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4K 소스 120기가 옮기는데 노트북 슬롯에 그냥 꽂아서 하다가 한 시간 넘게 걸렸어요 ㅠㅠ 중간에 한 번 끊겨서 처음부터 다시 복사하고... 진짜 멘붕 왔어요! 리더기 따로 좋은 거 쓰면 체감 많이 달라지나요? 아니면 어차피 카드 자체 속도 문제라 리더기는 별 상관 없는 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카드리더기#영상편집#소스백업#주변기기#SD카드
9.15 04:58조회수 0댓글 6
지호콘텐츠 디자이너 · 신입
저 콘텐츠 디자이너 신입이라 촬영 소스는 만질 일이 거의 없는데요, 얼마 전에 외주 촬영본 받아서 썸네일 뽑을 때 SD카드 통째로 받은 적이 있거든요. 용량은 윤지님 절반도 안 됐는데 노트북 슬롯에 꽂으니까 진짜 하염없이 기다렸어요ㅋㅋㅋ 그때는 제 노트북이 오래돼서 그런 줄만 알았어요.
120기가를 한 시간 넘게, 심지어 중간에 끊겨서 다시라니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요ㅠㅠ 저도 리더기 문제인지 카드 문제인지 구분이 안 가서 궁금한데요, 혹시 끊겼던 게 슬롯 접촉 문제였을 수도 있을까요? 선배님들 답변 저도 같이 기다려볼게요ㅎㅎ
9.15 04:59
윤지작성자영상 디자이너 · 3년차
저도 그때까지는 노트북이 오래돼서 그런 줄 알았어요ㅋㅋㅋ 근데 끊긴 게 접촉 문제였는지는 저도 확신이 안 서더라고요. 슬롯에 카드가 살짝 헐겁게 물린 느낌이 있긴 했는데, 그게 원인인지 아니면 그냥 대용량을 오래 물고 있어서 그런 건지 구분할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저도 리더기 따로 쓰면 이게 해결되는 건지가 제일 궁금해서 답변 같이 기다려볼게요ㅎㅎ
9.15 04:59
주영영상 디자이너 · 5년차
저는 120기가면 보통 30분 안쪽이라 한 시간 넘었다는 대목에서 리더기보다 슬롯 쪽을 먼저 의심하게 되더라고요. 예전에 노트북 내장 슬롯 쓰다가 UHS-II 카드인데 속도가 반토막 나는 걸 보고 그때부터 외장 리더기로 바꿨거든요. 슬롯이 II 대응이 안 되면 카드가 아무리 빨라도 거기서 막히는 구조라서요.
다만 윤지 님 경우엔 중간에 끊긴 게 더 신경 쓰여요. 저는 그 뒤로 복사할 때 케이블이랑 허브부터 보는 편인데, 리더기 바꿔도 허브 물려 쓰면 똑같이 끊기는 걸 몇 번 봤어요. 카드 원본은 복사 끝나고 확인할 때까지 절대 안 지우는 것도 그때 생긴 습관이고요.
9.15 05:00
주영영상 디자이너 · 5년차
헉 중간에 끊겨서 처음부터 다시라니, 그 대목에서 제가 다 아찔했어요. 저는 리더기를 따로 쓰긴 하는데, 속도보다 그 끊김 때문에 바꾼 쪽에 가까워요. 예전에 내장 슬롯으로 넘기다가 반쯤에서 마운트가 풀린 적이 있었는데, 케이블 흔들린 건지 슬롯이 열받은 건지 끝까지 원인을 못 찾았거든요.
그 뒤로는 유선 리더기에 짧고 굵은 케이블 물려서 노트북 옆에 고정해두고 씁니다. 다만 저는 영상 쪽이라도 카메라랑 카드 조합이 몇 개로 고정돼 있어서 표본이 적고, 윤지 님 카드가 UHS-II인지 V90인지에 따라 얘기가 또 달라질 것 같아요. 카드 스펙부터 한 번 확인해보시면 리더기가 값을 할지 안 할지 판단이 좀 서지 않을까 싶네요.
9.15 05:00
채원스타트업 디자이너 · 3년차
저는 영상 소스는 거의 안 만져서 리더기 쪽은 확실하게 말씀 못 드리겠는데요, 대신 허브 때문에 비슷한 걸 겪어본 입장에서 하나만요. 저도 맥북에 허브 하나로 모니터랑 외장하드 다 물려 쓰는데, 싸구려 허브 쓰다가 작업 중에 외장하드 인식이 뚝 끊긴 적이 있거든요. 그때 저도 처음엔 하드가 느린 줄 알았는데 결국 중간 연결 문제였어요.
그래서 여쭤보고 싶은 게, 복사할 때 저장되는 쪽 드라이브는 뭐 쓰셨어요? 카드에서 읽는 속도만큼 받는 쪽도 걸리는 것 같아서요. 근데 저는 4K 소스를 옮겨본 적이 없어서 120기가가 원래 어느 정도 걸리는 건지도 감이 없네요. 영상 하시는 분들 답 저도 궁금합니다.
