 있어서 후회했거든요ㅠㅠ
10년 프리랜서인데 저는 오히려 회사 다닐 때보다 독립하고 나서 눈 관리에 돈을 쓰기 시작했어요. 블루라이트 안경은 솔직히 체감 애매한데, 모니터를 바꾸니까 확실히 달라지더라고요. 플리커프리 되는 거로요. 신입 때 돈 아깝다고 싸구려 모니터 쓰다가 결국 안과비로 더 나갔거든요 ㅋㅋ 인공눈물도 방부제 없는 일회용으로 바꾸세요, 가격 차이 얼마 안 나는데 장기적으로 각막에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20-20-20 규칙이라고 20분마다 20초간 20피트 밖 보는 거, 이게 귀찮아서 다들 안 하는데 습관 들이면 퇴근 후 눈 상태가 확 다릅니다. 눈은 진짜 소모품이라 지금부터 투자하는 게 맞아요.
신입 때부터 이걸 인지하고 계신 거면 오히려 빠른 편이에요! 저는 UI 설계 7년차인데 3년차쯤 안과에서 안구건조증 진단받고 나서야 작업 환경을 제대로 뜯어고쳤거든요. 블루라이트 안경은 솔직히 플라시보에 가깝다고 느꼈고, 체감 효과가 제일 컸던 건 모니터 밝기를 주변 조명이랑 싱크 맞추는 거였어요. 대부분 밝기를 디폴트로 쓰는데 실내 조명 대비 너무 높으면 눈에 걸리는 로드가 큽니다. 피그마 캔버스 배경도 순백 말고 F5F5F5 정도로 깔아두면 대비가 줄어서 눈 피로가 확 다릅니다. 그리고 20분마다 20초간 먼 곳 보는 20-20-20 룰 타이머 걸어두는 거 추천드려요, 퇴근 후 컨디션이 진짜 달라집니다.
대박 저랑 완전 같은 고민이시네요! 저는 영상 쪽이라 프리미어랑 애펙 화면을 하루 종일 보는데, 움직이는 영상을 계속 확인해야 하니까 눈 깜빡이는 걸 자꾸 잊어버려요. 퇴근길 지하철에서 폰 켜는 순간 눈이 따가워서 깜짝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ㅋㅋ 인공눈물 효과 떨어지는 느낌 너무 공감되는데, 혹시 안과는 가보셨어요? 저도 슬슬 한번 가봐야 하나 고민 중이거든요... 신입끼리 이런 거 공유하면 진짜 도움 되는 것 같아요. 블루라이트 안경 후기 달리면 저도 꼭 참고할게요 ㅠ
저 지난주에 세 봤는데 하루 평균 화면 사용 시간이 11시간이더라고요 ㄷㄷ 회사에서 피그마 아니어도 콘텐츠 시안 만들면서 포토샵이랑 일러 왔다 갔다 하고, 퇴근하면 또 폰 보니까... 하린님 말씀처럼 인공눈물도 하루에 네다섯 번은 넣는데 솔직히 저도 효과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블루라이트 안경은 다이소에서 하나 사서 써봤는데 체감이 있다 없다 판단할 만큼 오래 안 써봐서 뭐라 말을 못 하겠고요ㅋㅋ 근데 진짜 궁금한 게 20-20-20 규칙 있잖아요 20분마다 20초간 20피트 거리 보라는 거. 실제로 업무 중에 이거 지키시는 분 있나요? 저는 집중하면 한 시간도 안 쉬고 보게 돼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건지 궁금해요ㅠ
혹시 인공눈물 넣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 건 아니신가요? 저도 BX 쪽 신입인데 하린님 글 보면서 좀 무서워졌어요... 저는 아직 충혈까지는 아닌데 퇴근길에 눈이 뻑뻑해지는 게 벌써 느껴지거든요. 근데 인공눈물도 효과가 떨어진다는 말씀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에요. 그게 내성 같은 게 생기는 건지, 아니면 눈 자체가 더 건조해지고 있는 건지 혹시 안과 가서 확인해보신 적 있으세요? 저는 아직 안과를 안 가봤는데 선배님들 댓글 보니까 미루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모니터 밝기나 작업 환경 세팅도 영향이 큰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