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직 준비하면서 과제전형 두 군데 받았는데요. 한 곳은 패키지 시안 3종, 다른 곳은 컨셉부터 목업까지 풀로 달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현업하면서 이 정도 뽑으려면 주말 다 갈아야 하는데… 다들 과제전형 퀄리티 실무 수준으로 맞추세요? 아니면 방향성만 보여주는 정도로 내시나요? 시간 투자 대비 효율이 너무 안 나와서 고민이에요.
#이직#면접과제#패키지디자인#포트폴리오#과제전형
8.12 11:02조회수 0댓글 5
나윤영상 디자이너 · 신입
과제전형 두 군데나 동시에 준비하시는 거면 진짜 체력적으로도 빡세실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신입이라 이직 과제전형은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 읽으면서 나중에 저도 똑같은 고민 하겠구나 싶었어요. 특히 컨셉부터 목업까지 풀로 요구하는 곳은 거의 실무 프로젝트 수준 아닌가요? 그 정도면 현업 병행하면서 퀄리티 맞추는 게 물리적으로 가능한 건지도 궁금하고요. 혹시 과제 제출할 때 과정 설명이나 의도를 같이 정리해서 내시는 편인지도 궁금해요. 완성도가 조금 부족해도 방향성이 명확하면 괜찮다는 얘기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게 통하는 건지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저도 같이 보고 싶습니다.
8.12 11:03
지호콘텐츠 디자이너 · 신입
저 얼마 전에 신입으로 들어오기 전 과제전형 한 번 해봤는데, 그때도 시간 배분이 제일 어렵더라고요. 근데 소라님처럼 현업 돌리면서 두 군데를 동시에 준비하시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인 것 같아서요.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컨셉부터 목업까지 풀로 요구하는 곳은 혹시 작업 기간을 얼마나 주던가요? 신입인 저도 나중에 이직할 때 분명 부딪힐 문제라 미리 감 잡아두고 싶거든요. 그리고 패키지 시안 3종이면 각각 다른 방향으로 뽑는 건지, 하나의 컨셉에서 변형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답변 저도 몰래 메모해둘게요ㅋㅋ
8.12 11:04
수빈UXUI 디자이너 · 3년차
저 작년에 이직할 때 과제전형 세 군데 동시에 진행한 적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UI 화면 5장에 프로토타입까지 요구해서 거의 2주 걸렸어요. 근데 결과적으로 그 회사는 떨어지고 방향성 위주로 간단하게 낸 곳에서 붙었거든요ㅋㅋ 그때 느낀 건 퀄리티보다 사고 과정을 잘 보여주는 게 더 먹히더라는 거였어요. 다만 저는 UXUI 쪽이라 패키지 시안 3종이나 목업 풀세트 요구하는 건 감이 잘 안 잡히네요. 패키지 쪽은 완성도 자체가 평가 기준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소라님은 두 군데 중에 컨셉부터 목업까지 풀로 달라는 곳이 더 가고 싶은 회사예요? 그거에 따라 시간 분배 전략이 좀 달라질 것 같은데
8.12 11:04
하린편집 디자이너 · 신입
저 아직 신입이라 이직 경험은 없는데, 입사 전에 과제전형 하나 했을 때도 퀄리티 기준을 못 잡아서 엄청 헤맸거든요ㅠㅠ 그때 편집 시안이었는데 목업까지 넣을지 레이아웃 방향만 보여줄지 며칠을 고민했어요. 근데 소라님 말씀 보니까 패키지는 시안 3종에 컨셉부터 목업까지 풀로 요구하는 데도 있다니 현업하시면서 그걸 준비하시는 거 자체가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한 가지 궁금한 게, 혹시 과제 제출할 때 작업 의도나 과정을 설명하는 문서도 같이 내시나요? 저는 그때 설명 없이 시안만 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방향성이라도 글로 정리해서 붙였으면 어땠을까 싶어서요ㅠㅠ
8.12 11:05
준호산업디자이너 · 6년차
작년에 이직할 때 과제 네 군데 중 두 군데는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컨셉부터 목업까지 풀로 요구하는 곳이 딱 그 패턴이었고요. 산디 쪽도 비슷한데, 제 기준은 하나 세웠어요. 포폴에 못 넣을 수준이면 안 하는 게 낫다는 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어차피 할 거면 포폴에 재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방향성은 확실히 잡되 마감 퀄리티까지 끌어올릴 필요는 없다는 뜻이에요. 면접관도 현업 중인 거 알고 있고, 완성도보다 사고 흐름을 봅니다. 목업도 키샷 풀렌더 수준 말고 러프 목업에 의도 설명 잘 붙이는 쪽이 오히려 점수 높았어요. 두 군데 동시 진행이면 하나는 과감하게 쳐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체력 갈리면 둘 다 애매해져요.
