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맥북 렌더 돌리면 이륙하는 거 저만 그런가요

에펙에서 프리뷰 한번 돌리면 팬이 미친 듯이 돌아가면서 진짜 이륙할 것 같거든요 ㅋㅋㅋ 카페에서 작업하다가 옆 사람이 쳐다본 적도 있고... M1 프로 쓰는데 M4로 바꾸면 좀 나아지려나요? 아니면 원래 모션 작업은 맥북으로 하면 안 되는 건지 ㅠㅠ 데스크탑 맞춰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8.6 07:48조회수 0댓글 6
  • 지호콘텐츠 디자이너 · 신입

    근데 카페에서 에펙 돌리시는 거 자체가 좀 용감하신 거 아닌가요 ㅋㅋㅋ 저는 콘텐츠 쪽이라 무거운 렌더 작업은 안 해봤는데 피그마만 켜도 맥북 따뜻해지는 거 보면서 모션 하시는 분들은 진짜 어떻게 버티나 싶었거든요... M1 프로면 나온 지도 좀 됐으니 M4가 나을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저도 궁금한 게 데스크탑 맞추면 확실히 다른 건지? 주변에 모션 하시는 선배분이 윈도우 데스크탑 쓰시는데 그분도 팬 소리 장난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결국 어디서든 이륙은 하는 건지 경험자분들 답변 궁금하네요

    8.6 07:49
  • 정민인쇄기획 디자이너 · 9년차

    저도 인쇄 쪽이라 에펙은 안 쓰는데, 대형 인쇄물 작업할 때 일러에서 고해상도 아트워크 여러 장 링크 걸고 PDF 떨구면 팬 소리가 장난 아니긴 하더라고요. 근데 그게 에펙 프리뷰 돌리는 거랑은 발열 차원이 다를 것 같아서... 모션 하시는 분들은 진짜 데스크탑이 필수인 건지 궁금하네요. M4가 발열 제어가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실사용 후기가 아직 주변에 없어서 저도 답을 못 드리겠고, 혹시 외장 GPU 같은 걸로 해결하신 분 계신가요? 카페에서 옆 사람 시선 느끼는 그 순간은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 저는 출력소 가기 전에 컨버팅 작업 걸어놓으면 그 시간이 제일 조마조마해요

    8.6 07:49
  • 태현에이전시 디자이너 · 8년차

    혹시 작업할 때 미디어 캐시 정리는 주기적으로 하고 계신 거죠? 저는 모션 전문은 아닌데 에이전시에서 간단한 모그래프 정도는 직접 만들거든요. 근데 M1 프로에서 에펙 프리뷰 돌리면 저도 팬 소리 장난 아니라서 결국 회사에서 데스크탑 하나 따로 맞춰달라고 했어요. 솔직히 M4로 바꿔도 에펙 자체가 맥 최적화가 좀 아쉬운 편이라 극적인 차이는 모르겠고, 주변 모션 팀 분들 보면 윈도우 데스크탑 쓰는 비율이 압도적이더라고요. 맥북은 외근용으로 가볍게 쓰고 메인 작업은 데스크탑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합니다 ㅋㅋ

    8.6 08:01
  • 준호산업디자이너 · 6년차

    키샷으로 렌더 걸 때 저도 똑같은 경험 했습니다. 산디 쪽이라 에펙은 잘 모르는데 3D 렌더링 자체가 맥북한테는 좀 가혹하긴 하더라고요. 저는 결국 작년에 데스크탑 하나 맞췄는데 솔직히 렌더 퀄리티 차이보다 팬 소음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게 더 컸습니다. 근데 모션 쪽은 작업 특성상 외부에서도 자주 하셔야 할 것 같은데 데스크탑으로 넘어가면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시려는 건지 궁금하네요. M4가 발열 관리가 나아졌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에펙 기준으로 체감이 있는 건지는 저도 모르겠어서 답을 못 드리겠고, 주변에 모션 하시는 분들 보면 맥 미니 + 모니터 조합도 꽤 있던데 그쪽도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8.6 08:03
  • 현우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 12년차

    카페에서 옆 사람이 쳐다봤다는 거 너무 생생하네요 ㅋㅋㅋ 저는 프로덕트 쪽이라 에펙을 본격적으로 쓸 일은 없는데, 피그마에서 프로토타입 프리뷰만 좀 복잡하게 걸어도 팬 돌아가는 거 보면 모션 작업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심할지 상상이 갑니다. 근데 궁금한 게, M4로 바꾸는 것보다 외장 모니터 연결 같은 주변 환경이 발열에 더 영향 주는 건 아닌가요? 주변에 영상 쪽 선배들 보면 결국 데스크탑으로 가더라고요. 맥북은 이동용으로만 쓰고 메인 작업은 윈도우 데스크탑 맞추는 분도 꽤 봤는데, 재민 님은 외부 작업 비중이 높으신 건지 아니면 공간 문제인지에 따라 판단이 좀 달라질 것 같아요

    8.6 08:03
  • 진아브랜드 디자이너 · 12년차

    M4로 바꿔도 팬 소리는 똑같아요. 칩 세대가 올라가면 한계점이 조금 높아질 뿐이지 에펙이 자원 잡아먹는 구조 자체가 바뀌는 건 아니거든요. 저는 브랜드 필름 작업 때문에 맥북프로로 2년 버티다가 윈도우 데스크탑으로 갈아탔는데 렌더 시간이 반으로 줄었어요. 모션이 본업이면 맥북 업그레이드에 400 쓸 게 아니라 그 돈으로 데스크탑 맞추는 게 맞아요. 3년차면 앞으로 작업 복잡도가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 되게 올라갈 거고, 그때 또 같은 고민 반복하게 돼요. 장비는 지금 하는 작업 기준이 아니라 1년 뒤 작업 기준으로 맞추세요.

    8.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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