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판타블렛에서 액정타블렛 넘어가면 체감 차이 큰가요?

산디 전공 대학생인데 지금까지 와콤 인튜어스로 버텨왔거든요! 근데 요즘 3D 모델링이랑 스케치 작업 비중이 커지면서 액정타블렛이 자꾸 눈에 들어와요. 판타블렛 오래 쓰다가 액정으로 넘어간 분들, 작업 속도나 정밀도 차이 확 느껴지셨나요? 아니면 그냥 적응 문제인 건가요? 학생이라 예산이 빠듯해서 진짜 효과 있는지 먼저 여쭤보고 싶어요. 추천 모델도 있으면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8.3 10:39조회수 0댓글 3
  •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아 인튜어스로 3D 모델링까지 하고 계셨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웹디자인 쪽이라 3D 작업은 잘 모르지만, 저도 인튜어스 쓰다가 작년에 액정타블렛으로 넘어간 케이스예요. 솔직히 UI 작업할 때 손과 눈의 위치가 같아지니까 세밀한 아이콘 작업 같은 건 확실히 편해졌어요. 근데 처음 2주 정도는 화면에 손이 가려서 오히려 답답했던 기억도 나요. 적응 기간이 분명 있긴 해요. 다만 소희 님은 3D 모델링 비중이 크시다고 하셨잖아요, 그쪽은 제가 경험이 없어서 함부로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산디 쪽에서 실제로 액정타블렛 쓰시는 분들 경험담이 더 도움 되실 것 같아요! 학생 예산이면 중고도 괜찮은 매물 꽤 올라오더라고요, 그것도 한번 살펴보시길요.

    8.3 10:39
  • 태현에이전시 디자이너 · 8년차

    인튜어스로 3D 모델링까지 소화하고 있었다니 솔직히 놀랍네요. 저도 에이전시에서 한 8년 굴러왔는데, 판타블렛에서 액정으로 넘어간 게 한 5년 전쯤이거든요. 결론부터 말하면 스케치 작업은 체감 차이 확실히 큽니다. 종이 위에 그리는 감각이랑 비슷해져서 손이 가는 대로 선이 나오니까 초안 잡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어요. 근데 3D 모델링은 솔직히 마우스랑 단축키 조합이 더 중요해서 액정이라고 극적으로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학생 예산이면 와콤 신틱 16보다 차라리 중국산 브랜드 쪽도 괜찮아요, 요즘 퀄리티 많이 올라왔더라고요. 다만 액정 특성상 목이랑 허리 자세가 안 좋아지기 쉬우니까 스탠드 각도 조절은 꼭 신경 쓰세요.

    8.3 10:40
  • 하린편집 디자이너 · 신입

    와콤 인튜어스로 3D 모델링까지 하신 거예요?? 저는 편집 디자인 쪽 신입인데 인튜어스로 간단한 일러스트 보정하는 것도 손이랑 눈이 따로 노는 느낌이라 아직도 헤매는 중이거든요 ㅠㅠ 소희님은 진짜 적응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저도 요즘 액정타블렛 고민하고 있는데 사실 3D 쪽은 아예 문외한이라 작업 효율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는 감히 말씀드리기가 어렵고요, 다만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액정타블렛 쓰면 책상 공간이랑 자세 문제도 있다고 들었는데 소희님은 작업 환경이 어떤 편이세요? 학생이시면 책상이 넉넉하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ㅠㅠ 저도 원룸 작은 책상에서 작업하는 입장이라 그게 좀 걸려서요. 다른 분들 답변 저도 같이 참고하겠습니다!

    8.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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