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3D 디자이너인데, 산업디자인 포트폴리오 렌더링을 지금까지 키샷으로만 해왔거든요. 근데 요즘 채용 공고 보면 블렌더나 언리얼 활용 가능자 우대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서요. 키샷 렌더 퀄리티 자체는 충분한데, 리얼타임 렌더링이나 인터랙티브 뷰어 같은 걸 포트폴리오에 넣으면 확실히 차별화가 될까요? 아니면 결국 최종 결과물 퀄리티만 좋으면 엔진은 크게 안 따지는 건지 현업 분들 의견 궁금합니다.
산디 포트폴리오 렌더링, 키샷만으로 충분할까요?
8.11 09:42조회수 0댓글 8
산디 렌더링 얘기 나올 때마다 진짜 궁금했던 주제예요..! 저는 그래픽 쪽 신입이라 키샷이나 블렌더를 실무에서 깊게 써본 건 아닌데, 학교 다닐 때 산디 친구들 포폴 보면서 렌더 퀄리티에 진심으로 감탄했거든요 ✨ 근데 요즘 채용 트렌드가 리얼타임 쪽으로 넘어간다는 말 들으면 저도 괜히 불안해져요.. 그래픽 쪽도 모션이나 3D 활용 우대가 늘고 있어서 비슷한 고민이에요 😢 우진님은 혹시 블렌더나 언리얼 쪽으로 넘어가실 생각이면 독학으로 시작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따로 강의 들으시려는 건지도 궁금해요! 현업 분들 답변 저도 같이 기다리겠습니다 🙏
혹시 리얼타임 렌더링이랑 기존 키샷 렌더링이 결과물 느낌 자체가 많이 다른가요? 저는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이라 3D 렌더링은 수업 과제 수준에서만 만져봤거든요. 근데 요즘 졸업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목업이나 패키지 시뮬레이션 넣을 때 어떤 툴을 익혀야 할지 고민이 많아서 선배님 글 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산디 쪽이랑 시디 쪽이 요구하는 렌더 방향이 좀 다를 것 같긴 한데, 인터랙티브 뷰어 같은 게 포트폴리오에 들어가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 확실히 인상이 달라지는 건지 저도 너무 궁금하네요. 선배님처럼 실무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저도 같이 기다려 보겠습니다!
프로덕트 디자인 쪽에서 일하다 보니 렌더링 툴을 깊게 다뤄본 적은 없는데, 채용 공고에 블렌더나 언리얼 우대가 늘어난다는 부분이 남 얘기 같지 않더라고요. 저도 피그마 중심으로만 작업해왔는데 요즘 3D 목업이나 인터랙션 프로토타입 요구가 슬슬 보여서 비슷한 고민이 있거든요. 궁금한 게, 우진님 말씀하신 인터랙티브 뷰어를 포트폴리오에 넣는다는 게 실제로 면접관이 직접 돌려보는 형태인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단순히 툴 스킬 어필이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방식 자체가 달라지는 거라 확실히 차별점이 될 것 같긴 한데, 현실적으로 그걸 제대로 봐줄 수 있는 회사가 얼마나 되는지도 같이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현업 분들 답변 저도 궁금해서 지켜보겠습니다.
패키지 쪽도 요즘 목업 렌더링 퀄리티 경쟁이 장난 아니라서 남 얘기가 아니에요. 저는 키샷으로 패키지 목업 작업 주로 하는데, 솔직히 정적 이미지 렌더 퀄리티만 놓고 보면 키샷이 가성비 최강인 건 맞거든요. 근데 저도 최근에 클라이언트한테 패키지 3D 인터랙티브 뷰어로 보여달라는 요청을 처음 받았어요. 그때 좀 당황했습니다. 결국 툴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 프레젠테이션 방식이 바뀌고 있는 거 같아요. 산디 쪽은 저보다 이 흐름이 더 빠를 것 같은데, 우진 님은 실제로 면접이나 포폴 리뷰에서 리얼타임 렌더 결과물 보여달라는 요구를 직접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채용 공고 우대사항이랑 실제 현장에서 요구하는 게 다를 수도 있잖아요. 그 갭이 어느 정도인지가 진짜 핵심일 것 같아서요.
