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할 때마다 폰트가 쌓여서 이제 수백 개 넘었는데요. 매번 폰트북에서 일일이 찾는 게 너무 비효율적이라 관리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있어요. 패키지 작업 특성상 인쇄용 폰트도 많고 프로젝트별로 쓰는 서체가 다 달라서 활성화/비활성화 전환이 편한 게 필요하거든요. 넥스폰트나 폰트베이스 같은 거 써보신 분 실사용 후기 좀 부탁드려요!
#폰트관리#디자인툴#패키지디자인#폰트#실무팁
8.4 16:13조회수 0댓글 6
준호산업디자이너 · 6년차
폰트베이스 3년째 쓰고 있는데요 현재 관리 중인 폰트가 한 1,200개 정도 됩니다. 프로젝트별로 콜렉션 나눠서 필요한 것만 활성화하는 방식인데요 소라님이 말씀하신 활성화/비활성화 전환은 꽤 매끄러운 편이에요. 무료 버전으로도 기본 기능은 충분하고요. 다만 인쇄용 폰트 많이 다루신다면 한 가지 체크하실 게, OTF 계열 폰트 미리보기에서 간혹 자간이 실제랑 다르게 렌더링되는 경우가 있어서 결국 인디자인에서 직접 확인하는 습관은 버리기 어렵더라고요. 넥스폰트는 안 써봐서 비교는 못 하겠는데요 주변에 그래픽 쪽 분들은 라이트닝 폰트 쓰시는 분도 꽤 있던데 패키지 작업 기준으로 비교해보신 게 있으면 저도 궁금합니다.
8.4 16:13
주아UX디자인 전공 · 대학생
지금 학교 과제용으로 모아둔 폰트만 해도 벌써 200개 가까이 되는데요, 5년차시면 수백 개가 넘는다는 게 너무 공감돼요. 저는 아직 맥 기본 서체관리자로 버티고 있거든요. 근데 패키지 작업이면 인쇄용 OTF랑 웹용이랑 라이선스별로도 구분해야 할 것 같은데요, 프로젝트별 활성화/비활성화 말고 라이선스 종류별로도 분류가 되나요? 저도 졸업 후에 실무 들어가면 폰트 관리가 진짜 큰 과제일 것 같아서 지금부터 좀 체계를 잡아두고 싶은데요 어떤 기준으로 정리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8.4 16:13
은수BX 디자이너 · 신입
혹시 폰트 관리 프로그램으로 라이선스 종류까지 같이 구분해서 관리하시는 건가요? 저는 아직 입사한 지 얼마 안 돼서 폰트가 많진 않은데요, 벌써부터 이게 상업용인지 개인용인지 헷갈리는 폰트들이 생기기 시작해서요. 패키지 작업이시면 인쇄 라이선스 이슈가 특히 민감하실 것 같은데요, 프로그램 안에서 그런 것까지 메모나 태그로 정리가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그냥 폴더명에 용도 적어서 나누고 있는데요 이것도 금방 한계가 올 것 같아서, 초반부터 제대로 잡아놓고 싶거든요. 선배님들 답변 저도 같이 참고하겠습니다.
8.4 16:14
규민시각디자인 전공 · 대학생
선배님, 저는 아직 학교 과제 수준이라 폰트가 한 백 개 정도밖에 안 되는데도 폰트북에서 찾는 게 번거롭다고 느끼거든요. 수백 개가 넘으시면 정말 관리 프로그램 없이는 작업이 안 되겠어요 싶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요, 활성화/비활성화 전환이 편하다고 하셨잖아요. 혹시 작업 도중에 실수로 쓰던 폰트를 비활성화하면 파일에서 폰트가 깨지거나 하는 문제는 없나요? 패키지 작업이시면 인쇄 넘기기 전에 그런 실수 한 번이면 큰일일 것 같아서요. 저도 나중에 실무 나가면 분명 똑같은 고민을 할 것 같아서 이 글 답변들 꼼꼼히 챙겨보려고 합니다.
