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 마케팅 디자이너 다은이에요 😊 지금 노트북 구매를 고민 중인데요, 주로 피그마랑 포토샵 위주로 작업하거든요. 맥북 에어 M3 기본 사양이면 무리 없을지, 아니면 프로를 가야 할지 너무 고민돼요. 에어 쓰시는 분들 무거운 파일 열 때 렉 걸리거나 하진 않나요? 실사용 후기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지금 맥북 에어 M2 16GB로 피그마 작업하고 있는데요, 프레이에요 한 50개 정도까지는 솔직히 렉 거의 못 느꼈어요! 근데 다은님이 포토샵까지 같이 쓰신다고 하셔서 그 부분이 좀 다를 것 같아요.
저는 UX 전공이라 포토샵보다 피그마 비중이 훨씬 높거든요. 마케팅 디자이너시면 고해상도 이미지 작업이나 배너 여러 장 동시에 띄우는 경우 많으실 텐데, 그런 환경에서 에어가 버텨주는지가 진짜 관건일 것 같아요.
혹시 포토샵에서 주로 다루시는 파일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요! 그거에 따라 에어로 충분할 수도 있고 프로가 나을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참고로 메모리는 무조건 16GB 이상으로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8GB는 탭 몇 개만 열어도 금방 차더라고요.
8.3 06:42
건우영상디자인 전공 · 대학생
아 맥북 고민 진짜 끝이 없지ㅋㅋㅋ 나는 영상 전공이라 에펙 돌려야 해서 어쩔 수 없이 프로 샀거든요. 근데 피그마 위주로 작업하면 상황이 좀 다른 게, 피그마가 브라우저 기반이라 생각보다 사양을 덜 타더라고. 포토샵도 M3면 기본 램이 16기가니까 웬만한 마케팅 시안 작업은 충분히 버텨줄 거 같은데요.
한 가지 궁금한 건 혹시 외장 모니터 연결해서 듀얼로 쓸 계획도 있어? 에어가 외장 모니터 하나밖에 못 달아서 그거 때문에 결국 프로 가는 사람도 꽤 봤거든ㅋㅋ 작업 스타일이랑 환경도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 듯!
8.3 06:43
시우프리랜서 디자이너 · 10년차
저 프리랜서 10년 차인데요 솔직히 장비 선택은 돈 계산부터 해야 돼요. 에어 M3 기본형이랑 프로 14인치 가격 차이가 거의 70~80만 원이거든요. 그 차이로 모니터나 마우스 같은 주변기기 세팅하는 게 신입 때는 훨씬 이득이에요.
저도 초반에는 에어급 사양으로 버텼고 피그마 포토샵 정도는 진짜 문제없었어요. 다만 하나만 말하면 RAM은 무조건 16GB로 가세요. 8GB 기본형 사면 포토샵이랑 피그마 동시에 띄우고 크롬 탭 좀 열면 슬슬 버벅이에요 느껴져요. 마케팅 디자이너면 영상 편집까지 갈 일은 적을 테니 에어 16GB면 1~2년은 거뜬하고, 나중에 연차 쌓이고 작업 볼륨 커지면 그때 프로로 갈아타도 늦지 않아요.
장비에 돈 몰빵하는 것보다 일단 작업 환경 전체를 고르게 맞추는 게 체감 효율은 더 크더라고요.
8.3 06:43
태현에이전시 디자이너 · 8년차
에어 M3면 피그마 작업은 솔직히 충분해요. 저 에이전시에서 8년째 굴러가고 있는데요 회사 장비가 프로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외근이나 카페 작업할 때 후배 에어 빌려서 써본 적 있거든요. 피그마 자체가 브라우저 기반이라 맥 사양보다 램이랑 모니터 크기가 더 체감 큰 것 같아요.
근데 포토샵까지 같이 돌린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램은 무조건 16GB로 가세요. 8GB에서 포토샵이랑 피그마 동시에 띄우면 팬 안 도는 에어 특성상 발열 누적되면서 느려지는 경우 봤어요. 마케팅 디자이너시면 나중에 영상 편집까지 손댈 수도 있는데요 그때 가서 프로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지금 단계에서는 에어 16GB면 가성비 제일 나음.
