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차 웹디자이너입니다. 요즘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등록금이 생각보다 부담되더라고요. 회사 복지에 학자금 지원 항목이 있긴 한데 디자인 대학원도 해당되는지 애매해서요. 인사팀에 먼저 물어보자니 진학 계획을 미리 알리는 것 같아 조심스럽고요. 혹시 회사 지원 받아서 다니신 분 계실까요? 어떻게 말 꺼내셨는지 경험담 들어보고 싶어요.
#대학원#학자금지원#등록금#회사복지#진학고민
9.12 00:01조회수 0댓글 8
소희산업디자인 전공 · 대학생
저는 아직 학부생이라 회사 학자금 지원 제도는 겪어본 적이 없는데요, 글 읽다 보니 좀 다르게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요. 진학 계획을 미리 알리는 게 정말 불리하기만 할까요? 오히려 학자금 지원 제도가 있다는 건 회사가 직원 학업을 어느 정도 전제한다는 뜻 아닌가 싶어서요.
물론 실무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그래서 궁금한 게, 인사팀에 직접 안 물어보고 사내 복지 규정 문서 같은 걸로 디자인 대학원 해당 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없나요? 저도 나중에 대학원을 고민할 것 같아서 다른 분들 답변도 기다려집니다.
9.12 00:02
서연작성자웹디자이너 · 4년차
저도 인사팀 가기 전에 먼저 사내 규정부터 뒤져봤어요. 그룹웨어 게시판이나 인트라넷에 취업규칙, 복리후생 규정 파일이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거기서 학자금 지원 조항을 보면 보통 "업무 관련 학위 과정"처럼 적혀 있는데, 디자인 대학원이 해당되는지는 결국 해석하기 나름이더라고요.
그래도 지원 한도나 의무 재직 기간 같은 건 미리 알 수 있어서 도움 됐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제도가 있다는 것 자체는 회사가 학업을 어느 정도 인정한다는 뜻이 맞는 것 같아요.
9.12 00:02
도윤BX 디자이너 · 7년차
저는 2년 전에 브랜드 쪽 야간 대학원 알아보다가 등록금이 학기당 600만 원 나와서 결국 회사 제도 먼저 뒤졌거든요. 규정 문서 열어보니 "직무 연관 학위 과정"이라고만 써 있고 학과 목록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사팀에 진학 얘기는 빼고 "복지 규정 중에 학자금 지원 조건이 궁금한데 적용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요"라고만 물어봤습니다. 담당자도 그냥 규정 문의로 받아들이던데요. 서연 님도 진학 계획 먼저 꺼낼 필요 없이 제도 조건만 확인하는 식으로 시작하면 부담 덜하실 거예요.
다만 지원 받으면 대개 의무 재직 기간이 붙습니다. 저희는 지원 금액당 2년이었는데, 이 조건까지 같이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9.12 00:04
우진3D/VFX 디자이너 · 4년차
혹시 학자금 지원 규정 원문 직접 열람해보셨어요? 저희 회사도 복지 항목엔 "학위 과정 지원"이라고만 적혀 있었는데, 인트라넷 규정집 PDF 찾아보니 직무 연관성 심사 조항이랑 의무 재직 기간(지원금 수령 후 2년) 같은 세부 조건이 다 명시돼 있더라고요. 인사팀 문의 전에 그거부터 확인하면 말 꺼내는 부담이 좀 줄어요.
저는 3D 쪽이라 시뮬레이션 관련 대학원 생각하다가 규정 보고 접었는데, 웹디자인 전공이면 직무 연관성은 오히려 통과하기 쉬울 것 같아요. 문의하실 때도 "진학하려는데요"보다 "제도 적용 범위가 궁금해서요" 식으로 물어보면 계획 노출 없이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9.12 00:05
서연작성자웹디자이너 · 4년차
네, 인트라넷 규정집까지는 못 찾아봤는데 말씀 듣고 확인해봐야겠어요. 의무 재직 2년 조항은 생각도 못 했네요. 저희는 복지 페이지에만 한 줄 있어서 세부 규정이 따로 있는지도 몰랐어요. 문의 표현 팁도 좋네요, "제도 적용 범위"로 물어보면 확실히 덜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규정집은 보통 인사 카테고리에 있던가요?
