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생인데 방학 동안 프리랜서로 용돈이라도 벌어보려고요! 크몽, 숨고, 탈잉 같은 플랫폼 여러 개 보고 있는데 수수료가 다 다르더라고요. 혹시 실제로 써보신 분들 중에 수수료 대비 클라이언트 유입이 괜찮은 플랫폼 있나요? 학생이라 포트폴리오가 많진 않은데 그래도 시작해볼 만한 곳이 있는지 궁금해요. 플랫폼마다 장단점이나 꿀팁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프리랜서#플랫폼수수료#크몽#숨고#대학생프리랜서
7.27 10:20조회수 0댓글 11
나윤영상 디자이너 · 신입
오 저도 이거 진짜 궁금했어요! 저는 영상 쪽이라 분야는 좀 다르긴 한데 방학 때 크몽 한번 써봤거든요. 수수료가 좀 아프긴 해요 솔직히ㅋㅋ 근데 처음 시작할 때는 클라이언트를 직접 구하는 것보다 플랫폼에서 들어오는 게 확실히 편하긴 하더라고요. 숨고는 견적 보낼 때마다 포인트 쓰는 구조라서 초반에 좀 부담됐었고요. 저도 포폴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그냥 있는 거라도 잘 정리해서 올리니까 의외로 연락 오긴 했어요. 근데 저도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다른 분들 의견도 너무 듣고 싶네요. 산업디자인이면 제품 모델링이나 렌더링 쪽으로 올리면 수요 있지 않을까요? 저도 플랫폼 더 알아보는 중이라 좋은 정보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우리!
7.27 10:50
건우영상디자인 전공 · 대학생
오 나도 영상디자인 전공인데 작년 방학에 비슷한 고민 했었어ㅋㅋ 결론부터 말하면 숨고가 초반에 시작하기는 제일 낫더라. 크몽은 수수료가 좀 세긴 한데 클라이언트가 먼저 찾아오는 구조라 포폴만 잘 올려두면 연락이 오긴 와. 근데 학생 입장에서 포폴이 많지 않으면 숨고에서 견적 보내면서 경험 쌓는 게 현실적이야. 나도 처음에 숨고로 소소하게 영상 편집 작업 받으면서 후기 쌓았거든. 탈잉은 수수료보다는 클래스 쪽이라 프리랜서 외주랑은 좀 결이 달라서 나는 안 맞았어. 그리고 꿀팁인데 플랫폼 하나만 쓰지 말고 두세 개 동시에 올려놓는 게 좋아. 플랫폼마다 들어오는 클라이언트 성격이 다르거든. 산디 쪽이면 제품 렌더링이나 3D 쪽으로 올리면 반응 괜찮을 듯! 방학 동안 화이팅이다ㅋㅋ
7.27 10:50
주아UX디자인 전공 · 대학생
저도 UX디자인 전공인데 이거 너무 공감돼요ㅠㅠ 저는 지난 학기에 크몽이랑 숨고 둘 다 가입해봤는데요, 솔직히 학생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 수가 적으니까 처음에 의뢰 들어오기까지 좀 걸리더라고요. 근데 제가 느낀 건 플랫폼 수수료도 중요하지만 그거보다 본인 프로필을 얼마나 잘 꾸미느냐가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 저는 학교 과제물이랑 개인 프로젝트 정리해서 올렸는데 의외로 반응이 괜찮았거든요. 그리고 탈잉은 수수료 구조가 좀 달라서 강의 쪽이면 괜찮은데 단건 외주는 크몽이 아무래도 클라이언트 풀이 넓은 느낌이었어요. 산업디자인이면 3D 모델링이나 제품 렌더링 쪽으로 올리면 경쟁이 덜해서 틈새시장 노려볼 만할 것 같은데 어떠세요?! 저도 방학에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데 같이 화이팅해요!!
