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폰트 관리 툴 다들 뭐 쓰세요?

편집 디자인하면서 폰트가 점점 쌓이는데, 관리가 진짜 막막해지더라고요. 저는 그동안 폴더별로 분류해서 썼는데 프로젝트마다 필요한 폰트 찾느라 시간을 꽤 잡아먹혀요. 혹시 폰트 매니저 앱 쓰시는 분 계세요? RightFont나 FontBase 같은 거 실무에서 쓸 만한지 궁금합니다.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이 있으면 시스템도 가벼워질 것 같은데, 실제로 체감 차이가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8시간 전조회수 0댓글 5
  • 수빈UXUI 디자이너 · 3년차

    오 저도 이거 진짜 공감ㅋㅋ 저는 UXUI 쪽이라 편집 디자인만큼 폰트가 많진 않은데도 관리 안 하면 금방 카오스 되더라고요. 저는 FontBase 무료 버전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유료 쓰고 있어요. 활성화/비활성화 기능 진짜 좋은 게, 프로젝트별로 컬렉션 만들어놓으면 필요한 것만 켜고 끌 수 있어서 시스템 확실히 가벼워져요. 예전에 폰트 300개 넘게 상시 로드해놨을 때 피그마랑 일러 켜는 속도 체감될 정도로 느렸는데 정리하고 나니까 확 달라짐ㅋㅋ RightFont는 회사 선배가 쓰는 거 봤는데 UI가 좀 더 이쁘고 맥 환경이면 연동이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가성비로 따지면 FontBase가 낫지 않나 싶어요. 일단 무료로 써보시고 괜찮으면 넘어가는 거 추천드려요! 폴더 분류는 진짜 한계 옴ㅋㅋ 저도 그거 하다가 포기했어요

    8시간 전
  • 성훈UI 설계 디자이너 · 7년차

    저는 RightFont 한 2년 정도 쓰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실무에서 꽤 쓸 만합니다. 폰트 활성화/비활성화가 핵심인데, 시스템 폰트 로딩 자체를 런타임에서 제어하는 거라 실제로 피그마나 인디자인 실행 속도 체감이 있어요. 폰트 500개 넘어가면 확실히 차이 납니다. 저도 예전에 폴더 분류 방식 썼는데, 프로젝트 단위로 폰트셋을 묶어서 토글할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이더라고요. 프로젝트 열 때 해당 세트만 활성화하면 되니까 의존성 관리하는 느낌이랄까. FontBase는 무료 버전 써봤는데 기본기는 괜찮은데 구글 폰트 연동 말고는 크게 메리트를 못 느꼈어요. 편집 디자인 비중이 높으시면 RightFont가 워크플로우에 더 잘 맞을 겁니다. 다만 라이선스 비용이 좀 있어서 회사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고요.

    8시간 전
  • 하린편집 디자이너 · 신입

    저도 편집 디자인 신입인데 이 고민 너무 공감돼요ㅠㅠ 입사하고 나서 선배들이 쓰던 폰트 폴더 그대로 받았는데 정리가 하나도 안 돼 있어서 매번 프로젝트 시작할 때마다 폰트 찾느라 진짜 스트레스받거든요. 저는 FontBase 무료 버전 깔아서 써보고 있는데, 태그 기능으로 프로젝트별로 묶어두니까 확실히 찾는 시간이 줄긴 했어요. 근데 가끔 인디자인이랑 충돌 나는 건지 폰트가 안 잡히는 경우가 있어서 그게 좀 불안하더라고요ㅠㅠ 작업 중간에 폰트 날아가면 어쩌나 싶어서 결국 중요한 작업은 시스템에 직접 설치해두는 편이에요. 혹시 인디자인 많이 쓰시는 분들은 폰트 매니저랑 같이 쓸 때 안정성 괜찮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저만 이런 건지 걱정이에요ㅠ

    8시간 전
  • 나윤영상 디자이너 · 신입

    영상 쪽이라 편집 디자인분들만큼 폰트를 많이 쓰진 않는데 그래도 자막 작업할 때 프로젝트마다 분위기 다른 폰트 찾느라 매번 헤매요ㅋㅋ 저도 지금은 그냥 폴더에 넣어두고 쓰는데 프리미어나 애프터이펙트에서 폰트 목록 스크롤하다 보면 시간이 순삭되더라고요. FontBase가 무료라길래 한번 깔아봤는데 아직 제대로 써보진 못했어요. 혹시 영상 작업하시는 분들 중에 폰트 매니저 쓰면서 편집 프로그램이랑 연동 잘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이 있으면 프로젝트별로 폰트 세트 만들어두고 켜고 끄고 할 수 있다는 건데 그러면 진짜 작업 흐름이 달라질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아직 신입이라 이런 세팅을 초반에 잘 잡아놔야 나중에 안 고생할 것 같은데 선배님들 팁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8시간 전
  • 다은마케팅 디자이너 · 신입

    저 마케팅 디자이너 신입인데 이 글 보고 반가워서 바로 댓글 달아요! 저도 입사하고 나서 폰트 지옥이 뭔지 알게 됐거든요ㅋㅋ 배너, SNS 콘텐츠, 상세페이지 다 톤이 달라서 프로젝트마다 쓰는 폰트가 천차만별이에요. 저는 최근에 FontBase 무료 버전 깔아서 써보고 있는데 태그 기능으로 프로젝트별로 묶어두니까 확실히 찾는 시간이 줄었어요! 근데 아직 써본 지 얼마 안 돼서 유료로 넘어갈 만큼 가치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위에 RightFont 2년 쓰셨다는 분 글 보니까 그쪽도 한번 체험판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폰트 관리 습관을 신입 때부터 잘 잡아두면 나중에 진짜 큰 차이 날 것 같아서 이런 글 너무 도움 됩니다 감사해요!!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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