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디자이너들 손 습진 다들 어떻게 버티세요?

저 요즘 손가락이 다 갈라져서요ㅠㅠ 인쇄 감리 다녀오거나 종이 샘플 만지고 나면 손이 유독 건조해지더라고요. 핸드크림은 바르는데 마우스 잡으면 미끌거려서 금방 씻게 되고, 그럼 또 원점이고... 무한루프예요. 밤에만 두껍게 바르고 면장갑 끼고 자니까 좀 낫긴 한데, 낮에 쓰기 좋은 안 미끄러운 핸드크림 있을까요? 종이 많이 만지시는 분들 노하우 좀 나눠주세요!

23시간 전조회수 0댓글 3
  • 김지원프로덕트 디자이너 · 취준

    저도 밤에 면장갑 끼고 자는 건 똑같은데 낮이 문제라 계속 방법을 찾는 중이에요. 포트폴리오 만든다고 종이 목업 뽑고 재단하다 보면 하루에 손 씻는 횟수가 열 번은 넘어가더라고요. 인쇄 감리까지 다니시면 훨씬 심하시겠어요ㅠㅠ 저는 그냥 얇게 여러 번 덧바르는 식으로 버티고 있는데 이것도 결국 미끌거리는 건 마찬가지라서요. 연차 있으신 분들은 뭔가 검증된 제품이 있으실 것 같은데 저도 댓글 기다려볼게요. 손등 말고 손가락 갈라지는 건 정말 아프더라고요.

    23시간 전
  • 지안프로덕트 디자이너 · 5년차

    종이 만질 일이 많을수록 심해지는 거면, 감리 갈 때 손 씻는 횟수 자체가 늘어나는 것도 영향 있지 않을까요? 저는 프로덕트 쪽이라 종이 대신 하루 종일 키보드만 두드리는데도 겨울엔 손끝 갈라져서, 종이 계속 만지시는 분들은 어떤 상태일지 상상이 안 되네요. 그래서 저도 낮에 쓸 만한 거 궁금해서 댓글 기다리는 중이에요. 혹시 감리장에서 목장갑 같은 거 끼면 종이 질감 확인이 아예 안 되나요? 그것만 해결돼도 낮 시간 절반은 버틸 것 같은데, 현장에선 안 통하는 방법인지 궁금하네요.

    23시간 전
  • 예린주니어 UXUI 디자이너 · 신입

    감리 다녀오시면 손 씻는 횟수가 그렇게 늘어나나요? 저는 아직 인쇄물 작업을 거의 안 해봐서 종이 만지면 손이 이 정도로 건조해지는 줄 몰랐어요. 저도 손이 잘 트는 편인데 마우스 미끌거리는 것 때문에 낮에는 그냥 포기하고 지내거든요. 그래서 이 글 답변들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보고 있어요ㅠㅠ 혹시 미끄러운 게 문제라면 크림 말고 손등에만 바르는 방법은 안 통하나요? 갈라지는 데가 주로 손가락 끝이라 하시니 그 부분만 밤에 집중 관리하는 것도 어려운 건지 궁금해요. 나중에 인쇄 감리 갈 일 생기면 미리 알아두고 싶어서요!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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