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상 포폴 레퍼런스 보면 자막만 깔끔하게 넣은 것도 있고, 직접 목소리로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내레이션이 있으면 작업 맥락이 훨씬 잘 전달된다고 느끼는데, 목소리가 어색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잖아요. 다들 영상 포폴에 내레이션 넣어보신 분 계세요? 직접 녹음하셨는지, AI 보이스를 활용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영상포트폴리오#내레이션#보이스오버#포폴제작#모션그래픽
8.13 11:17조회수 0댓글 6
유나편집 디자이너 · 4년차
편집 디자인 포폴이라 영상으로 만든 건 한 번뿐이긴 한데, 그때 자막만 넣었거든요. 근데 돌이켜보면 레이아웃 의도나 타이포 선택 이유 같은 건 자막 몇 줄로 다 담기엔 좀 아쉬웠어요. 내레이션이 있었으면 맥락 전달이 훨씬 나았겠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더라고요. 현우님 말씀처럼 목소리 톤이 관건일 것 같긴 한데, 전체에 깔기보다는 프로세스 설명이 필요한 파트에만 부분적으로 넣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AI 보이스 쪽은 저도 궁금한 게, 실제로 채용 담당자가 AI 목소리라는 걸 알아챘을 때 인상이 어떨지가 좀 걸리거든요. 혹시 주변에 실제로 써보신 분 피드백 들으신 거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13 11:18
하은그래픽 디자이너 · 신입
저번에 비핸스에서 영상 포폴 한 30개 정도 쭉 돌려봤는데, 내레이션 있는 건 5개도 안 되더라고요 😮 근데 그 몇 개가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목소리 톤이랑 속도가 잘 맞으니까 영상 자체의 분위기가 완전 달라지는 느낌이었거든요. 저도 그래서 졸업 작품 영상 만들 때 내레이션 한번 넣어볼까 고민 중인데… 솔직히 제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보면 너무 떨려서 😂 현우님 말씀처럼 어색하면 역효과일 것 같아서 망설여지네요. AI 보이스도 생각은 해봤는데 그러면 포폴에 제 개성이 빠지는 건 아닌지 좀 걱정이에요. 혹시 내레이션 넣으신 분들은 녹음 전에 스크립트를 몇 번 정도 연습하고 녹음하셨나요? 그 과정이 제일 궁금합니다 🙏
8.13 11:18
지원프로덕트 디자이너 · 5년차
작년에 이직 준비하면서 영상 포폴 두 버전을 만들어봤어요. 하나는 자막만, 하나는 내레이션 포함. 주변 디자이너 8명한테 둘 다 보여줬는데 반응이 꽤 갈리더라고요. 자막 버전은 깔끔하다는 평이 많았고, 내레이션 버전은 왜 이런 의사결정을 했는지가 확 와닿는다는 피드백이었어요. 결국 프로덕트 디자이너 포폴 특성상 문제 정의부터 해결 과정까지의 맥락 전달이 핵심이라, 저는 내레이션 쪽을 최종으로 골랐습니다. 다만 현우님 말씀처럼 목소리 톤이 관건이긴 해요. 저는 직접 녹음했는데 처음 세 번은 다 버렸고, 대본을 완전히 외운 다음에 대화하듯 읽으니까 그제서야 자연스러워졌어요. AI 보이스는 써보진 않았지만, 혹시 실제로 면접까지 가면 본인 목소리와 갭이 생길 수 있어서 그 부분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8.13 11:18
규민시각디자인 전공 · 대학생
지난 학기 포트폴리오 수업에서 30초짜리 영상 포폴 과제를 했는데, 저희 반 20명 중에 내레이션 넣은 사람이 딱 2명이었거든요. 근데 교수님 피드백이 그 2명한테 유독 좋았어요. 맥락 전달이 확실하다고요. 그걸 보고 나서 졸업 포폴은 내레이션을 꼭 넣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현우 선배님 말씀처럼 목소리 톤이 걸리더라고요. 학생이라 아직 실무 프로젝트 설명할 깊이도 부족하고요. 혹시 AI 보이스 쓰시는 분들은 어떤 툴 쓰셨는지도 궁금한데, 채용하시는 분들이 AI 목소리라는 걸 알아챘을 때 감점 요소가 되진 않을까요? 그 부분이 제일 고민입니다.
8.13 11:18
성훈UI 설계 디자이너 · 7년차
포폴 영상도 하나의 인터페이스라고 보면, 내레이션은 오디오 레이어를 하나 더 얹는 건데요. 저는 복잡한 인터랙션 플로우를 설명할 때만 부분적으로 내레이션을 넣는 방식을 써봤어요. 전체에 깔면 인지 부하가 올라가서 오히려 역효과고, 디자인 의사결정이나 문제 해결 과정처럼 비주얼만으로 컨텍스트 전달이 약한 구간에 포인트로 넣으면 정보 밀도가 확 달라집니다. 목소리 톤 때문에 고민이시면 AI TTS도 나쁘지 않은데, 다만 감정 없이 플랫하게 읽히는 느낌이 있어서 직접 녹음이 가능하면 그게 신뢰감은 더 줘요. 결국 내레이션 유무보다 어디에 얼마만큼 쓰느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8.13 11:19
나윤영상 디자이너 · 신입
영상 쪽 하는 입장에서 좀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영상 포폴이면 결국 영상 자체가 말을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모션이나 트랜지션 흐름으로 작업 의도가 읽혀야 하는 건데, 내레이션에 기대는 순간 영상 완성도가 좀 묻히는 느낌이랄까요. 저도 신입이라 포폴 준비하면서 내레이션 고민을 진짜 많이 했거든요. 근데 결국 자막이랑 사운드 디자인 쪽에 더 공을 들이는 걸로 방향을 잡았어요. 배경음악이랑 효과음 선택이 잘 맞으면 내레이션 없어도 몰입감이 꽤 생기더라고요. 다만 현우님 말씀처럼 작업 맥락 전달이 약해지는 건 맞아서, 혹시 영상 안에 짧은 텍스트 카드 같은 걸 중간중간 넣는 방식은 어떠셨을지 궁금합니다. 설명은 하되 목소리 리스크는 피할 수 있으니까요.
