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인 전공 대학생입니다. 졸업 전시 준비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있는데, 현업에 계신 선배님한테 피드백 부탁드려도 실례가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주변에 멘토가 따로 없어서 혼자 방향을 잡고 있거든요. 혹시 선배님들은 학생한테 피드백 요청 받으면 어떻게 느끼시는지, 또 부탁드릴 때 어떤 식으로 연락하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멘토링#포트폴리오#피드백#졸업전시#디자인학생
2시간 전조회수 0댓글 3
성훈UI 설계 디자이너 · 7년차
전혀 실례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그런 연락 받으면 반갑습니다. 본인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시그널이거든요. 다만 피드백 요청할 때 꿀팁 하나 드리면, 그냥 "봐주세요"라고 보내는 건 지양하시고 본인이 어떤 방향성을 잡고 있는지, 어떤 포인트에서 확신이 안 서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보내세요. 현업 선배 입장에서는 피드백의 스코프가 명확해야 퀄리티 있는 리뷰를 해줄 수 있습니다. 코드리뷰할 때도 PR 설명 없이 "리뷰 부탁요" 하면 리뷰어가 컨텍스트 파악하느라 시간 다 쓰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그리고 한 분한테만 올인하지 마시고 2-3분 정도한테 각각 다른 관점에서 봐달라고 하면 편향 없이 방향 잡기 훨씬 수월합니다. 졸업 전시 준비 화이팅이요, 포폴은 결국 이터레이션 돌리면서 완성도 올리는 거라 지금 이렇게 피드백 루프 만들려는 자세가 이미 좋은 출발점입니다.
2시간 전
수빈UXUI 디자이너 · 3년차
저도 3년차인데 솔직히 말하면 학생분들한테 피드백 요청 오면 귀찮다기보다는 나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돼서 좋더라고요ㅋㅋ 근데 팁을 드리자면 그냥 "봐주세요~" 이렇게 보내면 좀 막막함 선배 입장에서도. 본인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 어떤 부분이 특히 고민인지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보내면 피드백하는 사람도 훨씬 수월해요. 예를 들어 "케이스스터디 흐름이 읽히는지 봐달라"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포폴 전체를 한번에 다 봐달라고 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 2~3개 프로젝트 정도만 추려서 보내는 게 좋음ㅋㅋ 아 그리고 피드백 받고 나서 꼭 반영 결과 공유해주면 선배 입장에서 진짜 뿌듯하거든요 그게 또 관계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너무 눈치 보지 마시고 편하게 연락해보세요 대부분 기꺼이 도와줄 거예요
2시간 전
소라패키지 디자이너 · 5년차
저도 패키지 쪽 5년차인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피드백 부탁 자체는 전혀 문제 아닌데 방식이 중요해요. 제가 실제로 받아봤던 연락 중에 "포폴 좀 봐주세요"만 딸랑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러면 뭘 봐달라는 건지 감이 안 잡혀서 서로 시간만 낭비돼요. 제일 좋은 건 본인이 어떤 방향으로 잡고 있는지, 어떤 부분이 불안한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같이 보내는 거예요. 예를 들어 "레이아웃 구성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보는 사람도 포인트가 잡히니까 훨씬 실질적인 피드백이 나와요. 그리고 한 가지 더, 한 분한테만 몰빵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두세 분한테 나눠서 여쭤보세요. 현업자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거든요. 저 같은 패키지 쪽이랑 편집 쪽이랑 같은 포폴 봐도 짚어주는 포인트가 완전 달라요. 졸전 준비 파이팅이요!
전혀 실례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그런 연락 받으면 반갑습니다. 본인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시그널이거든요. 다만 피드백 요청할 때 꿀팁 하나 드리면, 그냥 "봐주세요"라고 보내는 건 지양하시고 본인이 어떤 방향성을 잡고 있는지, 어떤 포인트에서 확신이 안 서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보내세요. 현업 선배 입장에서는 피드백의 스코프가 명확해야 퀄리티 있는 리뷰를 해줄 수 있습니다. 코드리뷰할 때도 PR 설명 없이 "리뷰 부탁요" 하면 리뷰어가 컨텍스트 파악하느라 시간 다 쓰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그리고 한 분한테만 올인하지 마시고 2-3분 정도한테 각각 다른 관점에서 봐달라고 하면 편향 없이 방향 잡기 훨씬 수월합니다. 졸업 전시 준비 화이팅이요, 포폴은 결국 이터레이션 돌리면서 완성도 올리는 거라 지금 이렇게 피드백 루프 만들려는 자세가 이미 좋은 출발점입니다.
저도 3년차인데 솔직히 말하면 학생분들한테 피드백 요청 오면 귀찮다기보다는 나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돼서 좋더라고요ㅋㅋ 근데 팁을 드리자면 그냥 "봐주세요~" 이렇게 보내면 좀 막막함 선배 입장에서도. 본인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 어떤 부분이 특히 고민인지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보내면 피드백하는 사람도 훨씬 수월해요. 예를 들어 "케이스스터디 흐름이 읽히는지 봐달라"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포폴 전체를 한번에 다 봐달라고 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 2~3개 프로젝트 정도만 추려서 보내는 게 좋음ㅋㅋ 아 그리고 피드백 받고 나서 꼭 반영 결과 공유해주면 선배 입장에서 진짜 뿌듯하거든요 그게 또 관계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너무 눈치 보지 마시고 편하게 연락해보세요 대부분 기꺼이 도와줄 거예요
저도 패키지 쪽 5년차인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피드백 부탁 자체는 전혀 문제 아닌데 방식이 중요해요. 제가 실제로 받아봤던 연락 중에 "포폴 좀 봐주세요"만 딸랑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러면 뭘 봐달라는 건지 감이 안 잡혀서 서로 시간만 낭비돼요. 제일 좋은 건 본인이 어떤 방향으로 잡고 있는지, 어떤 부분이 불안한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같이 보내는 거예요. 예를 들어 "레이아웃 구성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보는 사람도 포인트가 잡히니까 훨씬 실질적인 피드백이 나와요. 그리고 한 가지 더, 한 분한테만 몰빵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두세 분한테 나눠서 여쭤보세요. 현업자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거든요. 저 같은 패키지 쪽이랑 편집 쪽이랑 같은 포폴 봐도 짚어주는 포인트가 완전 달라요. 졸전 준비 파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