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하루 종일 앉아서 작업하면 다리 안 부으세요?

요즘 퇴근하고 양말 자국 보면 진짜 깜짝 놀라요 😢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작업하다 보면 저녁쯤 되면 발목이랑 종아리가 퉁퉁 붓더라고요... 스트레칭도 해보고 발 받침대도 써봤는데 효과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다들 하체 부종 관리 어떻게 하세요?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

8.11 15:25조회수 0댓글 3
  • 진아브랜드 디자이너 · 12년차

    부종이 문제가 아니라 습관이 문제예요. 스트레칭이나 발 받침대는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거든요. 저도 3년차쯤에 같은 증상 있었는데 결국 병원 가서 하지정맥류 초기 진단 받았어요. 양말 자국이 심하다는 건 단순 부종이 아닐 수 있으니까 혈관외과 한 번 가보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게 문제지 앉아서 뭘 신고 뭘 깔고는 다 보조 수단이에요. 저는 50분 작업하고 10분 서서 일하는 걸 7년째 하고 있는데 그때부터 부종 거의 사라졌어요. 타이머 하나 맞춰놓으면 됩니다. 귀찮다고 안 하면 30대 중반부터 진짜 고생해요.

    8.11 15:25
  • 은수BX 디자이너 · 신입

    양말 자국 보고 깜짝 놀란다는 거 너무 공감돼요... 저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저녁만 되면 신발이 꽉 끼는 느낌이 들어서 좀 무섭더라고요. 학생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하은님은 혹시 물 많이 드시는 편이세요? 저는 작업에 집중하면 물 마시는 걸 계속 까먹어서 그것도 원인인가 싶기도 하고요. 발 받침대 효과 없다고 하셨는데 어떤 종류 쓰고 계신 건지도 궁금해요. 저도 하나 살까 고민 중이었는데 괜히 돈만 쓰는 건 아닌지 걱정이 돼서요 ㅠ

    8.11 15:25
  • 준호산업디자이너 · 6년차

    6년 동안 앉아서 모델링 작업하다 보니까 저도 부종은 거의 만성이에요. 근데 발 받침대나 스트레칭은 솔직히 보조 수단이지 해결책은 아니더라고요. 제가 작년에 효과 본 건 의외로 단순한 건데, 타이머 맞춰놓고 한 시간마다 일어나서 물 뜨러 가는 거예요. 물도 많이 마시게 되고 강제로 걷게 되니까 퇴근할 때 발목 상태가 확실히 달라졌어요. 양말 자국이 아예 안 생기는 건 아닌데 예전처럼 놀랄 정도는 아님. 그리고 하은 님 신입이시면 지금부터 습관 잡아두는 게 맞아요. 저는 4년차 되니까 허리까지 같이 오더라고요. 다리 부종이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8.11 15:26
←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