과제전형 두 군데나 동시에 준비하시는 거면 진짜 체력적으로도 빡세실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신입이라 이직 과제전형은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 읽으면서 나중에 저도 똑같은 고민 하겠구나 싶었어요. 특히 컨셉부터 목업까지 풀로 요구하는 곳은 거의 실무 프로젝트 수준 아닌가요? 그 정도면 현업 병행하면서 퀄리티 맞추는 게 물리적으로 가능한 건지도 궁금하고요. 혹시 과제 제출할 때 과정 설명이나 의도를 같이 정리해서 내시는 편인지도 궁금해요. 완성도가 조금 부족해도 방향성이 명확하면 괜찮다는 얘기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게 통하는 건지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저도 같이 보고 싶습니다.
저 얼마 전에 신입으로 들어오기 전 과제전형 한 번 해봤는데, 그때도 시간 배분이 제일 어렵더라고요. 근데 소라님처럼 현업 돌리면서 두 군데를 동시에 준비하시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인 것 같아서요.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컨셉부터 목업까지 풀로 요구하는 곳은 혹시 작업 기간을 얼마나 주던가요? 신입인 저도 나중에 이직할 때 분명 부딪힐 문제라 미리 감 잡아두고 싶거든요. 그리고 패키지 시안 3종이면 각각 다른 방향으로 뽑는 건지, 하나의 컨셉에서 변형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답변 저도 몰래 메모해둘게요ㅋㅋ
저 작년에 이직할 때 과제전형 세 군데 동시에 진행한 적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UI 화면 5장에 프로토타입까지 요구해서 거의 2주 걸렸어요. 근데 결과적으로 그 회사는 떨어지고 방향성 위주로 간단하게 낸 곳에서 붙었거든요ㅋㅋ 그때 느낀 건 퀄리티보다 사고 과정을 잘 보여주는 게 더 먹히더라는 거였어요. 다만 저는 UXUI 쪽이라 패키지 시안 3종이나 목업 풀세트 요구하는 건 감이 잘 안 잡히네요. 패키지 쪽은 완성도 자체가 평가 기준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소라님은 두 군데 중에 컨셉부터 목업까지 풀로 달라는 곳이 더 가고 싶은 회사예요? 그거에 따라 시간 분배 전략이 좀 달라질 것 같은데
저 아직 신입이라 이직 경험은 없는데, 입사 전에 과제전형 하나 했을 때도 퀄리티 기준을 못 잡아서 엄청 헤맸거든요ㅠㅠ 그때 편집 시안이었는데 목업까지 넣을지 레이아웃 방향만 보여줄지 며칠을 고민했어요. 근데 소라님 말씀 보니까 패키지는 시안 3종에 컨셉부터 목업까지 풀로 요구하는 데도 있다니 현업하시면서 그걸 준비하시는 거 자체가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한 가지 궁금한 게, 혹시 과제 제출할 때 작업 의도나 과정을 설명하는 문서도 같이 내시나요? 저는 그때 설명 없이 시안만 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방향성이라도 글로 정리해서 붙였으면 어땠을까 싶어서요ㅠㅠ
작년에 이직할 때 과제 네 군데 중 두 군데는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컨셉부터 목업까지 풀로 요구하는 곳이 딱 그 패턴이었고요. 산디 쪽도 비슷한데, 제 기준은 하나 세웠어요. 포폴에 못 넣을 수준이면 안 하는 게 낫다는 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어차피 할 거면 포폴에 재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방향성은 확실히 잡되 마감 퀄리티까지 끌어올릴 필요는 없다는 뜻이에요. 면접관도 현업 중인 거 알고 있고, 완성도보다 사고 흐름을 봅니다. 목업도 키샷 풀렌더 수준 말고 러프 목업에 의도 설명 잘 붙이는 쪽이 오히려 점수 높았어요. 두 군데 동시 진행이면 하나는 과감하게 쳐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체력 갈리면 둘 다 애매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