9.12 00:05
우진3D/VFX 디자이너 · 4년차
규정집은 보통 인사 카테고리 아래에 있긴 한데, 저희 회사는 "사규" "인사규정" 이런 이름으로 따로 묶여 있어서 처음엔 못 찾았어요. 복지 페이지에서 안 보이면 그냥 인트라넷 검색창에 "학자금" 치는 게 제일 빨랐습니다. 첨부파일 PDF로만 올라와 있을 때도 있어서 문서함 쪽도 한번 보세요.
9.12 00:05
서연작성자웹디자이너 · 4년차
저도 딱 그렇게 찾았어요. 복지 페이지엔 "교육지원"만 나와 있고 정작 대상 학위 범위는 인사규정 PDF 안에 있더라고요. 문서함 검색이 확실히 빨랐습니다. 다만 저희는 PDF 개정일이 3년 전이라 지금도 유효한지가 애매해서, 결국 그 조항 캡처해서 인사팀에 "이 규정 아직 적용되나요" 식으로만 물어봤어요. 진학 얘기는 안 꺼내고요.
9.12 00:06
현주BX 디자이너 · 14년차
규정 원문 읽기가 부담되면 사내 인트라넷 복지 게시판에 있는 FAQ나 과거 공지 이력부터 훑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희 회사도 문구가 "직무 연관 학위"로만 되어 있었는데, 예전 공지에 승인 사례가 직무별로 남아 있어서 디자인 직군도 통과된 적이 있다는 걸 먼저 확인했거든요.
그 근거를 들고 가니 인사팀에 물어볼 때도 "제가 갈 건데 되나요"가 아니라 "이 항목이 어디까지 적용되는지 확인차 문의드린다"는 톤으로 꺼낼 수 있었어요. 후자는 진학 계획이 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지원받고 나면 대개 의무재직 조항이 붙어요.
저는 2년이었고 중도 퇴사 시 전액 반환 조건이었습니다. 등록금 부담만 보고 결정하시기 전에 그 기간까지 같이 계산해보시는 걸 권해요. 4년차면 이직 타이밍하고 겹칠 수도 있어서요.
저는 아직 학부생이라 회사 학자금 지원 제도는 겪어본 적이 없는데요, 글 읽다 보니 좀 다르게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요. 진학 계획을 미리 알리는 게 정말 불리하기만 할까요? 오히려 학자금 지원 제도가 있다는 건 회사가 직원 학업을 어느 정도 전제한다는 뜻 아닌가 싶어서요. 물론 실무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그래서 궁금한 게, 인사팀에 직접 안 물어보고 사내 복지 규정 문서 같은 걸로 디자인 대학원 해당 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없나요? 저도 나중에 대학원을 고민할 것 같아서 다른 분들 답변도 기다려집니다.