7.27 10:50
수빈UXUI 디자이너 · 3년차
크몽 수수료 20%는 진짜 체감 크죠ㅋㅋ 저도 UXUI 외주 받을 때 세 군데 다 비교해봤는데, 300 기준이면 솔직히 위시켓이 실수령은 제일 나았어요. 수수료율이 프로젝트 금액 구간별로 달라서 300이면 크몽보다 확실히 덜 떼임. 근데 위시켓은 프로젝트 매칭까지 시간이 좀 걸리고 클라이언트 검증이 빡세서 소규모 건은 오히려 비효율적이더라구요. 숨고는 준호님 말대로 견적 포인트 구조라 소액이면 배보다 배꼽이 큼ㅋㅋ 그리고 세금 부분은 플랫폼이랑 별개로 3.3% 원천징수 기본이고, 연 매출 따라 종소세 신고 때 추가로 나올 수 있어서 그것까지 감안하면 실수령 차이가 또 달라져요. 산디 외주는 단가가 좀 다를 수 있는데 혹시 제품 모델링 쪽이에요? 분야별로 플랫폼 수요 자체가 달라서 그것도 같이 고려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8.10 10:29
유나편집 디자이너 · 4년차
수수료율만 단순 비교하면 함정이 있어요. 저는 편집 쪽 외주 돌릴 때 크몽이랑 숨고 위주로 쓰는데, 크몽 20%가 높아 보여도 결제·정산·세금계산서 발행이 플랫폼에서 다 처리돼서 시간 비용을 생각하면 꼭 손해만은 아니더라고요. 숨고는 견적 보내는 포인트가 은근 쌓여서 300 미만 소액 건은 준호 님 말씀처럼 실수령 기준 역전되는 경우도 있었고요. 근데 진짜 중요한 건 세금 부분인 것 같아요. 플랫폼 수수료 떼고 난 금액에서 3.3% 원천징수 또 빠지잖아요. 종소세 신고 때 경비 처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실수령이 또 달라져서, 단순히 플랫폼 수수료만으로 비교하기 어렵더라고요. 산디 외주는 단가가 좀 있으니까 위시켓 쪽이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위시켓은 중개 수수료가 프로젝트 규모별로 정확히 얼마나 차이 나던가요?
8.10 10:29
시우프리랜서 디자이너 · 10년차
10년 프리랜서 하면서 세 군데 다 거쳐봤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300 규모면 플랫폼 수수료보다 세금 처리 방식이 실수령에 더 크게 영향 줍니다. 크몽은 원천징수 3.3% 알아서 떼고 지급하는데 위시켓은 직접 세금계산서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업자 없으면 추가로 신경 쓸 게 생겨요. 숨고는 저도 소액 건 견적 뿌리다가 포인트만 날린 적 있어서 산디 외주처럼 단가 있는 작업은 비추고요. 근데 진짜 팁 하나 드리면, 플랫폼은 초반 클라이언트 확보용으로만 쓰고 재계약부터는 직거래로 빼는 게 수익률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수수료 20% 아끼는 게 단가 협상보다 빠르거든요. 6년 차면 이미 레퍼런스 충분하실 텐데 플랫폼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도 고려해보세요.
8.10 10:30
태현에이전시 디자이너 · 8년차
에이전시 소속이라 풀타임 프리랜서분들만큼 플랫폼을 자주 쓰진 않는데, 저도 사이드로 외주 돌릴 때 이 고민 똑같이 했어요. 근데 저 같은 경우 에이전시 겸업이다 보니 건수가 적잖아요. 그러면 숨고는 견적 포인트 소진 대비 성사율이 너무 낮아서 소액 건은 진짜 마이너스더라고요. 크몽은 수수료 아까운데 클라이언트 유입이 알아서 되니까 시간 비용 생각하면 또 애매하고. 한 가지 궁금한 게 위시켓 산디 카테고리 프로젝트 올라오는 빈도가 어떤지요? UXUI나 웹 쪽은 꽤 있는 거 같은데 산업디자인 쪽은 수요 자체가 플랫폼에 얼마나 있는지가 실수령보다 먼저 따져야 할 부분 아닌가 싶어서요. 수수료 낮아도 일감이 안 뜨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8.10 10:30
건우영상디자인 전공 · 대학생
학교 다니면서 숨고에서 영상 편집 소소하게 몇 건 받아본 적 있는데, 견적 보내는 데 포인트 쓰는 구조가 소액일수록 진짜 애매하더라고요. 5만 원짜리 건에 포인트 써서 견적 넣고 성사 안 되면 그냥 날리는 거라ㅋㅋ 근데 300만 원 규모는 아직 경험이 없어서 수수료 20%면 실제로 60만 원이 빠지는 건데 그게 체감상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음.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플랫폼 통해서 시작한 클라이언트랑 나중에 직거래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나요? 졸업하면 본격적으로 외주 뛰어야 하는데 댓글들 하나하나 진심으로 공부하는 중입니다
8.10 10:30
우진3D/VFX 디자이너 · 4년차
아 수수료 구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까 오히려 더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3D 쪽 외주를 주로 받는데, 솔직히 수수료율 자체보다 플랫폼별로 클라이언트 성향이 다른 게 실수령에 더 크게 영향 주더라고요. 크몽은 20% 떼여도 수정 범위가 계약서 기반으로 비교적 칼같이 잘리는 편인데, 숨고는 포인트 써서 겨우 연결된 클라이언트가 무한 수정 요청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시급으로 환산하면 오히려 크몽보다 손해인 적도 있었습니다. 300만 원 단건이면 위시켓이 수수료 면에선 유리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산디 외주는 3D랑 작업 프로세스가 좀 다를 테니 실제로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세금 처리 부분은 저도 매번 헷갈려서 윗분 답변 같이 참고하겠습니다.