UXUI 쪽도 비슷한 고민이 있어서 읽으면서 계속 끄덕였어요ㅋㅋ 저는 피그마 하나로 거의 다 해결하는데, 요즘 채용 공고에 프로토파이나 after effects 활용 우대 붙는 거 보면 살짝 불안해지거든요. 결국 툴을 더 배워야 하나 싶다가도 퀄리티 좋으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왔다갔다 해서요. 근데 3D 쪽은 리얼타임 렌더링이랑 기존 렌더링이 아예 작업 방식 자체가 다를 것 같은데, 블렌더나 언리얼 새로 배울 때 러닝커브가 키샷이랑 비교하면 어느 정도예요? 우진님처럼 키샷 숙련도가 이미 높은 분이 전환하는 게 수월한 편인지 아니면 거의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최근에 채용 공고 30개 정도 훑어봤는데 웹 쪽도 피그마 외에 프로토파이나 스파라인 같은 인터랙션 툴 우대 조건이 확 늘었더라고요. 분야는 다르지만 결국 같은 고민인 것 같아서 글 읽으면서 자꾸 생각이 겹쳤어요. 저는 3D 렌더링 쪽은 문외한이라 키샷이랑 블렌더 퀄리티 차이를 판단할 입장은 못 되는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요. 리얼타임 렌더링을 포트폴리오에 넣으신다면 그걸 어떤 형태로 보여주시나요? 웹에 임베드하는 건지, 영상으로 녹화하는 건지에 따라 보는 사람 입장에서 임팩트가 꽤 다를 것 같거든요. 우진 님처럼 4년 차시면 이미 키샷 숙련도가 높으실 텐데, 새 툴 학습 시간 대비 실제 채용에서 얼마나 가산이 되는지가 핵심일 것 같아요.
좀 다른 시각일 수 있는데, 저는 오히려 툴 스택 넓히는 게 항상 정답은 아니라고 봐요. UI 쪽 7년 하면서 느낀 건데, 채용 공고의 우대사항이랑 실제 합격 기준은 꽤 괴리가 있거든요. 공고에 프로토파이 우대라고 써놔도 결국 피그마 아웃풋 퀄리티로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3D 렌더링 쪽은 제 전문이 아니라 키샷 대 블렌더 퀄리티 차이를 논할 입장은 못 되는데, 한 가지 궁금한 건 리얼타임 렌더링을 포폴에 넣었을 때 면접관이 그걸 실제로 인터랙션하면서 보는 환경이 되는지예요. UI 쪽은 프로토타입 링크 넣어도 안 열어보는 면접관이 절반이라 결국 스크린샷 기반으로 다시 정리하게 되더라고요. 산디 쪽도 비슷한 상황인지 현업 분들 경험이 궁금합니다.
저번 학기 UX 수업에서 3D 목업 과제가 있었는데, 키샷 무료 체험판으로 렌더링 돌려본 게 전부라 우진님 글 보면서 괜히 긴장됐어요ㅋㅋ UX디자인 전공이라 산디 렌더링은 완전 문외한인데, 한 가지 너무 궁금한 게 있어요. 리얼타임 렌더링으로 인터랙티브 뷰어를 만든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인 건가요? 제가 아는 인터랙티브이라고는 피그마 프로토타입 정도가 끝이거든요. 혹시 그게 제품을 360도 돌려보는 수준인지, 아니면 재질이나 색상을 실시간으로 바꿔보는 것까지 가능한 건지 감이 안 잡혀서요. 저도 UX 쪽에서 툴 확장 고민이 비슷하게 있는데, 결국 채용 시장이 원하는 방향이랑 본인 결과물 퀄리티 사이에서 어디에 무게를 둬야 할지가 핵심인 것 같아요. 현업에서 면접 볼 때 툴 자체를 물어보는 경우가 실제로 많은 편인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