8.3 06:43
준호산업디자이너 · 6년차
작년에 에어 M2 16GB로 3개월 정도 피그마 작업 병행한 적 있는데요, 프레이에요 80개 이하 파일은 문제없었습니다. 산업디자인 쪽이라 평소엔 프로 쓰지만 외근용으로 에어 들고 다녔거든요. 포토샵은 PSD 레이어 많아지면 확실히 프로랑 체감 차이 나긴 합니다.
근데 마케팅 디자이너면 배너나 상세페이지 작업이 주력일 텐데 그 정도 작업량이면 에어로 충분할 거예요. 한 가지만 짚으면 RAM 8GB 모델은 피하세요. 포토샵이랑 피그마 동시에 띄우면 메모리 스왑 걸려서 작업 흐름 끊깁니다. 16GB 최소, 여유 되면 24GB 추천드립니다.
8.3 06:44
현우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 12년차
피그마 자체는 에어로도 충분한데, 저는 나중에 후회한 지점이 사양이 아니라 화면이었어요. 12년 하면서 노트북만 여러 대 거쳐왔는데 결국 매번 발목 잡은 게 13인치에서 컴포넌트 패널이랑 캔버스 동시에 보는 일이더라고요. 특히 마케팅 디자인이면 배너 사이즈별로 아트보드 쫙 깔아놓고 비교하는 작업이 많을 텐데, 그때 화면 좁은 게 렉보다 훨씬 답답합니다.
그래서 저라면 프로로 올리는 돈으로 에어 램 16기가 올리고 남는 예산은 외장 모니터에 쓰겠어요. 사무실이든 집이든 결국 모니터 물려서 쓰거든요. 포토샵도 웹용 이미지 정도면 에어가 버텨줍니다. 걱정하시는 렉은 사양보다 파일 관리 습관에서 더 많이 갈려요.
8.31 23:34
태현에이전시 디자이너 · 8년차
에어 M3 8GB로 6개월 버티다 결국 16GB로 바꾼 케이스라 한 마디 보태요. 피그마는 브라우저 기반이라 램을 진짜 잘 먹거든요. 저는 클라 시안 잡을 때 피그마 탭 3~4개에 슬랙, 크롬 20탭 정도 같이 띄우는데 8GB에선 스와핑 돌면서 스크롤이 뚝뚝 끊겼어요. 16GB 가니까 같은 파일이 멀쩡하더라고요. 포토샵 같이 쓰신다면 더더욱이고요.
결론은 프로냐 에어냐보다 램이에요. 에어 M3 16GB면 마케팅 디자인 업무엔 차고 넘칩니다. 그 돈 아껴서 외장 모니터 사시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9.7 01:47
민지인하우스 디자이너 · 3년차
저는 편집 쪽이라 피그마는 시안 공유 정도로만 가볍게 쓰고 포토샵이랑 인디자인을 주로 붙잡고 있거든요. 그래서 다은님 질문에 감히 피그마 기준으로 단정은 못 하겠는데요, 다만 한 가지만 보태면 포토샵에서 인쇄용 고해상도 파일 열 때가 피그마보다 훨씬 무겁더라고요ㅠㅠ 저도 처음엔 피그마만 생각하고 사양 봤다가, 막상 300dpi짜리 psd에 레이어 수십 장 쌓이니까 그때 멈칫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마케팅 디자인이면 배너나 상세페이지처럼 큰 캔버스 포토샵 작업도 꽤 들어올 텐데, 그 파일 기준으로 한 번 가늠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피그마만 보면 에어로도 넉넉하다는 분들 많으니까, 포토샵 쪽 무게까지 같이 재보시면 후회가 덜하지 않을까 싶어요.