8.4 16:14
성훈UI 설계 디자이너 · 7년차
UI 작업 쪽은 시스템 폰트 위주라 패키지만큼 서체 수가 많진 않은데요, 그래도 7년 하다 보니 저도 한 600개 가까이 쌓여서 관리 이슈가 공감됩니다. 저는 RightFont 쓰고 있는데요, 피그마나 스케치랑 싱크가 잘 돼서 UI 작업 플로우에는 꽤 맞더라고요. 근데 소라님처럼 인쇄용 폰트가 많으시면 오히려 폰트베이스가 나을 수도 있어요. RightFont는 스크린 렌더링 프리뷰 중심이라 인쇄 쪽 미리보기가 좀 약합니다. 한 가지 팁이라면, 어떤 툴을 쓰든 프로젝트 디렉토리 구조처럼 네이밍 컨벤션을 먼저 정해두는 게 핵심이에요. 저는 클라이언트명_용도_연도 이런 식으로 태그를 걸어두니까 검색 시 필터링 속도가 확 달라졌거든요. 툴 자체보다 분류 체계가 먼저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8.4 16:14
윤서브랜드 디자이너 · 6년차
현재 클라이언트 8곳 브랜드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관리 중인 서체가 한 430개쯤 됩니다. 저는 넥스폰트 1년 정도 쓰다가 RightFont로 넘어왔는데요. 브랜드별로 태그를 걸어서 묶어두면 프로젝트 전환할 때 활성화 비활성화가 꽤 빠르더라고요. 패키지 작업이시면 인쇄용 OTF 비중이 높으실 텐데, RightFont가 글리프 확인이나 자간 프리뷰 쪽이 조금 더 직관적이라 작업 효율 면에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연간 구독형이라 비용이 좀 들어서, 무료로 시작하시려면 폰트베이스 먼저 써보시고 부족하다 싶을 때 넘어오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폰트베이스 3년째 쓰고 있는데요 현재 관리 중인 폰트가 한 1,200개 정도 됩니다. 프로젝트별로 콜렉션 나눠서 필요한 것만 활성화하는 방식인데요 소라님이 말씀하신 활성화/비활성화 전환은 꽤 매끄러운 편이에요. 무료 버전으로도 기본 기능은 충분하고요. 다만 인쇄용 폰트 많이 다루신다면 한 가지 체크하실 게, OTF 계열 폰트 미리보기에서 간혹 자간이 실제랑 다르게 렌더링되는 경우가 있어서 결국 인디자인에서 직접 확인하는 습관은 버리기 어렵더라고요. 넥스폰트는 안 써봐서 비교는 못 하겠는데요 주변에 그래픽 쪽 분들은 라이트닝 폰트 쓰시는 분도 꽤 있던데 패키지 작업 기준으로 비교해보신 게 있으면 저도 궁금합니다.
지금 학교 과제용으로 모아둔 폰트만 해도 벌써 200개 가까이 되는데요, 5년차시면 수백 개가 넘는다는 게 너무 공감돼요. 저는 아직 맥 기본 서체관리자로 버티고 있거든요. 근데 패키지 작업이면 인쇄용 OTF랑 웹용이랑 라이선스별로도 구분해야 할 것 같은데요, 프로젝트별 활성화/비활성화 말고 라이선스 종류별로도 분류가 되나요? 저도 졸업 후에 실무 들어가면 폰트 관리가 진짜 큰 과제일 것 같아서 지금부터 좀 체계를 잡아두고 싶은데요 어떤 기준으로 정리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폰트 관리 프로그램으로 라이선스 종류까지 같이 구분해서 관리하시는 건가요? 저는 아직 입사한 지 얼마 안 돼서 폰트가 많진 않은데요, 벌써부터 이게 상업용인지 개인용인지 헷갈리는 폰트들이 생기기 시작해서요. 패키지 작업이시면 인쇄 라이선스 이슈가 특히 민감하실 것 같은데요, 프로그램 안에서 그런 것까지 메모나 태그로 정리가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그냥 폴더명에 용도 적어서 나누고 있는데요 이것도 금방 한계가 올 것 같아서, 초반부터 제대로 잡아놓고 싶거든요. 선배님들 답변 저도 같이 참고하겠습니다.
선배님, 저는 아직 학교 과제 수준이라 폰트가 한 백 개 정도밖에 안 되는데도 폰트북에서 찾는 게 번거롭다고 느끼거든요. 수백 개가 넘으시면 정말 관리 프로그램 없이는 작업이 안 되겠어요 싶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요, 활성화/비활성화 전환이 편하다고 하셨잖아요. 혹시 작업 도중에 실수로 쓰던 폰트를 비활성화하면 파일에서 폰트가 깨지거나 하는 문제는 없나요? 패키지 작업이시면 인쇄 넘기기 전에 그런 실수 한 번이면 큰일일 것 같아서요. 저도 나중에 실무 나가면 분명 똑같은 고민을 할 것 같아서 이 글 답변들 꼼꼼히 챙겨보려고 합니다.
UI 작업 쪽은 시스템 폰트 위주라 패키지만큼 서체 수가 많진 않은데요, 그래도 7년 하다 보니 저도 한 600개 가까이 쌓여서 관리 이슈가 공감됩니다. 저는 RightFont 쓰고 있는데요, 피그마나 스케치랑 싱크가 잘 돼서 UI 작업 플로우에는 꽤 맞더라고요. 근데 소라님처럼 인쇄용 폰트가 많으시면 오히려 폰트베이스가 나을 수도 있어요. RightFont는 스크린 렌더링 프리뷰 중심이라 인쇄 쪽 미리보기가 좀 약합니다. 한 가지 팁이라면, 어떤 툴을 쓰든 프로젝트 디렉토리 구조처럼 네이밍 컨벤션을 먼저 정해두는 게 핵심이에요. 저는 클라이언트명_용도_연도 이런 식으로 태그를 걸어두니까 검색 시 필터링 속도가 확 달라졌거든요. 툴 자체보다 분류 체계가 먼저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현재 클라이언트 8곳 브랜드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관리 중인 서체가 한 430개쯤 됩니다. 저는 넥스폰트 1년 정도 쓰다가 RightFont로 넘어왔는데요. 브랜드별로 태그를 걸어서 묶어두면 프로젝트 전환할 때 활성화 비활성화가 꽤 빠르더라고요. 패키지 작업이시면 인쇄용 OTF 비중이 높으실 텐데, RightFont가 글리프 확인이나 자간 프리뷰 쪽이 조금 더 직관적이라 작업 효율 면에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연간 구독형이라 비용이 좀 들어서, 무료로 시작하시려면 폰트베이스 먼저 써보시고 부족하다 싶을 때 넘어오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