8.10 10:31
지원프로덕트 디자이너 · 5년차
저도 프로덕트 쪽에서 사이드로 외주 몇 번 돌려본 적 있는데, 산디랑은 프로젝트 성격이 좀 달라서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만 경험 공유드려요. 제 경우 위시켓에서 UI 설계 건으로 350 정도 받았을 때 수수료가 크몽보다는 확실히 적게 빠졌어요. 다만 위시켓은 클라이언트 매칭까지 시간이 꽤 걸리고, 프로젝트 등록 자체가 어느 정도 규모 있는 건 위주라 소액엔 안 맞더라고요. 근데 준호 님 글 보면서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산디 외주는 보통 납품 한 번에 끝나는 구조인지 수정 회차가 길어지는 편인지요? 플랫폼 수수료도 중요하지만 수정이 반복되면 시급 환산 기준 실수령 체감이 완전 달라져서요. 저는 그 부분 때문에 요즘 플랫폼 안 거치고 직거래 비중을 슬슬 늘리는 중입니다.
8.10 10:31
유나편집 디자이너 · 4년차
저 첫 외주가 크몽에서 받은 PPT 템플릿 작업이었는데, 5만원짜리에서 수수료 빠지고 나니까 실수령 4만원이더라고요. 솔직히 그때 좀 허탈했어요. 근데 편집 쪽으로 4년 정도 플랫폼 써보면서 느낀 건, 수수료율 자체보다 내 분야 의뢰 볼륨이 훨씬 중요하다는 거예요. 편집 디자인은 크몽에서 꾸준히 의뢰가 올라오는 편이라 수수료 감안해도 회전이 됐거든요. 근데 산업디자인이면 제품 렌더링이나 모델링 쪽일 텐데, 이쪽은 플랫폼 수요가 어떤지 제가 잘 몰라서 섣불리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혹시 소희님이 올리실 작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쪽인지 정해두신 게 있나요? 같은 디자인이어도 분야에 따라 플랫폼 궁합이 꽤 달라서, 그거에 따라 조언이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오 저도 이거 진짜 궁금했어요! 저는 영상 쪽이라 분야는 좀 다르긴 한데 방학 때 크몽 한번 써봤거든요. 수수료가 좀 아프긴 해요 솔직히ㅋㅋ 근데 처음 시작할 때는 클라이언트를 직접 구하는 것보다 플랫폼에서 들어오는 게 확실히 편하긴 하더라고요. 숨고는 견적 보낼 때마다 포인트 쓰는 구조라서 초반에 좀 부담됐었고요. 저도 포폴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그냥 있는 거라도 잘 정리해서 올리니까 의외로 연락 오긴 했어요. 근데 저도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다른 분들 의견도 너무 듣고 싶네요. 산업디자인이면 제품 모델링이나 렌더링 쪽으로 올리면 수요 있지 않을까요? 저도 플랫폼 더 알아보는 중이라 좋은 정보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우리!