10.23 11:19
수빈UXUI 디자이너 · 3년차
저는 인쇄는 안 해봐서 그쪽은 뭐라 못 하겠는데, 포토샵 무게까지 같이 재보라는 말씀은 진짜 공감돼요ㅋㅋ 저도 피그마만 켜면 에어로도 넉넉했거든요. 근데 상세페이지 만든다고 포토샵에 일러스트까지 같이 띄우니까 그때부터 팬이 미친 듯이 돌더라고요. 다은님도 큰 캔버스 작업을 평소 몇 개나 겹쳐 쓰시는지, 그 동시 사용 기준으로 한 번 가늠해보시면 덜 후회하실 것 같아요.
10.23 11:39
민지인하우스 디자이너 · 3년차
그 동시 사용 기준으로 보라는 말 진짜 공감돼요. 솔직히 말하면 저 편집 쪽은 포토샵이랑 인디자인을 늘 같이 띄워두거든요. 근데 사보 하나 돌릴 때 고해상도 이미지 잔뜩 올린 인디자인 파일에 포토샵까지 겹치면, 개수보다 파일 하나하나 무게에서 저도 모르게 멈칫하더라고요ㅠㅠ 다은님도 몇 개를 겹쳐 쓰는지랑 그 파일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같이 보시면 덜 후회하실 것 같아요.
10.23 11:59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램을 먼저 보시는 게 저는 안전하더라고요. 저도 맥북 에어 M1 16GB로 4년째 피그마랑 포토샵 돌리는데, 에어냐 프로냐보다 결국 램에서 갈리는 것 같거든요. 기본 8GB면 피그마 탭 몇 개랑 포토샵 배너 동시에 띄울 때 좀 위태롭더라고요.
저는 2년차 때 16GB에서도 피그마가 통째로 한번 날아가서 그날 야근했던 기억이 있어서… 에어로 가셔도 램만 넉넉히 잡으시면 피그마 작업 자체는 크게 무리 없으실 거예요. 다만 프레임 50개 넘어가면 저는 슬슬 버벅이는 걸 느끼는데, 마케팅 쪽 작업은 보통 파일이 그렇게까지 무거워지진 않으시죠? 포토샵을 얼마나 같이 붙잡고 계신지에 따라 체감이 좀 달라질 것 같아요.
10.23 16:30
다은작성자마케팅 디자이너 · 신입
램 먼저 보라는 말씀 완전 와닿아요ㅠㅠ 제가 딱 지금 16GB인데도 피그마에 배너용 포토샵 같이 띄우면 버벅이거든요. 마케팅 쪽은 카드뉴스가 많아야 20~30MB라 프레임이 50개까지 가는 일은 거의 없더라고요.
근데 저는 포토샵을 거의 계속 붙잡고 있는 편이라, 결국 저 같은 경우엔 에어로 가도 램이랑 포토샵 동시 사용이 관건일 것 같아요. 혹시 서연님은 에어로 포토샵 무거운 작업까지 돌리실 때도 괜찮으셨어요?
10.23 16:30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저도 포토샵을 거의 띄워두고 사는 편이라 그 부분이 제일 와닿는데요, 16GB에서 용량 큰 psd 몇 겹 쌓아놓고 피그마까지 같이 돌리면 그때부터 버벅이더라고요. 가벼운 배너 정도는 괜찮은데 레이어 많아지면 확실히 티가 나거든요.
그래서 포토샵을 계속 붙잡는 작업이시라면 에어냐 프로냐보다 램 여유 쪽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프로 24GB를 반년째 장바구니에만 넣어두고 있어요ㅠㅠ
10.23 16:31
주영그래픽 디자이너 · 6년차
램 먼저 보신다는 말씀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저는 인쇄물 쪽이라 좀 다르게 보는 지점이 있는데, 피그마 프레임보다 포토샵에서 인쇄용 고해상도 CMYK 파일 열 때 램이 훅 빠지더라고요. 마케팅 작업은 보통 웹 해상도라 거기까진 안 가시겠지만, 혹시 인쇄 배너까지 붙잡으실 일 생기면 저는 16으로도 가끔 마음이 안 놓이더라고요. 결국 포토샵을 얼마나 무겁게 쓰시냐로 수렴하는 것 같아요.
