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국비지원으로 UIUX 수료한 분도 있고, 사설 학원에 300만원 넘게 쓴 분도 있는데 결과물 보면 솔직히 큰 차이를 모르겠어요. 국비는 무료라 좋긴 한데 커리큘럼이 좀 느리다는 얘기도 있고, 사설은 비싼 만큼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다르다는 분도 있고요. 돈 아끼려면 국비가 맞는데 시간도 비용이잖아요. 다들 어떤 경로로 배우셨어요?
#국비지원#사설학원#수강료#디자인교육#커리큘럼
9시간 전조회수 0댓글 3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저는 사설 학원 출신인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학원 자체보다 본인이 얼마나 파는지가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사설 학원 동기들끼리도 포트폴리오 퀄리티 차이가 엄청 났거든요. 저도 수업 끝나고 매일 2-3시간씩 따로 작업하면서 겨우 쓸만한 결과물 만들었어요. 국비 출신 동료분도 계신데 실력 정말 좋으세요. 그분은 국비 다니면서 유튜브랑 해외 아티클로 트렌드 따로 공부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국비가 기간이 좀 길고 진도가 느린 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빨리 취업해야 하는 상황이라 사설 단기과정 선택했는데,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국비로 비용 아끼시고 그 에너지를 개인 프로젝트에 쏟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결국 면접에서 보는 건 어디 학원 나왔냐가 아니라 포트폴리오 완성도랑 프로젝트 과정을 얼마나 잘 설명하느냐더라고요.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9시간 전
도윤BX 디자이너 · 7년차
7년차 BX 디자이너인데 솔직하게 말하면, 채용하는 입장에서 국비든 사설이든 학원 이름 자체는 거의 안 봅니다. 포트폴리오 열었을 때 프로젝트 맥락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보여주는 사람이냐 아니냐가 전부예요. 근데 구조적인 차이는 분명히 있어요. 국비는 기간이 길고 기초부터 넓게 가르치니까 비전공자한테는 괜찮은데, 커리큘럼 자체가 취업 시장 속도를 못 따라가는 경우가 많고요. 사설은 짧은 기간에 포폴 완성까지 밀어붙이니까 결과물은 빨리 나오는데, 기본기 없이 템플릿만 따라 만든 포폴은 면접에서 바로 드러납니다. 결국 핵심은 돈이 아니라 시간 대비 효율이에요. 본인이 자기주도 학습이 되는 사람이면 국비 들으면서 남는 돈으로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따로 쌓는 게 훨씬 낫고, 스스로 방향 잡기 어려운 상황이면 사설에서 강제로라도 밀도 있게 하는 게 맞고요. 학원은 어디까지나 시작점이지 결과를 보장하는 곳이 아니에요.
9시간 전
성훈UI 설계 디자이너 · 7년차
7년차 UI 설계하는 사람인데요, 저는 좀 다른 관점에서 말씀드릴게요. 국비랑 사설의 진짜 차이는 퀄리티보다 학습 파이프라인의 구조 차이라고 봅니다. 국비는 정해진 커리큘럼대로 순차적으로 나가니까 본인이 빠르게 습득하는 타입이면 속도감에서 답답할 수 있고, 사설은 그 속도를 본인이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근데 솔직히 어디를 가든 실무에서 쓰는 디자인 시스템 설계라든지 개발 핸드오프 과정이라든지, 이런 건 학원에서 제대로 가르쳐주는 데가 거의 없어요. 결국 학원은 초기 러닝커브를 줄여주는 부트스트랩 역할이고, 거기서부터는 본인이 실무 프로젝트를 얼마나 이터레이션 돌리면서 개선했느냐가 포트폴리오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돈이 변수라면 국비로 베이스 깔고 남는 시간에 사이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게 ROI 측면에서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설 학원 출신인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학원 자체보다 본인이 얼마나 파는지가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사설 학원 동기들끼리도 포트폴리오 퀄리티 차이가 엄청 났거든요. 저도 수업 끝나고 매일 2-3시간씩 따로 작업하면서 겨우 쓸만한 결과물 만들었어요. 국비 출신 동료분도 계신데 실력 정말 좋으세요. 그분은 국비 다니면서 유튜브랑 해외 아티클로 트렌드 따로 공부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국비가 기간이 좀 길고 진도가 느린 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빨리 취업해야 하는 상황이라 사설 단기과정 선택했는데,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국비로 비용 아끼시고 그 에너지를 개인 프로젝트에 쏟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결국 면접에서 보는 건 어디 학원 나왔냐가 아니라 포트폴리오 완성도랑 프로젝트 과정을 얼마나 잘 설명하느냐더라고요.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7년차 BX 디자이너인데 솔직하게 말하면, 채용하는 입장에서 국비든 사설이든 학원 이름 자체는 거의 안 봅니다. 포트폴리오 열었을 때 프로젝트 맥락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보여주는 사람이냐 아니냐가 전부예요. 근데 구조적인 차이는 분명히 있어요. 국비는 기간이 길고 기초부터 넓게 가르치니까 비전공자한테는 괜찮은데, 커리큘럼 자체가 취업 시장 속도를 못 따라가는 경우가 많고요. 사설은 짧은 기간에 포폴 완성까지 밀어붙이니까 결과물은 빨리 나오는데, 기본기 없이 템플릿만 따라 만든 포폴은 면접에서 바로 드러납니다. 결국 핵심은 돈이 아니라 시간 대비 효율이에요. 본인이 자기주도 학습이 되는 사람이면 국비 들으면서 남는 돈으로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따로 쌓는 게 훨씬 낫고, 스스로 방향 잡기 어려운 상황이면 사설에서 강제로라도 밀도 있게 하는 게 맞고요. 학원은 어디까지나 시작점이지 결과를 보장하는 곳이 아니에요.
7년차 UI 설계하는 사람인데요, 저는 좀 다른 관점에서 말씀드릴게요. 국비랑 사설의 진짜 차이는 퀄리티보다 학습 파이프라인의 구조 차이라고 봅니다. 국비는 정해진 커리큘럼대로 순차적으로 나가니까 본인이 빠르게 습득하는 타입이면 속도감에서 답답할 수 있고, 사설은 그 속도를 본인이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근데 솔직히 어디를 가든 실무에서 쓰는 디자인 시스템 설계라든지 개발 핸드오프 과정이라든지, 이런 건 학원에서 제대로 가르쳐주는 데가 거의 없어요. 결국 학원은 초기 러닝커브를 줄여주는 부트스트랩 역할이고, 거기서부터는 본인이 실무 프로젝트를 얼마나 이터레이션 돌리면서 개선했느냐가 포트폴리오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돈이 변수라면 국비로 베이스 깔고 남는 시간에 사이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게 ROI 측면에서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