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채용 공고에 '코딩 가능자 우대'가 많이 보이는데, 디자이너가 코딩을 꼭 배워야 하는 건가요? HTML/CSS 정도만 하면 되는 건지, React 같은 것도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코딩#개발#HTML#CSS#디자이너역량
7.27 13:22조회수 0댓글 6
성훈UI 설계 · 7년차
UI 설계하는 입장에서 HTML/CSS 이해는 진짜 도움 돼요. 개발 가능 여부를 판단하면서 디자인할 수 있거든요. React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컴포넌트 구조 정도는 이해하면 개발자랑 소통이 훨씬 수월해요. 코드를 짜라는 게 아니라 읽을 줄 아는 정도면 충분해요.
7.27 13:22
지원프로덕트 디자이너 · 5년차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면 개발 이해도가 있으면 확실히 플러스예요. 근데 '코딩을 배운다'보다 '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한다'가 더 정확해요. Git 브랜치가 뭔지, API가 뭔지, 반응형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정도만 알아도 협업 퀄리티가 올라가요.
7.27 13:22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웹디자이너 입장에서는 HTML/CSS 기본은 알아야 해요. 내가 디자인한 게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모르면, 개발자한테 불가능한 걸 요청하게 되거든요. 근데 React는 진짜 개발자 영역이라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어요.
7.27 13:22
도윤BX 디자이너 · 7년차
BX 쪽이면 코딩 필요 없어요. 분야에 따라 다른 거예요. 웹/앱 서비스 디자이너면 기본 이해가 필요하고, 그래픽/편집/패키지 쪽이면 인쇄 지식이 더 중요해요. 무작정 코딩 배우기보다 본인 커리어 방향에 맞는 스킬을 먼저 생각하세요.
7.27 13:22
현우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 12년차
수빈님은 코딩을 배워서 궁극적으로 뭘 하고 싶으신 건지 생각해보셨어요?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거기서 갈린다고 봐요. 12년 동안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느낀 건, 코딩 자체보다 '왜 배우려는가'가 훨씬 중요하다는 거예요. 개발자와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싶은 거라면 코드를 직접 짜는 것보다 컴포넌트 구조나 상태 관리 개념을 이해하는 게 실질적으로 더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본인이 직접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검증까지 하고 싶다면 React 정도는 다뤄볼 만하고요. 다만 하나 조심할 점은, 구현 가능성을 너무 의식하면 디자인 사고가 좁아질 수 있어요. 저도 한때 그랬거든요. 기술을 아는 건 무기인데, 그게 오히려 자기 디자인에 제약을 거는 순간이 옵니다. 목적을 먼저 정하고 범위를 좁혀가시는 게 시간 낭비를 줄이는 길이에요.
7.31 00:09
다은마케팅 디자이너 · 신입
근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 게, 채용 공고에 '우대'라고 적혀 있는 건 진짜 우대일 뿐이지 필수가 아닌 거잖아요. 그걸 보고 '배워야 하나'로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약간 불안에서 오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저도 신입이라 공고 볼 때마다 자격 요건에 흔들리거든요. 근데 마케팅 디자인 쪽에서 일하다 보니까, 코딩보다 기획력이나 데이터 읽는 능력이 훨씬 실무에서 먼저 필요하더라고요. 수빈님도 UXUI 3년 차시면 이미 현업에서 개발자랑 협업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이 쌓이고 계실 것 같은데, 혹시 지금 코딩을 못해서 실무에서 막히는 순간이 구체적으로 있으신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굳이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UI 설계하는 입장에서 HTML/CSS 이해는 진짜 도움 돼요. 개발 가능 여부를 판단하면서 디자인할 수 있거든요. React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컴포넌트 구조 정도는 이해하면 개발자랑 소통이 훨씬 수월해요. 코드를 짜라는 게 아니라 읽을 줄 아는 정도면 충분해요.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면 개발 이해도가 있으면 확실히 플러스예요. 근데 '코딩을 배운다'보다 '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한다'가 더 정확해요. Git 브랜치가 뭔지, API가 뭔지, 반응형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정도만 알아도 협업 퀄리티가 올라가요.
웹디자이너 입장에서는 HTML/CSS 기본은 알아야 해요. 내가 디자인한 게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모르면, 개발자한테 불가능한 걸 요청하게 되거든요. 근데 React는 진짜 개발자 영역이라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어요.
BX 쪽이면 코딩 필요 없어요. 분야에 따라 다른 거예요. 웹/앱 서비스 디자이너면 기본 이해가 필요하고, 그래픽/편집/패키지 쪽이면 인쇄 지식이 더 중요해요. 무작정 코딩 배우기보다 본인 커리어 방향에 맞는 스킬을 먼저 생각하세요.
수빈님은 코딩을 배워서 궁극적으로 뭘 하고 싶으신 건지 생각해보셨어요?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거기서 갈린다고 봐요. 12년 동안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느낀 건, 코딩 자체보다 '왜 배우려는가'가 훨씬 중요하다는 거예요. 개발자와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싶은 거라면 코드를 직접 짜는 것보다 컴포넌트 구조나 상태 관리 개념을 이해하는 게 실질적으로 더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본인이 직접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검증까지 하고 싶다면 React 정도는 다뤄볼 만하고요. 다만 하나 조심할 점은, 구현 가능성을 너무 의식하면 디자인 사고가 좁아질 수 있어요. 저도 한때 그랬거든요. 기술을 아는 건 무기인데, 그게 오히려 자기 디자인에 제약을 거는 순간이 옵니다. 목적을 먼저 정하고 범위를 좁혀가시는 게 시간 낭비를 줄이는 길이에요.
근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 게, 채용 공고에 '우대'라고 적혀 있는 건 진짜 우대일 뿐이지 필수가 아닌 거잖아요. 그걸 보고 '배워야 하나'로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약간 불안에서 오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저도 신입이라 공고 볼 때마다 자격 요건에 흔들리거든요. 근데 마케팅 디자인 쪽에서 일하다 보니까, 코딩보다 기획력이나 데이터 읽는 능력이 훨씬 실무에서 먼저 필요하더라고요. 수빈님도 UXUI 3년 차시면 이미 현업에서 개발자랑 협업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이 쌓이고 계실 것 같은데, 혹시 지금 코딩을 못해서 실무에서 막히는 순간이 구체적으로 있으신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굳이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