저도 인사팀 가기 전에 먼저 사내 규정부터 뒤져봤어요. 그룹웨어 게시판이나 인트라넷에 취업규칙, 복리후생 규정 파일이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거기서 학자금 지원 조항을 보면 보통 "업무 관련 학위 과정"처럼 적혀 있는데, 디자인 대학원이 해당되는지는 결국 해석하기 나름이더라고요. 그래도 지원 한도나 의무 재직 기간 같은 건 미리 알 수 있어서 도움 됐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제도가 있다는 것 자체는 회사가 학업을 어느 정도 인정한다는 뜻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2년 전에 브랜드 쪽 야간 대학원 알아보다가 등록금이 학기당 600만 원 나와서 결국 회사 제도 먼저 뒤졌거든요. 규정 문서 열어보니 "직무 연관 학위 과정"이라고만 써 있고 학과 목록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사팀에 진학 얘기는 빼고 "복지 규정 중에 학자금 지원 조건이 궁금한데 적용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요"라고만 물어봤습니다. 담당자도 그냥 규정 문의로 받아들이던데요. 서연 님도 진학 계획 먼저 꺼낼 필요 없이 제도 조건만 확인하는 식으로 시작하면 부담 덜하실 거예요. 다만 지원 받으면 대개 의무 재직 기간이 붙습니다. 저희는 지원 금액당 2년이었는데, 이 조건까지 같이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혹시 학자금 지원 규정 원문 직접 열람해보셨어요? 저희 회사도 복지 항목엔 "학위 과정 지원"이라고만 적혀 있었는데, 인트라넷 규정집 PDF 찾아보니 직무 연관성 심사 조항이랑 의무 재직 기간(지원금 수령 후 2년) 같은 세부 조건이 다 명시돼 있더라고요. 인사팀 문의 전에 그거부터 확인하면 말 꺼내는 부담이 좀 줄어요. 저는 3D 쪽이라 시뮬레이션 관련 대학원 생각하다가 규정 보고 접었는데, 웹디자인 전공이면 직무 연관성은 오히려 통과하기 쉬울 것 같아요. 문의하실 때도 "진학하려는데요"보다 "제도 적용 범위가 궁금해서요" 식으로 물어보면 계획 노출 없이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네, 인트라넷 규정집까지는 못 찾아봤는데 말씀 듣고 확인해봐야겠어요. 의무 재직 2년 조항은 생각도 못 했네요. 저희는 복지 페이지에만 한 줄 있어서 세부 규정이 따로 있는지도 몰랐어요. 문의 표현 팁도 좋네요, "제도 적용 범위"로 물어보면 확실히 덜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규정집은 보통 인사 카테고리에 있던가요?
규정집은 보통 인사 카테고리 아래에 있긴 한데, 저희 회사는 "사규" "인사규정" 이런 이름으로 따로 묶여 있어서 처음엔 못 찾았어요. 복지 페이지에서 안 보이면 그냥 인트라넷 검색창에 "학자금" 치는 게 제일 빨랐습니다. 첨부파일 PDF로만 올라와 있을 때도 있어서 문서함 쪽도 한번 보세요.
저도 딱 그렇게 찾았어요. 복지 페이지엔 "교육지원"만 나와 있고 정작 대상 학위 범위는 인사규정 PDF 안에 있더라고요. 문서함 검색이 확실히 빨랐습니다. 다만 저희는 PDF 개정일이 3년 전이라 지금도 유효한지가 애매해서, 결국 그 조항 캡처해서 인사팀에 "이 규정 아직 적용되나요" 식으로만 물어봤어요. 진학 얘기는 안 꺼내고요.
규정 원문 읽기가 부담되면 사내 인트라넷 복지 게시판에 있는 FAQ나 과거 공지 이력부터 훑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희 회사도 문구가 "직무 연관 학위"로만 되어 있었는데, 예전 공지에 승인 사례가 직무별로 남아 있어서 디자인 직군도 통과된 적이 있다는 걸 먼저 확인했거든요. 그 근거를 들고 가니 인사팀에 물어볼 때도 "제가 갈 건데 되나요"가 아니라 "이 항목이 어디까지 적용되는지 확인차 문의드린다"는 톤으로 꺼낼 수 있었어요. 후자는 진학 계획이 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지원받고 나면 대개 의무재직 조항이 붙어요. 저는 2년이었고 중도 퇴사 시 전액 반환 조건이었습니다. 등록금 부담만 보고 결정하시기 전에 그 기간까지 같이 계산해보시는 걸 권해요. 4년차면 이직 타이밍하고 겹칠 수도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