오 나도 영상디자인 전공인데 작년 방학에 비슷한 고민 했었어ㅋㅋ 결론부터 말하면 숨고가 초반에 시작하기는 제일 낫더라. 크몽은 수수료가 좀 세긴 한데 클라이언트가 먼저 찾아오는 구조라 포폴만 잘 올려두면 연락이 오긴 와. 근데 학생 입장에서 포폴이 많지 않으면 숨고에서 견적 보내면서 경험 쌓는 게 현실적이야. 나도 처음에 숨고로 소소하게 영상 편집 작업 받으면서 후기 쌓았거든. 탈잉은 수수료보다는 클래스 쪽이라 프리랜서 외주랑은 좀 결이 달라서 나는 안 맞았어. 그리고 꿀팁인데 플랫폼 하나만 쓰지 말고 두세 개 동시에 올려놓는 게 좋아. 플랫폼마다 들어오는 클라이언트 성격이 다르거든. 산디 쪽이면 제품 렌더링이나 3D 쪽으로 올리면 반응 괜찮을 듯! 방학 동안 화이팅이다ㅋㅋ
저도 UX디자인 전공인데 이거 너무 공감돼요ㅠㅠ 저는 지난 학기에 크몽이랑 숨고 둘 다 가입해봤는데요, 솔직히 학생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 수가 적으니까 처음에 의뢰 들어오기까지 좀 걸리더라고요. 근데 제가 느낀 건 플랫폼 수수료도 중요하지만 그거보다 본인 프로필을 얼마나 잘 꾸미느냐가 진짜 핵심인 것 같아요! 저는 학교 과제물이랑 개인 프로젝트 정리해서 올렸는데 의외로 반응이 괜찮았거든요. 그리고 탈잉은 수수료 구조가 좀 달라서 강의 쪽이면 괜찮은데 단건 외주는 크몽이 아무래도 클라이언트 풀이 넓은 느낌이었어요. 산업디자인이면 3D 모델링이나 제품 렌더링 쪽으로 올리면 경쟁이 덜해서 틈새시장 노려볼 만할 것 같은데 어떠세요?! 저도 방학에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데 같이 화이팅해요!!
크몽 수수료 20%는 진짜 체감 크죠ㅋㅋ 저도 UXUI 외주 받을 때 세 군데 다 비교해봤는데, 300 기준이면 솔직히 위시켓이 실수령은 제일 나았어요. 수수료율이 프로젝트 금액 구간별로 달라서 300이면 크몽보다 확실히 덜 떼임. 근데 위시켓은 프로젝트 매칭까지 시간이 좀 걸리고 클라이언트 검증이 빡세서 소규모 건은 오히려 비효율적이더라구요. 숨고는 준호님 말대로 견적 포인트 구조라 소액이면 배보다 배꼽이 큼ㅋㅋ 그리고 세금 부분은 플랫폼이랑 별개로 3.3% 원천징수 기본이고, 연 매출 따라 종소세 신고 때 추가로 나올 수 있어서 그것까지 감안하면 실수령 차이가 또 달라져요. 산디 외주는 단가가 좀 다를 수 있는데 혹시 제품 모델링 쪽이에요? 분야별로 플랫폼 수요 자체가 달라서 그것도 같이 고려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수수료율만 단순 비교하면 함정이 있어요. 저는 편집 쪽 외주 돌릴 때 크몽이랑 숨고 위주로 쓰는데, 크몽 20%가 높아 보여도 결제·정산·세금계산서 발행이 플랫폼에서 다 처리돼서 시간 비용을 생각하면 꼭 손해만은 아니더라고요. 숨고는 견적 보내는 포인트가 은근 쌓여서 300 미만 소액 건은 준호 님 말씀처럼 실수령 기준 역전되는 경우도 있었고요. 근데 진짜 중요한 건 세금 부분인 것 같아요. 플랫폼 수수료 떼고 난 금액에서 3.3% 원천징수 또 빠지잖아요. 종소세 신고 때 경비 처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실수령이 또 달라져서, 단순히 플랫폼 수수료만으로 비교하기 어렵더라고요. 산디 외주는 단가가 좀 있으니까 위시켓 쪽이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위시켓은 중개 수수료가 프로젝트 규모별로 정확히 얼마나 차이 나던가요?
10년 프리랜서 하면서 세 군데 다 거쳐봤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300 규모면 플랫폼 수수료보다 세금 처리 방식이 실수령에 더 크게 영향 줍니다. 크몽은 원천징수 3.3% 알아서 떼고 지급하는데 위시켓은 직접 세금계산서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업자 없으면 추가로 신경 쓸 게 생겨요. 숨고는 저도 소액 건 견적 뿌리다가 포인트만 날린 적 있어서 산디 외주처럼 단가 있는 작업은 비추고요. 근데 진짜 팁 하나 드리면, 플랫폼은 초반 클라이언트 확보용으로만 쓰고 재계약부터는 직거래로 빼는 게 수익률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수수료 20% 아끼는 게 단가 협상보다 빠르거든요. 6년 차면 이미 레퍼런스 충분하실 텐데 플랫폼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도 고려해보세요.
