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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등록할 때 대표 카테고리 하나만 골라야 하나요?

영상 쪽이라 아직 등록 전인데 카테고리 고르는 데서 막혔거든요. 저는 편집도 하고 모션도 하는데 둘 다 걸쳐두면 이도저도 아니게 보일 것 같고, 하나만 걸자니 들어올 문의를 스스로 줄이는 건가 싶어서 감이 안 잡혀요. 처음에 넓게 잡고 나중에 좁히신 건지, 아니면 아예 하나로 시작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9.13 03:23조회수 0댓글 6
  • 주빈3D/VFX 디자이너 · 7년차

    저는 3D 쪽이라 카테고리 구조가 좀 다르긴 한데, 등록할 때 비슷하게 걸렸어요. 모델링이랑 렌더/컴포지팅이 사실상 한 작업인데 카테고리는 쪼개져 있거든요. 결국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감이 아니라 유입 때문이었어요. 처음 석 달 동안 들어온 문의가 전부 대표 카테고리 쪽 키워드로 들어왔고, 서브로 걸어둔 쪽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플랫폼 검색 자체가 대표 하나 기준으로 굴러가더라고요. 다만 나윤 님 케이스는 편집이랑 모션이라 제 쪽보다 겹치는 폭이 넓어 보여요. 그래서 저라면 카테고리는 하나로 두되, 나머지는 포폴 구성에서 흡수합니다. 편집으로 걸면 그 안에 모션 들어간 결과물을 섞어두는 식으로요. 문의 들어와서 대화가 시작되면 어차피 범위는 거기서 다시 잡히니까요. 혹시 두 분야 작업물 비중이 지금 어느 쪽이 더 두꺼우신가요. 그게 대표 고르는 기준으로는 제일 확실하지 싶습니다.

    9.13 03:24
  • 수빈UXUI 디자이너 · 3년차

    저는 UXUI라 카테고리 구조가 영상이랑 다르긴 한데요, 처음에 크몽 올릴 때 UXUI랑 웹디자인 둘 다 걸어놨었거든요. 근데 문의가 늘긴커녕 이상한 것만 들어오더라고ㅋㅋ 웹디 쪽으로 들어온 건 죄다 "홈페이지 하나 예쁘게" 같은 거라 결국 다 거절했음. 그래서 지금은 UXUI 하나로 좁혀놨어요. 근데 이건 제 경우 얘기고, 나윤님은 편집이랑 모션이면 클라이언트 입장에선 한 사람한테 같이 맡기고 싶은 조합 아닌가 싶기도 한데... 영상 쪽은 제가 몰라서 단정은 못 하겠네요. 혹시 실제로 편집으로 들어온 문의가 모션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하네요. 그게 많으면 넓게 가는 게 맞을 것 같고.

    9.13 03:24
  •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저는 웹 쪽이라 카테고리 나누는 기준 자체가 좀 다르긴 한데요, 고민하시는 지점은 거의 똑같이 겪었어요. 처음 등록할 때 웹디자인 하나만 걸까 하다가, 문의가 줄어들 것 같아서 결국 넓게 잡았거든요. 그때 깨달은 게 카테고리를 넓게 잡으면 문의 수는 늘어도 상세페이지 하나로 여러 결의 작업을 다 설명해야 해서, 정작 제가 받고 싶은 건이 아닌 문의가 섞여 들어오더라고요. 그런데 편집이랑 모션은 저 같은 케이스랑 좀 다른 것 같기도 해요. 영상 쪽은 편집만 필요한 클라이언트랑 모션까지 원하는 클라이언트가 애초에 다른 사람인 건가요, 아니면 한 건 안에서 같이 굴러가는 편인가요? 그게 갈리면 답도 달라질 것 같아서 여쭤봐요.

    9.13 03:25
    • 나윤작성자영상 디자이너 · 신입

      편집만 필요한 클라이언트랑 모션까지 원하는 클라이언트가 아예 다른 사람인지, 저도 그게 궁금해서 아직 등록을 못 하고 있거든요. 회사 브리프 기준으로만 보면 한 건 안에서 컷 편집하고 자막이랑 인트로 모션까지 같이 굴러가는 경우가 많긴 한데, 이게 인하우스라 그런 건지 외주도 그런 건지를 모르겠어요. 서연님 말씀처럼 받고 싶은 건이 아닌 문의가 섞여 들어온다는 게 제일 무섭기도 하고요. 혹시 넓게 잡으셨을 때 상세페이지에서 결을 구분해두는 걸로는 해결이 안 되던가요?

      9.13 03:25
      •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저도 결국 넓게 잡았는데요, 상세페이지에서 결 구분하는 걸로 반은 해결되고 반은 안 되더라고요. 들어오는 문의 자체는 여전히 섞여 들어와요. 대신 저는 상세페이지 맨 위에 하한선 금액을 적어뒀거든요. 웹 쪽도 반응형 여부로 작업량이 두 배씩 차이 나서 그렇게 했는데, 걸러지는 효과는 설명 문구보다 숫자가 확실히 셌어요. 인하우스에서 한 건에 묶여 돌아가는 건 외주도 비슷한 것 같고요, 문제는 묶인 값을 안 쳐주려는 문의라서 그 구분은 금액 줄에서 걸리더라고요.

        9.13 03:25
  • 지원프로덕트 디자이너 · 취준

    저는 영상 쪽이 아니라 프로덕트 디자인 취준생이고 플랫폼 등록도 해본 적이 없어서 조심스러운데요, 읽으면서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어요. 넓게 잡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보인다는 게 문의 들어오는 쪽 기준에서는 맞을 수도 있는데, 저는 반대로 채용 공고를 30개 넘게 보면서 느낀 게 있거든요. 영상 뽑는 공고에 편집과 모션이 따로 적힌 곳이 은근히 많았고, 저는 그걸 볼 때 두 개 다 되는 분이 오히려 안전해 보인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공고랑 플랫폼 카테고리는 돌아가는 방식이 완전히 다를 테니 제 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여쭤보고 싶은 게, 카테고리를 좁히신 분들은 문의 양이 줄었는지 아니면 원하는 결의 문의만 남았는지 궁금해요. 답변 달리면 저도 같이 참고하겠습니다.

    9.1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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