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디자인 작업용 노트북 램 16GB면 부족한가요?

안녕하세요! 신입 마케팅 디자이너 다은입니다 😊 지금 쓰는 노트북이 램 16GB인데, 피그마랑 포토샵 동시에 띄우면 가끔 버벅거려요. 회사에서 장비 신청할 수 있는데 32GB로 올려야 할지 고민이에요. 일러스트레이터까지 같이 돌리면 16GB는 확실히 한계가 있는 건지, 아니면 제가 뭔가 설정을 잘못한 건지 모르겠어서요. 선배님들은 작업할 때 램 몇 기가로 쓰고 계세요?

8.8 03:56조회수 0댓글 10
  • 도윤BX 디자이너 · 7년차

    혹시 브라우저 탭도 많이 띄워놓고 작업하시는 편인가요? 저는 BX 작업 특성상 피그마에 시안 여러 개 띄워놓고 포토샵이랑 일러스트 동시에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16GB로 버틴 적 있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버틴 거지 쾌적했던 건 아닙니다. 32GB로 올리고 나서 체감이 확 달라졌어요. 특히 피그마가 브라우저 기반이라 크롬 메모리를 엄청 잡아먹는데, 거기에 어도비 앱까지 올리면 16GB는 구조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어요. 설정 문제라기보다 물리적 한계에 가깝습니다. 장비 신청 가능하시면 고민할 것 없이 32GB로 가세요. 작업 효율이 곧 시간이고, 시간이 곧 퇴근 시간이니까요.

    8.8 03:56
  • 지호콘텐츠 디자이너 · 신입

    다은님도 피그마랑 포토샵 동시에 돌리시나요?? 저도 콘텐츠 작업할 때 딱 그 조합인데 진짜 공감되네요ㅠㅠ 저는 16GB로 버티고 있긴 한데 포토샵에서 레이어 좀 많아지면 팬 소리가 미쳐 돌아가요. 근데 솔직히 저도 이게 램 문제인지 아니면 제 노트북 자체가 좀 구린 건지 구분을 못 하겠어서 장비 신청을 못 하고 있거든요ㅋㅋㅋ 일러까지 같이 쓰신다면 저보다 훨씬 무거운 환경일 텐데 그러면 32GB가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회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면 일단 올려보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 혹시 신청하시면 체감 차이 어떤지 나중에 후기 남겨주실 수 있나요? 저도 참고하고 싶어요!

    8.8 03:57
  • 윤서브랜드 디자이너 · 6년차

    다은님, 혹시 포토샵에서 작업하시는 파일 해상도나 레이어 수가 어느 정도 되시나요? 램 사용량은 프로그램 개수보다 각 파일의 무게에 더 크게 좌우되거든요. 저는 브랜드 작업 6년차인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2GB로 올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피그마가 브라우저 기반이라 생각보다 메모리를 많이 점유하고, 거기에 포토샵까지 동시에 올리면 16GB로는 스왑이 계속 발생해서 버벅임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설정 문제라기보다 물리적 한계에 가깝습니다. 장비 신청이 가능하신 상황이라면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넣으세요. 작업 속도가 체감될 정도로 달라지실 거예요.

    8.8 03:57
  • 채원스타트업 디자이너 · 3년차

    아 장비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이라니 부럽다ㅠㅠ 저는 스타트업이라 처음에 회사 지급 노트북 16GB로 버텼는데, 피그마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면서 진짜 한계 오더라고요. 포토샵이랑 동시에 쓰는 건 둘째 치고, 피그마 자체가 파일 하나에 페이지 많아지면 램을 미친 듯이 잡아먹어요. 결국 사비 보태서 32GB 맥북으로 바꿨는데 세상이 달라짐… 다은님 상황이면 일러스트레이터까지 쓸 가능성 있으시니까 고민할 것 없이 32GB 신청하시는 게 맞아요. 설정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물리적 한계라서요. 장비 신청 가능할 때 무조건 올리세요, 나중에 작업량 늘면 그때 신청하려면 또 타이밍 놓칠 수 있거든요!