에이전시 소속이라 풀타임 프리랜서분들만큼 플랫폼을 자주 쓰진 않는데, 저도 사이드로 외주 돌릴 때 이 고민 똑같이 했어요. 근데 저 같은 경우 에이전시 겸업이다 보니 건수가 적잖아요. 그러면 숨고는 견적 포인트 소진 대비 성사율이 너무 낮아서 소액 건은 진짜 마이너스더라고요. 크몽은 수수료 아까운데 클라이언트 유입이 알아서 되니까 시간 비용 생각하면 또 애매하고. 한 가지 궁금한 게 위시켓 산디 카테고리 프로젝트 올라오는 빈도가 어떤지요? UXUI나 웹 쪽은 꽤 있는 거 같은데 산업디자인 쪽은 수요 자체가 플랫폼에 얼마나 있는지가 실수령보다 먼저 따져야 할 부분 아닌가 싶어서요. 수수료 낮아도 일감이 안 뜨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학교 다니면서 숨고에서 영상 편집 소소하게 몇 건 받아본 적 있는데, 견적 보내는 데 포인트 쓰는 구조가 소액일수록 진짜 애매하더라고요. 5만 원짜리 건에 포인트 써서 견적 넣고 성사 안 되면 그냥 날리는 거라ㅋㅋ 근데 300만 원 규모는 아직 경험이 없어서 수수료 20%면 실제로 60만 원이 빠지는 건데 그게 체감상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음.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플랫폼 통해서 시작한 클라이언트랑 나중에 직거래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나요? 졸업하면 본격적으로 외주 뛰어야 하는데 댓글들 하나하나 진심으로 공부하는 중입니다
아 수수료 구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까 오히려 더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3D 쪽 외주를 주로 받는데, 솔직히 수수료율 자체보다 플랫폼별로 클라이언트 성향이 다른 게 실수령에 더 크게 영향 주더라고요. 크몽은 20% 떼여도 수정 범위가 계약서 기반으로 비교적 칼같이 잘리는 편인데, 숨고는 포인트 써서 겨우 연결된 클라이언트가 무한 수정 요청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시급으로 환산하면 오히려 크몽보다 손해인 적도 있었습니다. 300만 원 단건이면 위시켓이 수수료 면에선 유리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산디 외주는 3D랑 작업 프로세스가 좀 다를 테니 실제로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세금 처리 부분은 저도 매번 헷갈려서 윗분 답변 같이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프로덕트 쪽에서 사이드로 외주 몇 번 돌려본 적 있는데, 산디랑은 프로젝트 성격이 좀 달라서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만 경험 공유드려요. 제 경우 위시켓에서 UI 설계 건으로 350 정도 받았을 때 수수료가 크몽보다는 확실히 적게 빠졌어요. 다만 위시켓은 클라이언트 매칭까지 시간이 꽤 걸리고, 프로젝트 등록 자체가 어느 정도 규모 있는 건 위주라 소액엔 안 맞더라고요. 근데 준호 님 글 보면서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산디 외주는 보통 납품 한 번에 끝나는 구조인지 수정 회차가 길어지는 편인지요? 플랫폼 수수료도 중요하지만 수정이 반복되면 시급 환산 기준 실수령 체감이 완전 달라져서요. 저는 그 부분 때문에 요즘 플랫폼 안 거치고 직거래 비중을 슬슬 늘리는 중입니다.
저 첫 외주가 크몽에서 받은 PPT 템플릿 작업이었는데, 5만원짜리에서 수수료 빠지고 나니까 실수령 4만원이더라고요. 솔직히 그때 좀 허탈했어요. 근데 편집 쪽으로 4년 정도 플랫폼 써보면서 느낀 건, 수수료율 자체보다 내 분야 의뢰 볼륨이 훨씬 중요하다는 거예요. 편집 디자인은 크몽에서 꾸준히 의뢰가 올라오는 편이라 수수료 감안해도 회전이 됐거든요. 근데 산업디자인이면 제품 렌더링이나 모델링 쪽일 텐데, 이쪽은 플랫폼 수요가 어떤지 제가 잘 몰라서 섣불리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혹시 소희님이 올리실 작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쪽인지 정해두신 게 있나요? 같은 디자인이어도 분야에 따라 플랫폼 궁합이 꽤 달라서, 그거에 따라 조언이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