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디자인 작업용 RAM, 16GB면 진짜 부족한 건가요?

신입이라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서 16GB 모델로 갈까 고민 중인데요. 피그마 작업하면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같이 띄우면 16GB로는 힘든 건가요? 회사에서 장비 지원이 안 돼서 직접 사야 하는 상황인데, 32GB 아니면 작업 중에 렉 걸리시나요? 실사용 기준으로 어느 정도면 적당한지 여쭤봐도 될까요?

2시간 전조회수 0댓글 3
  • 소라패키지 디자이너 · 5년차

    저도 신입 때 본인 장비로 버텨야 해서 16GB 맥북으로 1년 넘게 작업했었어요. 솔직히 피그마만 쓸 때는 괜찮은데 패키지 작업 특성상 일러스트에서 아트보드 여러 개 펼쳐놓고 포토샵으로 목업 작업 동시에 하면 확실히 버벅임이 오더라고요. 특히 고해상도 이미지 여러 장 올리는 순간 메모리 점유율 90% 넘어가면서 저장할 때 렉 걸리는 게 제일 스트레스였어요. 근데 BX 작업이면 저처럼 인쇄용 고해상도 파일을 많이 다루진 않을 수도 있어서, 은수님 실작업 환경이 좀 궁금하긴 해요. 피그마 중심이고 포토샵은 간단한 보정 정도면 16GB로도 당장은 버틸 수 있거든요. 다만 여유가 조금이라도 된다면 32GB 가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합니다. 저는 결국 1년 쓰고 중고로 팔고 32GB로 바꿨어요.

    2시간 전
  • 이서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 대학생

    저도 지금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하면서 개인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중이라 이 고민 너무 와닿아요. 학교 과제할 때 피그마에 일러스트 같이 띄우면 16GB에서도 버틸 만한데, 거기에 포토샵까지 올리면 확실히 버벅이는 게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아직 학생이라 실무 규모의 파일을 다뤄본 적이 없어서, 회사에서 쓰시는 작업 파일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기도 해요. 혹시 피그마 파일 하나에 페이지가 엄청 많은 편이신가요? 저도 졸업하면 장비 직접 마련해야 할 상황이라 은수 님 글 보면서 같이 고민하게 되네요. 다른 분들 답변도 궁금합니다.

    2시간 전
  • 하린편집 디자이너 · 신입

    지난달에 작업 관리자 열어봤는데 인디자인이랑 포토샵 같이 띄운 상태에서 RAM 사용량이 14GB 넘더라고요 ㅠㅠ 저도 16GB 맥북으로 편집 작업하는데, 페이지 수 적은 리플렛 정도는 괜찮은데 20페이지 넘어가는 브로슈어에 이미지 많이 들어가면 확실히 버벅여요. 은수 님은 BX 작업이시면 피그마가 메인이실 텐데, 피그마가 브라우저 기반이라 탭 여러 개 띄우면 그것만으로도 메모리를 꽤 잡아먹거든요. 거기에 포토샵까지 동시에 돌리면 솔직히 16GB는 좀 빠듯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ㅠㅠ 근데 예산 문제가 제일 현실적인 거라서... 혹시 당장은 16GB로 시작하고 나중에 여유 되면 장비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저도 지금 그렇게 버티는 중이라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ㅠ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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