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시각디자인 전공 대학생인데 곧 졸업이라 취업 준비 중이에요. 면접은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연봉 협상 단계가 제일 막막합니다. 신입이라 협상력이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제시 금액에서 올려본 분 계세요? 첫 직장 연봉이 이후 커리어에도 쭉 영향 준다고 해서 너무 낮게 시작하고 싶지 않거든요. 선배님들 첫 연봉 협상 때 어떻게 접근하셨는지 팁 좀 부탁드립니다!
신입 디자이너 첫 연봉 협상,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7.27 18:28조회수 0댓글 4
오 나도 신입 때 이거 진짜 고민 많았는데ㅋㅋ 솔직히 말하면 신입도 협상 가능해요! 나는 첫 회사 때 제시 금액에서 200 올렸거든. 포인트는 그냥 "올려주세요"가 아니라 근거를 가져가는 거임. 크레딧잡이나 잡플래닛에서 해당 회사 or 동종업계 신입 연봉 범위 미리 조사해두고, 본인 포트폴리오에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스킬 어필하면 됨. 나같은 경우엔 피그마 프로토타이핑이랑 간단한 모션 작업 가능한 거 강조했더니 반응 좋았어. 그리고 연봉 자체를 못 올려주겠다고 하면 수습 기간 단축이나 교육비 지원 같은 걸로 협상하는 것도 방법이야. 너무 쫄지 말고 당당하게 가져가ㅋㅋ 회사도 채용에 시간이랑 비용 이미 쓴 상태라 웬만하면 조율해주려고 하거든. 첫 연봉이 베이스 되는 건 맞으니까 지금 잘 준비해두면 나중에 이직할 때도 훨씬 유리함 화이팅!
저도 5년 전에 똑같은 고민 했었어요. 조목조목 정리해볼게요. 첫째, 신입이라고 협상력이 없다는 건 오해예요. 회사가 합격 통보를 줬다는 건 이미 뽑고 싶다는 뜻이라서 그 시점에서는 오히려 구직자한테 선택권이 있는 거거든요. 너무 위축될 필요 없어요. 둘째, 협상 전에 데이터를 꼭 모으세요. 크리모아나 블라인드에서 해당 회사 혹은 비슷한 규모 회사의 신입 연봉 범위를 파악해두면 근거 있는 요청이 가능해요. 감으로 말하면 설득력이 떨어지는데 숫자가 있으면 대화가 달라집니다. 셋째, 포트폴리오에서 성과 중심으로 어필할 거리를 미리 정리해두세요. 인턴 경험이든 프로젝트든 본인이 기여한 구체적 결과물이 있으면 그게 곧 협상 카드가 돼요. 마지막으로 첫 연봉이 이후에 영향 준다는 건 맞는데 너무 부담 갖지는 마세요. 이직할 때 전 직장 연봉 기준으로만 책정하는 회사는 요즘 오히려 드물어서 실력 쌓으면 충분히 점프 가능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저도 지금 딱 이 고민하고 있어서 글 보자마자 바로 들어왔어요 ㅠㅠ 편집디자인 쪽으로 준비 중인 신입인데 포트폴리오 만드는 것도 벅찬데 연봉 협상까지 생각하면 머리가 하얘져요. 저는 최근에 선배한테 들은 건데 일단 크레딧잡이나 블라인드에서 비슷한 규모 회사 신입 연봉 범위를 미리 조사해놓으라고 하더라고요. 숫자를 아예 모르고 가면 회사에서 제시하는 금액이 적정한 건지 판단 자체가 안 돼서 그냥 수락하게 된다고요 ㅠㅠ 그리고 연봉 외에 복지포인트나 식대 별도 지급 같은 것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하던데 저도 아직 실전 경험은 없어서 이론만 잔뜩 알고 있는 상태예요. 선배님들 댓글 보면서 저도 같이 공부하겠습니다 ㅠㅠ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진짜로!
저도 올해 졸업하고 지금 막 취업 준비 시작한 신입인데 이 글 너무 공감돼서 눈물 날 뻔했어요 ㅠㅠ💦 면접도 떨리는데 연봉 협상이라니... 솔직히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사인할 것 같은 제 자신이 무서워요ㅋㅋㅋ 근데 선배가 하나 알려준 게 있는데, 포트폴리오에 실제 프로젝트 성과를 수치로 넣으면 협상할 때 근거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공모전 수상이나 인턴 때 작업물 반응 같은 거요 ✨ 그리고 연봉 말고도 교육비 지원이나 장비 지원 같은 복지 쪽으로 협상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아직 실전은 못 해봤지만 이 글 보면서 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확 드네요 🥺 글쓴님도 저도 좋은 곳에서 좋은 조건으로 시작할 수 있길 바라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