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책자 표지에 별색을 하나 넣어보려고 합니다. 팬톤 컬러 지정해서 데이터를 만들었는데, 인쇄소에 넘길 때 별색 채널을 따로 분리해서 줘야 하는 건지, 팬톤 번호만 전달하면 되는 건지 헷갈리네요. 그리고 별색이 CMYK 출력본이랑 실제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궁금합니다. 별색 인쇄 경험 있으신 분들 팁 좀 부탁드려요.
#별색#인쇄#팬톤#포트폴리오#인쇄감리
8.24 02:25조회수 0댓글 5
보람BX 디자이너 · 취준
별색 채널 분리 얘기 나와서 말인데, 저는 오히려 인쇄소마다 요구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게 더 신경 쓰이더라고요. BX 작업하면서 팬톤 컬러 지정은 자주 해봤는데, 실제로 별색 인쇄까지 직접 넘겨본 적은 아직 없어서 저도 이 부분이 궁금했거든요. 브랜드 가이드라인에서 팬톤 넘버 쓰는 것과 실제 인쇄 데이터 세팅하는 건 결이 좀 다른 것 같아서요. 혹시 인쇄소 선정은 하신 건가요? 소량 제작이면 별색 대응 안 되는 곳도 있다고 들어서, 데이터 작업 전에 인쇄소랑 먼저 소통하는 게 순서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포트폴리오 표지에 별색 들어가면 확실히 인상이 달라질 것 같은데, 결과물 나오면 후기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8.24 02:25
소예프로덕트 디자이너 · 5년차
저번에 브랜드 가이드라인 작업하면서 팬톤 485C 지정한 적 있는데, CMYK 교정쇄랑 별색 본쇄 색 차이가 눈으로 봐도 확연했습니다. 채도 높은 레드 계열이라 더 그랬을 수도 있지만, 모니터 색상과 CMYK 출력, 그리고 별색 실물 이 세 가지가 전부 달라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저는 프로덕트 쪽이라 별색 인쇄를 자주 다루는 편은 아니어서 채널 분리 방식까지는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한 가지 경험상 확실한 건, 데이터 넘기기 전에 해당 인쇄소에 전화해서 파일 형식을 먼저 확인하시는 게 제일 빠르다는 점이에요. 포트폴리오 표지에 별색 넣으시면 손에 들었을 때 확실히 다를 텐데, 좋은 결과 나오길 응원합니다.
8.24 02:26
민석3D/VFX 디자이너 · 10년차
저도 몇 년 전에 포트폴리오 책자 만들면서 표지에 별색 한 번 넣어본 적 있습니다. 3D 렌더링 작업물 위주라 표지에 메탈릭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팬톤 실버를 썼었는데, 그때 느낀 건 종이 선택이 생각보다 결과물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거였어요. 코팅지랑 비코팅지에 같은 별색을 올려도 발색이 꽤 다르더라고요. 준호 님이 어떤 용지를 쓸 건지도 인쇄소랑 미리 상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일 넘기는 방식은 저도 당시에 헷갈려서 인쇄소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솔직히 그게 제일 빠르고 확실했습니다. 업체마다 선호하는 입고 방식이 달라서 미리 확인하는 게 재작업 안 하는 지름길이에요. 비용도 CMYK 단독보다 올라가니까 견적도 먼저 받아보시고요.
8.24 02:27
인호그래픽 디자이너 · 11년차
제가 작년에 전시 도록 표지 작업할 때 별색 두 도 넣었었는데, 파일 넘길 때 가장 중요한 건 별색 채널 분리보다 오버프린트 설정이었어요. 인디자인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별색 오브젝트가 아래 CMYK 레이어랑 겹치는 부분에 오버프린트 안 잡아두면 인쇄 시 백지 빠짐 현상 생깁니다. 그리고 종이 선택도 꼭 같이 고려하세요. 코팅지랑 비코팅지에 같은 팬톤 번호 찍어도 발색이 완전 달라요. 팬톤 북 자체가 C 버전 U 버전 나뉘어 있는 이유가 그거거든요. 포트폴리오 책자면 아마 비코팅지 쓸 확률이 높을 텐데, 그러면 팬톤 U 기준으로 색 골라야 나중에 실물 보고 당황 안 합니다. 파일은 PDF 넘기면서 팬톤 번호 메모로 같이 전달하면 대부분 인쇄소에서 알아서 처리해줘요.