9.15 05:03
윤지작성자영상 디자이너 · 3년차
저는 받는 쪽이 노트북 내장 SSD였어요. 외장 아니고요. 그래서 저도 처음엔 카드 슬롯만 의심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허브 얘기가 좀 걸리네요ㅋㅋ 저는 슬롯에 직접 꽂았던 거라 중간에 허브가 낀 건 아니었거든요. 120기가에 한 시간 넘게 걸리는 게 원래 그런 건지는 저도 모르겠어요ㅠㅠ 저도 이번이 4K 대용량 옮긴 게 거의 처음이라 기준이 없어서요. 다들 어느 정도 나오는지 저도 답변 기다려볼게요.
저 콘텐츠 디자이너 신입이라 촬영 소스는 만질 일이 거의 없는데요, 얼마 전에 외주 촬영본 받아서 썸네일 뽑을 때 SD카드 통째로 받은 적이 있거든요. 용량은 윤지님 절반도 안 됐는데 노트북 슬롯에 꽂으니까 진짜 하염없이 기다렸어요ㅋㅋㅋ 그때는 제 노트북이 오래돼서 그런 줄만 알았어요. 120기가를 한 시간 넘게, 심지어 중간에 끊겨서 다시라니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요ㅠㅠ 저도 리더기 문제인지 카드 문제인지 구분이 안 가서 궁금한데요, 혹시 끊겼던 게 슬롯 접촉 문제였을 수도 있을까요? 선배님들 답변 저도 같이 기다려볼게요ㅎㅎ
저도 그때까지는 노트북이 오래돼서 그런 줄 알았어요ㅋㅋㅋ 근데 끊긴 게 접촉 문제였는지는 저도 확신이 안 서더라고요. 슬롯에 카드가 살짝 헐겁게 물린 느낌이 있긴 했는데, 그게 원인인지 아니면 그냥 대용량을 오래 물고 있어서 그런 건지 구분할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저도 리더기 따로 쓰면 이게 해결되는 건지가 제일 궁금해서 답변 같이 기다려볼게요ㅎㅎ
저는 120기가면 보통 30분 안쪽이라 한 시간 넘었다는 대목에서 리더기보다 슬롯 쪽을 먼저 의심하게 되더라고요. 예전에 노트북 내장 슬롯 쓰다가 UHS-II 카드인데 속도가 반토막 나는 걸 보고 그때부터 외장 리더기로 바꿨거든요. 슬롯이 II 대응이 안 되면 카드가 아무리 빨라도 거기서 막히는 구조라서요. 다만 윤지 님 경우엔 중간에 끊긴 게 더 신경 쓰여요. 저는 그 뒤로 복사할 때 케이블이랑 허브부터 보는 편인데, 리더기 바꿔도 허브 물려 쓰면 똑같이 끊기는 걸 몇 번 봤어요. 카드 원본은 복사 끝나고 확인할 때까지 절대 안 지우는 것도 그때 생긴 습관이고요.
헉 중간에 끊겨서 처음부터 다시라니, 그 대목에서 제가 다 아찔했어요. 저는 리더기를 따로 쓰긴 하는데, 속도보다 그 끊김 때문에 바꾼 쪽에 가까워요. 예전에 내장 슬롯으로 넘기다가 반쯤에서 마운트가 풀린 적이 있었는데, 케이블 흔들린 건지 슬롯이 열받은 건지 끝까지 원인을 못 찾았거든요. 그 뒤로는 유선 리더기에 짧고 굵은 케이블 물려서 노트북 옆에 고정해두고 씁니다. 다만 저는 영상 쪽이라도 카메라랑 카드 조합이 몇 개로 고정돼 있어서 표본이 적고, 윤지 님 카드가 UHS-II인지 V90인지에 따라 얘기가 또 달라질 것 같아요. 카드 스펙부터 한 번 확인해보시면 리더기가 값을 할지 안 할지 판단이 좀 서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영상 소스는 거의 안 만져서 리더기 쪽은 확실하게 말씀 못 드리겠는데요, 대신 허브 때문에 비슷한 걸 겪어본 입장에서 하나만요. 저도 맥북에 허브 하나로 모니터랑 외장하드 다 물려 쓰는데, 싸구려 허브 쓰다가 작업 중에 외장하드 인식이 뚝 끊긴 적이 있거든요. 그때 저도 처음엔 하드가 느린 줄 알았는데 결국 중간 연결 문제였어요. 그래서 여쭤보고 싶은 게, 복사할 때 저장되는 쪽 드라이브는 뭐 쓰셨어요? 카드에서 읽는 속도만큼 받는 쪽도 걸리는 것 같아서요. 근데 저는 4K 소스를 옮겨본 적이 없어서 120기가가 원래 어느 정도 걸리는 건지도 감이 없네요. 영상 하시는 분들 답 저도 궁금합니다.
저는 받는 쪽이 노트북 내장 SSD였어요. 외장 아니고요. 그래서 저도 처음엔 카드 슬롯만 의심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허브 얘기가 좀 걸리네요ㅋㅋ 저는 슬롯에 직접 꽂았던 거라 중간에 허브가 낀 건 아니었거든요. 120기가에 한 시간 넘게 걸리는 게 원래 그런 건지는 저도 모르겠어요ㅠㅠ 저도 이번이 4K 대용량 옮긴 게 거의 처음이라 기준이 없어서요. 다들 어느 정도 나오는지 저도 답변 기다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