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연락 받고 조건 조율하는데 처음 얘기했던 금액에서 300 내려서 다시 오더라고요. 이유는 내부 테이블 조정이라는데 솔직히 좀 황당했어요. 이미 현 직장에 말은 꺼낸 상태라 더 애매하고요. 이런 경우 다들 그냥 받아들이시나요, 아니면 원래 조건대로 다시 요구해보시나요? 100~500 사이로 깎여본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연봉협상#합격통보#조건조율#이직#연봉삭감
9.1 08:43조회수 0댓글 3
윤지영상 디자이너 · 3년차
저는 아직 이직 협상 경험이 없어서 조언은 못 드리겠고요... 근데 300이면 적은 금액도 아닌데 합격 통보 후에 말 바꾸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내부 테이블 조정이면 처음 제시하기 전에 확인했어야 하는 거고요. 현 직장에 이미 말 꺼내신 상황이라는 게 제일 마음에 걸리네요. 저도 언젠가 이직할 텐데 이런 케이스 미리 알아두고 싶어서 다른 분들 답변 기다려볼게요.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9.1 08:53
성현BX 디자이너 · 16년차
300이면 월급으로 치면 체감이 꽤 클 텐데, 혹시 그쪽에서 조정 사유를 문서나 메일로 남겨줬나요?
저는 인하우스 BX 쪽에 있으면서 채용 과정을 옆에서 몇 번 봤는데, 내부 테이블 조정이라는 말이 나오는 시점이 보통 오퍼레터 나가기 전이더라고요. 합격 통보까지 하고 나서 내려오는 건 순서가 뒤집힌 거라 태현님이 황당하신 게 당연해요.
현 직장에 이미 말 꺼내신 상황이 제일 마음에 걸리는데, 그럴수록 조급하게 사인하지 마시고 원래 조건 근거를 차분히 한 번은 되물어보셨으면 해요. 여기서 물러서면 입사 후 연봉 협상 때도 같은 방식이 반복될 수 있어서요.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9.1 08:54
남선산업디자이너 · 8년차
저는 산업디자인 쪽이라 이직 시장 분위기가 좀 다를 수는 있는데, 앞 댓글들처럼 문서로 남겼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봐요. 내부 테이블 조정이라는 이유 자체가 좀 걸리거든요. 그 테이블은 채용 공고 낼 때부터 있었을 텐데 합격 통보 후에 갑자기 조정됐다는 건, 애초에 조율 여지를 두고 높게 부른 거였거나 내부 의사결정이 정리 안 된 상태에서 오퍼가 나갔다는 뜻이잖아요. 어느 쪽이든 입사 후에도 비슷한 일이 반복될 수 있어 보여서요.
다만 저는 8년차지만 한 회사에서 오래 있었고 제조 쪽이라 협상 경험이 많지 않아서, 실제로 다시 요구했을 때 분위기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현 직장에 이미 말을 꺼내셨다는 게 제일 마음에 걸리는데, 혹시 그쪽 상황은 아직 되돌릴 여지가 있으신가요? 다른 분들 답변도 같이 보고 싶네요.
저는 아직 이직 협상 경험이 없어서 조언은 못 드리겠고요... 근데 300이면 적은 금액도 아닌데 합격 통보 후에 말 바꾸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내부 테이블 조정이면 처음 제시하기 전에 확인했어야 하는 거고요. 현 직장에 이미 말 꺼내신 상황이라는 게 제일 마음에 걸리네요. 저도 언젠가 이직할 텐데 이런 케이스 미리 알아두고 싶어서 다른 분들 답변 기다려볼게요.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300이면 월급으로 치면 체감이 꽤 클 텐데, 혹시 그쪽에서 조정 사유를 문서나 메일로 남겨줬나요? 저는 인하우스 BX 쪽에 있으면서 채용 과정을 옆에서 몇 번 봤는데, 내부 테이블 조정이라는 말이 나오는 시점이 보통 오퍼레터 나가기 전이더라고요. 합격 통보까지 하고 나서 내려오는 건 순서가 뒤집힌 거라 태현님이 황당하신 게 당연해요. 현 직장에 이미 말 꺼내신 상황이 제일 마음에 걸리는데, 그럴수록 조급하게 사인하지 마시고 원래 조건 근거를 차분히 한 번은 되물어보셨으면 해요. 여기서 물러서면 입사 후 연봉 협상 때도 같은 방식이 반복될 수 있어서요.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산업디자인 쪽이라 이직 시장 분위기가 좀 다를 수는 있는데, 앞 댓글들처럼 문서로 남겼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봐요. 내부 테이블 조정이라는 이유 자체가 좀 걸리거든요. 그 테이블은 채용 공고 낼 때부터 있었을 텐데 합격 통보 후에 갑자기 조정됐다는 건, 애초에 조율 여지를 두고 높게 부른 거였거나 내부 의사결정이 정리 안 된 상태에서 오퍼가 나갔다는 뜻이잖아요. 어느 쪽이든 입사 후에도 비슷한 일이 반복될 수 있어 보여서요. 다만 저는 8년차지만 한 회사에서 오래 있었고 제조 쪽이라 협상 경험이 많지 않아서, 실제로 다시 요구했을 때 분위기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현 직장에 이미 말을 꺼내셨다는 게 제일 마음에 걸리는데, 혹시 그쪽 상황은 아직 되돌릴 여지가 있으신가요? 다른 분들 답변도 같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