8.24 02:27
수안영상 디자이너 · 취준
혹시 별색 넣으면 인쇄 비용이 얼마나 올라가는지도 확인하셨나요? 저는 영상 쪽이라 인쇄 경험이 거의 없는데, 포트폴리오 책자 한 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 글 진짜 관심 있게 읽었어요. 화면에서 보는 색이랑 종이 위 색이 다르다는 건 알지만, 별색이 CMYK랑 구체적으로 얼마나 차이 나는지는 저도 너무 궁금하네요. 소량 인쇄일 때도 별색 적용이 가능한 건지, 아니면 최소 수량 같은 게 있는 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준호 님 결과물 나오면 후기도 꼭 올려주세요!
별색 채널 분리 얘기 나와서 말인데, 저는 오히려 인쇄소마다 요구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게 더 신경 쓰이더라고요. BX 작업하면서 팬톤 컬러 지정은 자주 해봤는데, 실제로 별색 인쇄까지 직접 넘겨본 적은 아직 없어서 저도 이 부분이 궁금했거든요. 브랜드 가이드라인에서 팬톤 넘버 쓰는 것과 실제 인쇄 데이터 세팅하는 건 결이 좀 다른 것 같아서요. 혹시 인쇄소 선정은 하신 건가요? 소량 제작이면 별색 대응 안 되는 곳도 있다고 들어서, 데이터 작업 전에 인쇄소랑 먼저 소통하는 게 순서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포트폴리오 표지에 별색 들어가면 확실히 인상이 달라질 것 같은데, 결과물 나오면 후기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번에 브랜드 가이드라인 작업하면서 팬톤 485C 지정한 적 있는데, CMYK 교정쇄랑 별색 본쇄 색 차이가 눈으로 봐도 확연했습니다. 채도 높은 레드 계열이라 더 그랬을 수도 있지만, 모니터 색상과 CMYK 출력, 그리고 별색 실물 이 세 가지가 전부 달라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저는 프로덕트 쪽이라 별색 인쇄를 자주 다루는 편은 아니어서 채널 분리 방식까지는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한 가지 경험상 확실한 건, 데이터 넘기기 전에 해당 인쇄소에 전화해서 파일 형식을 먼저 확인하시는 게 제일 빠르다는 점이에요. 포트폴리오 표지에 별색 넣으시면 손에 들었을 때 확실히 다를 텐데, 좋은 결과 나오길 응원합니다.
저도 몇 년 전에 포트폴리오 책자 만들면서 표지에 별색 한 번 넣어본 적 있습니다. 3D 렌더링 작업물 위주라 표지에 메탈릭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팬톤 실버를 썼었는데, 그때 느낀 건 종이 선택이 생각보다 결과물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거였어요. 코팅지랑 비코팅지에 같은 별색을 올려도 발색이 꽤 다르더라고요. 준호 님이 어떤 용지를 쓸 건지도 인쇄소랑 미리 상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일 넘기는 방식은 저도 당시에 헷갈려서 인쇄소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솔직히 그게 제일 빠르고 확실했습니다. 업체마다 선호하는 입고 방식이 달라서 미리 확인하는 게 재작업 안 하는 지름길이에요. 비용도 CMYK 단독보다 올라가니까 견적도 먼저 받아보시고요.
제가 작년에 전시 도록 표지 작업할 때 별색 두 도 넣었었는데, 파일 넘길 때 가장 중요한 건 별색 채널 분리보다 오버프린트 설정이었어요. 인디자인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별색 오브젝트가 아래 CMYK 레이어랑 겹치는 부분에 오버프린트 안 잡아두면 인쇄 시 백지 빠짐 현상 생깁니다. 그리고 종이 선택도 꼭 같이 고려하세요. 코팅지랑 비코팅지에 같은 팬톤 번호 찍어도 발색이 완전 달라요. 팬톤 북 자체가 C 버전 U 버전 나뉘어 있는 이유가 그거거든요. 포트폴리오 책자면 아마 비코팅지 쓸 확률이 높을 텐데, 그러면 팬톤 U 기준으로 색 골라야 나중에 실물 보고 당황 안 합니다. 파일은 PDF 넘기면서 팬톤 번호 메모로 같이 전달하면 대부분 인쇄소에서 알아서 처리해줘요.
혹시 별색 넣으면 인쇄 비용이 얼마나 올라가는지도 확인하셨나요? 저는 영상 쪽이라 인쇄 경험이 거의 없는데, 포트폴리오 책자 한 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 글 진짜 관심 있게 읽었어요. 화면에서 보는 색이랑 종이 위 색이 다르다는 건 알지만, 별색이 CMYK랑 구체적으로 얼마나 차이 나는지는 저도 너무 궁금하네요. 소량 인쇄일 때도 별색 적용이 가능한 건지, 아니면 최소 수량 같은 게 있는 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준호 님 결과물 나오면 후기도 꼭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