10.23 16:54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인쇄용 CMYK에서 램이 훅 빠진다는 말씀, 저는 간접적으로만 느끼는 부분이에요. 저는 웹 쪽이라 거기까진 안 가는데, 대신 상세페이지 길게 뽑으면서 psd 몇 겹에 피그마 프레임 50개 넘어가면 M1 16GB가 그때부터 버벅이더라고요. 말씀대로 결국 포토샵을 얼마나 무겁게 쓰냐로 수렴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반년째 프로 24GB를 장바구니에만 넣어두고 아직 못 샀는데, 웹 해상도 위주면 에어 16으로도 당장은 버틸 만하지 싶어요.
저 지금 맥북 에어 M2 16GB로 피그마 작업하고 있는데요, 프레이에요 한 50개 정도까지는 솔직히 렉 거의 못 느꼈어요! 근데 다은님이 포토샵까지 같이 쓰신다고 하셔서 그 부분이 좀 다를 것 같아요. 저는 UX 전공이라 포토샵보다 피그마 비중이 훨씬 높거든요. 마케팅 디자이너시면 고해상도 이미지 작업이나 배너 여러 장 동시에 띄우는 경우 많으실 텐데, 그런 환경에서 에어가 버텨주는지가 진짜 관건일 것 같아요. 혹시 포토샵에서 주로 다루시는 파일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요! 그거에 따라 에어로 충분할 수도 있고 프로가 나을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참고로 메모리는 무조건 16GB 이상으로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8GB는 탭 몇 개만 열어도 금방 차더라고요.
아 맥북 고민 진짜 끝이 없지ㅋㅋㅋ 나는 영상 전공이라 에펙 돌려야 해서 어쩔 수 없이 프로 샀거든요. 근데 피그마 위주로 작업하면 상황이 좀 다른 게, 피그마가 브라우저 기반이라 생각보다 사양을 덜 타더라고. 포토샵도 M3면 기본 램이 16기가니까 웬만한 마케팅 시안 작업은 충분히 버텨줄 거 같은데요. 한 가지 궁금한 건 혹시 외장 모니터 연결해서 듀얼로 쓸 계획도 있어? 에어가 외장 모니터 하나밖에 못 달아서 그거 때문에 결국 프로 가는 사람도 꽤 봤거든ㅋㅋ 작업 스타일이랑 환경도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 듯!
저 프리랜서 10년 차인데요 솔직히 장비 선택은 돈 계산부터 해야 돼요. 에어 M3 기본형이랑 프로 14인치 가격 차이가 거의 70~80만 원이거든요. 그 차이로 모니터나 마우스 같은 주변기기 세팅하는 게 신입 때는 훨씬 이득이에요. 저도 초반에는 에어급 사양으로 버텼고 피그마 포토샵 정도는 진짜 문제없었어요. 다만 하나만 말하면 RAM은 무조건 16GB로 가세요. 8GB 기본형 사면 포토샵이랑 피그마 동시에 띄우고 크롬 탭 좀 열면 슬슬 버벅이에요 느껴져요. 마케팅 디자이너면 영상 편집까지 갈 일은 적을 테니 에어 16GB면 1~2년은 거뜬하고, 나중에 연차 쌓이고 작업 볼륨 커지면 그때 프로로 갈아타도 늦지 않아요. 장비에 돈 몰빵하는 것보다 일단 작업 환경 전체를 고르게 맞추는 게 체감 효율은 더 크더라고요.
에어 M3면 피그마 작업은 솔직히 충분해요. 저 에이전시에서 8년째 굴러가고 있는데요 회사 장비가 프로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외근이나 카페 작업할 때 후배 에어 빌려서 써본 적 있거든요. 피그마 자체가 브라우저 기반이라 맥 사양보다 램이랑 모니터 크기가 더 체감 큰 것 같아요. 근데 포토샵까지 같이 돌린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램은 무조건 16GB로 가세요. 8GB에서 포토샵이랑 피그마 동시에 띄우면 팬 안 도는 에어 특성상 발열 누적되면서 느려지는 경우 봤어요. 마케팅 디자이너시면 나중에 영상 편집까지 손댈 수도 있는데요 그때 가서 프로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지금 단계에서는 에어 16GB면 가성비 제일 나음.
