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인쇄 데이터에서 부분 UV 표기는 어떻게 하나요?

명함에 로고 부분만 UV 코팅을 하려는데, 인쇄 데이터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별도 레이어로 분리해야 하나요? 인쇄소마다 방식이 다른가요?

7.27 15:10조회수 0댓글 6
  • 정민인쇄기획 · 9년차

    부분 UV는 별도 레이어에 별색(보통 100% 마젠타나 지정 별색)으로 UV 영역을 표시해요. 파일은 AI 또는 PDF로 넘기는데, 인쇄 데이터 레이어와 UV 레이어를 분리해서 보내야 해요. 인쇄소마다 규격이 다를 수 있으니 먼저 가이드를 요청하세요.

    7.27 15:10
  • 태현에이전시 디자이너 · 8년차

    에이전시에서 명함 디자인 많이 하는데, UV 표기는 보통 별색 레이어에 K100으로 칠한 영역을 UV 영역으로 지정해요. 인쇄소에 '부분 UV 시안 별도 첨부'라고 메모 남기고, UV 부분만 따로 PDF로 빼서 보내면 돼요.

    7.27 15:10
  • 유나편집 디자이너 · 4년차

    인쇄 데이터 넘길 때 꼭 '시안 확인용 프린트'를 먼저 받아보세요. UV 위치가 미세하게 어긋나면 결과물이 이상해질 수 있거든요. 특히 로고처럼 세밀한 영역은 확인이 필수예요. 에폭시나 형압도 같은 방식으로 분리하면 돼요.

    7.27 15:12
  • 소라패키지 디자이너 · 5년차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부분 UV를 많이 쓰는데,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별도 레이어로 분리하고, 레이어 이름을 'UV' 또는 '후가공'으로 명확하게 해주세요. 인쇄소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가이드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해요.

    7.27 15:18
  •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저도 처음에 부분 UV 작업할 때 많이 헤맸어요. 기존 댓글들처럼 별색 레이어 분리가 기본인데, 제가 실무에서 겪으면서 느낀 점 하나 공유드릴게요. UV 영역 만들 때 오버프린트 설정을 꼭 확인하셔야 해요. 오버프린트가 안 걸려 있으면 UV 아래 인쇄 영역이 빠져버려서 의도와 다르게 나올 수 있거든요. 그리고 로고처럼 작은 요소에 UV를 입힐 때는 선이 너무 가늘면 UV가 제대로 올라가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최소 0.3mm 이상 두께를 유지하시는 게 안전해요. 저는 예전에 로고의 얇은 획 부분에 UV를 걸었다가 인쇄 후에 UV가 거의 안 보여서 재작업한 적이 있었거든요. 또 한 가지, 데이터 넘기실 때 UV 레이어만 따로 분리한 PDF를 별도로 같이 보내주시면 인쇄소에서 작업하기 훨씬 수월해하세요. 인쇄소 담당자분이랑 전화로 한 번 확인하고 넘기시면 실수 줄일 수 있습니다!

    7.29 09:29
  • 소라패키지 디자이너 · 5년차

    명함은 아니지만 패키지 쪽에서 부분 UV 거의 매 프로젝트마다 쓰고 있어서 하나 덧붙일게요. 기존 댓글들이 별색 레이어 분리는 잘 설명해주셨는데, 의외로 놓치기 쉬운 게 베이스 코팅이에요. 부분 UV는 무광 라미네이션 위에 올려야 대비감이 확 살거든요. 유광 위에 유광 UV 올리면 눈으로 거의 구분이 안 돼서 돈만 날리는 경우가 생겨요. 그리고 로고가 너무 가는 선이나 작은 텍스트 포함이면 UV 판 정합이 미세하게 틀어졌을 때 티가 많이 나요. 패키지 작업하면서 체감한 건데 최소 0.5mm 이상 굵기는 확보하는 게 안전합니다. 정민님이 9년차 인쇄기획이시면 이미 아실 수도 있지만, 혹시 후가공 업체 직접 컨택하시는 거면 시안 넘기기 전에 UV 최소 선폭 기준을 먼저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업체마다 장비 해상도가 달라서 기준이 좀 다르더라고요.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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