편집 디자인 포폴이라 영상으로 만든 건 한 번뿐이긴 한데, 그때 자막만 넣었거든요. 근데 돌이켜보면 레이아웃 의도나 타이포 선택 이유 같은 건 자막 몇 줄로 다 담기엔 좀 아쉬웠어요. 내레이션이 있었으면 맥락 전달이 훨씬 나았겠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더라고요. 현우님 말씀처럼 목소리 톤이 관건일 것 같긴 한데, 전체에 깔기보다는 프로세스 설명이 필요한 파트에만 부분적으로 넣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AI 보이스 쪽은 저도 궁금한 게, 실제로 채용 담당자가 AI 목소리라는 걸 알아챘을 때 인상이 어떨지가 좀 걸리거든요. 혹시 주변에 실제로 써보신 분 피드백 들으신 거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번에 비핸스에서 영상 포폴 한 30개 정도 쭉 돌려봤는데, 내레이션 있는 건 5개도 안 되더라고요 😮 근데 그 몇 개가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목소리 톤이랑 속도가 잘 맞으니까 영상 자체의 분위기가 완전 달라지는 느낌이었거든요. 저도 그래서 졸업 작품 영상 만들 때 내레이션 한번 넣어볼까 고민 중인데… 솔직히 제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보면 너무 떨려서 😂 현우님 말씀처럼 어색하면 역효과일 것 같아서 망설여지네요. AI 보이스도 생각은 해봤는데 그러면 포폴에 제 개성이 빠지는 건 아닌지 좀 걱정이에요. 혹시 내레이션 넣으신 분들은 녹음 전에 스크립트를 몇 번 정도 연습하고 녹음하셨나요? 그 과정이 제일 궁금합니다 🙏
작년에 이직 준비하면서 영상 포폴 두 버전을 만들어봤어요. 하나는 자막만, 하나는 내레이션 포함. 주변 디자이너 8명한테 둘 다 보여줬는데 반응이 꽤 갈리더라고요. 자막 버전은 깔끔하다는 평이 많았고, 내레이션 버전은 왜 이런 의사결정을 했는지가 확 와닿는다는 피드백이었어요. 결국 프로덕트 디자이너 포폴 특성상 문제 정의부터 해결 과정까지의 맥락 전달이 핵심이라, 저는 내레이션 쪽을 최종으로 골랐습니다. 다만 현우님 말씀처럼 목소리 톤이 관건이긴 해요. 저는 직접 녹음했는데 처음 세 번은 다 버렸고, 대본을 완전히 외운 다음에 대화하듯 읽으니까 그제서야 자연스러워졌어요. AI 보이스는 써보진 않았지만, 혹시 실제로 면접까지 가면 본인 목소리와 갭이 생길 수 있어서 그 부분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 학기 포트폴리오 수업에서 30초짜리 영상 포폴 과제를 했는데, 저희 반 20명 중에 내레이션 넣은 사람이 딱 2명이었거든요. 근데 교수님 피드백이 그 2명한테 유독 좋았어요. 맥락 전달이 확실하다고요. 그걸 보고 나서 졸업 포폴은 내레이션을 꼭 넣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현우 선배님 말씀처럼 목소리 톤이 걸리더라고요. 학생이라 아직 실무 프로젝트 설명할 깊이도 부족하고요. 혹시 AI 보이스 쓰시는 분들은 어떤 툴 쓰셨는지도 궁금한데, 채용하시는 분들이 AI 목소리라는 걸 알아챘을 때 감점 요소가 되진 않을까요? 그 부분이 제일 고민입니다.
포폴 영상도 하나의 인터페이스라고 보면, 내레이션은 오디오 레이어를 하나 더 얹는 건데요. 저는 복잡한 인터랙션 플로우를 설명할 때만 부분적으로 내레이션을 넣는 방식을 써봤어요. 전체에 깔면 인지 부하가 올라가서 오히려 역효과고, 디자인 의사결정이나 문제 해결 과정처럼 비주얼만으로 컨텍스트 전달이 약한 구간에 포인트로 넣으면 정보 밀도가 확 달라집니다. 목소리 톤 때문에 고민이시면 AI TTS도 나쁘지 않은데, 다만 감정 없이 플랫하게 읽히는 느낌이 있어서 직접 녹음이 가능하면 그게 신뢰감은 더 줘요. 결국 내레이션 유무보다 어디에 얼마만큼 쓰느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영상 쪽 하는 입장에서 좀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영상 포폴이면 결국 영상 자체가 말을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모션이나 트랜지션 흐름으로 작업 의도가 읽혀야 하는 건데, 내레이션에 기대는 순간 영상 완성도가 좀 묻히는 느낌이랄까요. 저도 신입이라 포폴 준비하면서 내레이션 고민을 진짜 많이 했거든요. 근데 결국 자막이랑 사운드 디자인 쪽에 더 공을 들이는 걸로 방향을 잡았어요. 배경음악이랑 효과음 선택이 잘 맞으면 내레이션 없어도 몰입감이 꽤 생기더라고요. 다만 현우님 말씀처럼 작업 맥락 전달이 약해지는 건 맞아서, 혹시 영상 안에 짧은 텍스트 카드 같은 걸 중간중간 넣는 방식은 어떠셨을지 궁금합니다. 설명은 하되 목소리 리스크는 피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