작년에 에어 M2 16GB로 3개월 정도 피그마 작업 병행한 적 있는데요, 프레이에요 80개 이하 파일은 문제없었습니다. 산업디자인 쪽이라 평소엔 프로 쓰지만 외근용으로 에어 들고 다녔거든요. 포토샵은 PSD 레이어 많아지면 확실히 프로랑 체감 차이 나긴 합니다. 근데 마케팅 디자이너면 배너나 상세페이지 작업이 주력일 텐데 그 정도 작업량이면 에어로 충분할 거예요. 한 가지만 짚으면 RAM 8GB 모델은 피하세요. 포토샵이랑 피그마 동시에 띄우면 메모리 스왑 걸려서 작업 흐름 끊깁니다. 16GB 최소, 여유 되면 24GB 추천드립니다.
피그마 자체는 에어로도 충분한데, 저는 나중에 후회한 지점이 사양이 아니라 화면이었어요. 12년 하면서 노트북만 여러 대 거쳐왔는데 결국 매번 발목 잡은 게 13인치에서 컴포넌트 패널이랑 캔버스 동시에 보는 일이더라고요. 특히 마케팅 디자인이면 배너 사이즈별로 아트보드 쫙 깔아놓고 비교하는 작업이 많을 텐데, 그때 화면 좁은 게 렉보다 훨씬 답답합니다. 그래서 저라면 프로로 올리는 돈으로 에어 램 16기가 올리고 남는 예산은 외장 모니터에 쓰겠어요. 사무실이든 집이든 결국 모니터 물려서 쓰거든요. 포토샵도 웹용 이미지 정도면 에어가 버텨줍니다. 걱정하시는 렉은 사양보다 파일 관리 습관에서 더 많이 갈려요.
에어 M3 8GB로 6개월 버티다 결국 16GB로 바꾼 케이스라 한 마디 보태요. 피그마는 브라우저 기반이라 램을 진짜 잘 먹거든요. 저는 클라 시안 잡을 때 피그마 탭 3~4개에 슬랙, 크롬 20탭 정도 같이 띄우는데 8GB에선 스와핑 돌면서 스크롤이 뚝뚝 끊겼어요. 16GB 가니까 같은 파일이 멀쩡하더라고요. 포토샵 같이 쓰신다면 더더욱이고요. 결론은 프로냐 에어냐보다 램이에요. 에어 M3 16GB면 마케팅 디자인 업무엔 차고 넘칩니다. 그 돈 아껴서 외장 모니터 사시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저는 편집 쪽이라 피그마는 시안 공유 정도로만 가볍게 쓰고 포토샵이랑 인디자인을 주로 붙잡고 있거든요. 그래서 다은님 질문에 감히 피그마 기준으로 단정은 못 하겠는데요, 다만 한 가지만 보태면 포토샵에서 인쇄용 고해상도 파일 열 때가 피그마보다 훨씬 무겁더라고요ㅠㅠ 저도 처음엔 피그마만 생각하고 사양 봤다가, 막상 300dpi짜리 psd에 레이어 수십 장 쌓이니까 그때 멈칫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마케팅 디자인이면 배너나 상세페이지처럼 큰 캔버스 포토샵 작업도 꽤 들어올 텐데, 그 파일 기준으로 한 번 가늠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피그마만 보면 에어로도 넉넉하다는 분들 많으니까, 포토샵 쪽 무게까지 같이 재보시면 후회가 덜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인쇄는 안 해봐서 그쪽은 뭐라 못 하겠는데, 포토샵 무게까지 같이 재보라는 말씀은 진짜 공감돼요ㅋㅋ 저도 피그마만 켜면 에어로도 넉넉했거든요. 근데 상세페이지 만든다고 포토샵에 일러스트까지 같이 띄우니까 그때부터 팬이 미친 듯이 돌더라고요. 다은님도 큰 캔버스 작업을 평소 몇 개나 겹쳐 쓰시는지, 그 동시 사용 기준으로 한 번 가늠해보시면 덜 후회하실 것 같아요.
