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프로젝트로 명함 30장 다른 이름으로 만들어야 해서 하나씩 복붙하다가 멘탈 나갔는데요, 인디자인 데이터 병합 쓰니까 CSV 하나로 10분 만에 끝났어요. 근데 이거 실무에서도 많이 쓰시나요? 라벨이나 리플릿 말고 또 어디에 응용하시는지 궁금해요! 이미지도 병합 되던데 혹시 써보신 분 팁 좀 나눠주세요.
#인디자인#데이터병합#편집디자인#작업효율#실무팁
9.2 09:28조회수 0댓글 4
인호그래픽 디자이너 · 11년차
저도 학생 때 리플릿 텍스트 하나하나 갈아끼우다가 밤새운 적 있어서, 그 멘탈 나가는 느낌 뭔지 압니다. 실무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자주 씁니다. 사원증, 수료증, 행사 네임택, 상장, 쿠폰 일련번호 같은 거 전부 데이터 병합으로 처리해요. 저는 브로슈어에 제품 스펙표 들어갈 때도 엑셀 받아서 그대로 밀어넣습니다.
이미지 병합은 CSV 헤더 앞에 골뱅이(@)만 붙이고 셀에는 파일 경로를 넣으면 됩니다. 상대경로로 하는 게 안전하고, 이미지 크기 제각각이면 프레임에 맞춤 옵션을 미리 개체 스타일로 잡아두세요. 안 그러면 30장 다 수동으로 맞춰야 해서 복붙하던 시절로 돌아갑니다.
한 가지만 조심하시면, 클라이언트가 준 엑셀은 무조건 UTF-8로 다시 저장하세요. 한글 깨져서 인쇄 넘기기 직전에 발견하면 답 없습니다.
9.2 09:28
남지원그래픽 디자이너 · 4년차
저는 좀 다른 쪽으로 물어보고 싶은데요, 데이터 병합이 편한 만큼 원본 CSV가 어긋나면 그대로 30장이 다 틀어지지 않나요? 실무에서 저는 명단 받아서 작업할 일이 많은데, 이름 옆에 공백 하나 껴 있거나 직함 칸이 비어 있는 걸 못 잡고 인쇄까지 넘어간 적이 있어서요. 그 뒤로는 병합 전에 엑셀에서 공백 제거하고 빈 셀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이미지 병합은 저도 아직 제대로 안 써봐서 궁금하네요. 파일명 규칙을 어떻게 짜야 안 꼬이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저도 좀 배우고 싶어요.
9.2 09:30
우재프로덕트 디자이너 · 7년차
명함 30장을 10분에 끝냈으면 그 프로젝트는 이미 성공입니다. 저는 제품 쪽이라 인디자인 실무 응용은 답을 못 드리겠는데, 대신 하나 던져보고 싶은 게 있어요. 데이터 병합의 본질은 결국 "데이터랑 레이아웃을 분리하는 것"이잖아요. 그 사고방식이 디지털 쪽 컴포넌트 설계랑 정확히 같습니다. 피그마에서도 데이터 채우는 플러그인 쓰면 같은 원리로 돌아가고요. 소희 님이 지금 익힌 건 인디자인 기능이 아니라 반복 작업을 구조로 푸는 감각이라, 나중에 어느 툴을 잡아도 그대로 써먹을 수 있을 거예요. 이미지 병합 팁은 저도 답변 기다려볼게요.
9.2 09:32
유나편집 디자이너 · 4년차
데이터 병합 쓰실 때 이미지 병합은 CSV 열 이름 앞에 @ 붙이는 게 핵심이에요. @사진 이렇게 헤더를 만들고 셀에는 이미지 절대경로를 넣으면 되는데, 파일 경로에 한글이나 띄어쓰기 있으면 종종 깨져서 저는 아예 영문+언더바로 통일해두는 편이에요. 그리고 미리보기 켠 상태로 작업하면 인디자인이 느려지니까 확인만 하고 바로 끄시는 걸 추천드려요.