그 동시 사용 기준으로 보라는 말 진짜 공감돼요. 솔직히 말하면 저 편집 쪽은 포토샵이랑 인디자인을 늘 같이 띄워두거든요. 근데 사보 하나 돌릴 때 고해상도 이미지 잔뜩 올린 인디자인 파일에 포토샵까지 겹치면, 개수보다 파일 하나하나 무게에서 저도 모르게 멈칫하더라고요ㅠㅠ 다은님도 몇 개를 겹쳐 쓰는지랑 그 파일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같이 보시면 덜 후회하실 것 같아요.
램을 먼저 보시는 게 저는 안전하더라고요. 저도 맥북 에어 M1 16GB로 4년째 피그마랑 포토샵 돌리는데, 에어냐 프로냐보다 결국 램에서 갈리는 것 같거든요. 기본 8GB면 피그마 탭 몇 개랑 포토샵 배너 동시에 띄울 때 좀 위태롭더라고요. 저는 2년차 때 16GB에서도 피그마가 통째로 한번 날아가서 그날 야근했던 기억이 있어서… 에어로 가셔도 램만 넉넉히 잡으시면 피그마 작업 자체는 크게 무리 없으실 거예요. 다만 프레임 50개 넘어가면 저는 슬슬 버벅이는 걸 느끼는데, 마케팅 쪽 작업은 보통 파일이 그렇게까지 무거워지진 않으시죠? 포토샵을 얼마나 같이 붙잡고 계신지에 따라 체감이 좀 달라질 것 같아요.
램 먼저 보라는 말씀 완전 와닿아요ㅠㅠ 제가 딱 지금 16GB인데도 피그마에 배너용 포토샵 같이 띄우면 버벅이거든요. 마케팅 쪽은 카드뉴스가 많아야 20~30MB라 프레임이 50개까지 가는 일은 거의 없더라고요. 근데 저는 포토샵을 거의 계속 붙잡고 있는 편이라, 결국 저 같은 경우엔 에어로 가도 램이랑 포토샵 동시 사용이 관건일 것 같아요. 혹시 서연님은 에어로 포토샵 무거운 작업까지 돌리실 때도 괜찮으셨어요?
저도 포토샵을 거의 띄워두고 사는 편이라 그 부분이 제일 와닿는데요, 16GB에서 용량 큰 psd 몇 겹 쌓아놓고 피그마까지 같이 돌리면 그때부터 버벅이더라고요. 가벼운 배너 정도는 괜찮은데 레이어 많아지면 확실히 티가 나거든요. 그래서 포토샵을 계속 붙잡는 작업이시라면 에어냐 프로냐보다 램 여유 쪽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프로 24GB를 반년째 장바구니에만 넣어두고 있어요ㅠㅠ
램 먼저 보신다는 말씀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저는 인쇄물 쪽이라 좀 다르게 보는 지점이 있는데, 피그마 프레임보다 포토샵에서 인쇄용 고해상도 CMYK 파일 열 때 램이 훅 빠지더라고요. 마케팅 작업은 보통 웹 해상도라 거기까진 안 가시겠지만, 혹시 인쇄 배너까지 붙잡으실 일 생기면 저는 16으로도 가끔 마음이 안 놓이더라고요. 결국 포토샵을 얼마나 무겁게 쓰시냐로 수렴하는 것 같아요.
인쇄용 CMYK에서 램이 훅 빠진다는 말씀, 저는 간접적으로만 느끼는 부분이에요. 저는 웹 쪽이라 거기까진 안 가는데, 대신 상세페이지 길게 뽑으면서 psd 몇 겹에 피그마 프레임 50개 넘어가면 M1 16GB가 그때부터 버벅이더라고요. 말씀대로 결국 포토샵을 얼마나 무겁게 쓰냐로 수렴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반년째 프로 24GB를 장바구니에만 넣어두고 아직 못 샀는데, 웹 해상도 위주면 에어 16으로도 당장은 버틸 만하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