응용은 생각보다 넓어요. 저는 사원증이나 수료증처럼 이름만 바뀌는 것들, 전시 캡션 패널, 카탈로그 제품 페이지에 자주 쓰고요. 의외로 유용한 게 목업 시안 만들 때예요. 클라이언트가 이름 다른 버전 여러 개 보고 싶다고 하면 그때도 한 번에 뽑아버립니다.
저도 학생 때 리플릿 텍스트 하나하나 갈아끼우다가 밤새운 적 있어서, 그 멘탈 나가는 느낌 뭔지 압니다. 실무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자주 씁니다. 사원증, 수료증, 행사 네임택, 상장, 쿠폰 일련번호 같은 거 전부 데이터 병합으로 처리해요. 저는 브로슈어에 제품 스펙표 들어갈 때도 엑셀 받아서 그대로 밀어넣습니다. 이미지 병합은 CSV 헤더 앞에 골뱅이(@)만 붙이고 셀에는 파일 경로를 넣으면 됩니다. 상대경로로 하는 게 안전하고, 이미지 크기 제각각이면 프레임에 맞춤 옵션을 미리 개체 스타일로 잡아두세요. 안 그러면 30장 다 수동으로 맞춰야 해서 복붙하던 시절로 돌아갑니다. 한 가지만 조심하시면, 클라이언트가 준 엑셀은 무조건 UTF-8로 다시 저장하세요. 한글 깨져서 인쇄 넘기기 직전에 발견하면 답 없습니다.
저는 좀 다른 쪽으로 물어보고 싶은데요, 데이터 병합이 편한 만큼 원본 CSV가 어긋나면 그대로 30장이 다 틀어지지 않나요? 실무에서 저는 명단 받아서 작업할 일이 많은데, 이름 옆에 공백 하나 껴 있거나 직함 칸이 비어 있는 걸 못 잡고 인쇄까지 넘어간 적이 있어서요. 그 뒤로는 병합 전에 엑셀에서 공백 제거하고 빈 셀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이미지 병합은 저도 아직 제대로 안 써봐서 궁금하네요. 파일명 규칙을 어떻게 짜야 안 꼬이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저도 좀 배우고 싶어요.
명함 30장을 10분에 끝냈으면 그 프로젝트는 이미 성공입니다. 저는 제품 쪽이라 인디자인 실무 응용은 답을 못 드리겠는데, 대신 하나 던져보고 싶은 게 있어요. 데이터 병합의 본질은 결국 "데이터랑 레이아웃을 분리하는 것"이잖아요. 그 사고방식이 디지털 쪽 컴포넌트 설계랑 정확히 같습니다. 피그마에서도 데이터 채우는 플러그인 쓰면 같은 원리로 돌아가고요. 소희 님이 지금 익힌 건 인디자인 기능이 아니라 반복 작업을 구조로 푸는 감각이라, 나중에 어느 툴을 잡아도 그대로 써먹을 수 있을 거예요. 이미지 병합 팁은 저도 답변 기다려볼게요.
데이터 병합 쓰실 때 이미지 병합은 CSV 열 이름 앞에 @ 붙이는 게 핵심이에요. @사진 이렇게 헤더를 만들고 셀에는 이미지 절대경로를 넣으면 되는데, 파일 경로에 한글이나 띄어쓰기 있으면 종종 깨져서 저는 아예 영문+언더바로 통일해두는 편이에요. 그리고 미리보기 켠 상태로 작업하면 인디자인이 느려지니까 확인만 하고 바로 끄시는 걸 추천드려요. 응용은 생각보다 넓어요. 저는 사원증이나 수료증처럼 이름만 바뀌는 것들, 전시 캡션 패널, 카탈로그 제품 페이지에 자주 쓰고요. 의외로 유용한 게 목업 시안 만들 때예요. 클라이언트가 이름 다른 버전 여러 개 보고 싶다고 하면 그때도 한 번에 뽑아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