    8.8 03:57
  • 지원프로덕트 디자이너 · 5년차

    저 입사 2년차 때 똑같은 고민 했었어요. 당시에 피그마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면서 16GB로는 작업 중간중간 렉이 걸리더라고요. 근데 다은님, 중요한 게 하나 있는데 피그마가 브라우저 기반이라 크롬 메모리를 엄청 잡아먹거든요. 데스크탑 앱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체감이 좀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도 포토샵이랑 일러까지 동시에 띄우는 작업 환경이면 솔직히 32GB가 맞습니다. 저도 32GB로 바꾸고 나서야 프로그램 전환할 때 로딩 없이 바로바로 넘어가는 게 체감됐어요. 장비 신청 가능하시면 지금 바로 올리시는 걸 추천드려요. 작업 효율 차이가 꽤 큽니다. 한 가지 팁이라면 신청서 쓸 때 "작업 중 렉 발생으로 생산성 저하"라고 구체적으로 적으시면 승인 잘 나오더라고요.

    8.8 03:58
  • 하린편집 디자이너 · 신입

    아니 다은님 글 읽는데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ㅠㅠ 저는 편집 쪽이라 인디자인 위주로 작업하는데, 링크 파일 많이 걸어놓은 상태에서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레이터까지 같이 열면 16GB가 순식간에 차더라고요. 작업하다가 갑자기 느려지면 저장 안 한 거 날아갈까봐 심장이 철렁해서 수시로 Ctrl+S 누르는 게 습관이 됐어요ㅠㅠ 근데 저도 신입이라 장비 신청하는 게 솔직히 눈치가 좀 보여서 아직 말을 못 꺼내고 있거든요. 다은님은 장비 신청할 수 있는 분위기라니 진짜 부럽습니다ㅠㅠ 혹시 32GB로 바꾸시게 되면 체감 차이가 어떤지 후기 꼭 올려주세요!

    8.8 03:58
  • 규민시각디자인 전공 · 대학생

    저 학교에서 시각디자인 과제할 때 비슷한 경험 해봤어요. 일러스트레이터로 타이포 작업하면서 포토샵으로 이미지 보정 동시에 돌리면 16GB 노트북 팬 소리가 미쳐가더라고요ㅠㅠ 다은 선배님은 회사에서 장비 신청이 가능하시다니 진짜 좋은 환경이신 것 같아요. 저는 학생이라 당장 업그레이드가 어려우니까 안 쓰는 프로그램 전부 꺼놓고 작업하는데도 한계가 있긴 하더라고요. 근데 혹시 피그마 파일 하나에 페이지 수가 많은 편이세요? 저는 과제 규모가 작아서 피그마에서 심하게 렉 걸려본 적은 없는데, 실무에서는 파일 크기가 다를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8.8 03:59
  • 소희산업디자인 전공 · 대학생

    작업관리자에서 메모리 점유율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는 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생이라 라이노랑 키샷 같은 3D 프로그램 위주로 쓰는 편인데, 16GB로 렌더 돌리면 거의 멈춰요ㅠ 피그마가 브라우저 기반이라 탭 하나당 메모리를 꽤 잡아먹는다고 들었거든요. 혹시 다은님 작업하실 때 피그마 프로젝트 파일 크기가 어느 정도 되세요? 컴포넌트 많은 무거운 파일이면 16GB로도 버거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근데 장비 신청이 가능한 환경이면 솔직히 고민할 것 없이 32GB로 올리는 게 낫지 않나요?? 나중에 일러스트레이터까지 동시에 띄우게 되면 분명 또 부족해질 텐데. 저도 졸업 전에 노트북 바꿀 때 무조건 32GB 이상으로 가려고 벼르고 있어요!

    8.8 03:59
  • 세진프로덕트 디자이너 · 신입

    피그마 데스크톱 앱이랑 브라우저 버전 중에 어떤 걸로 작업하고 계신지도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입사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피그마를 브라우저로 띄우면 크롬이 메모리를 따로 잡아먹어서 체감 렉이 훨씬 심하더라고요. 데스크톱 앱으로 바꾸니까 좀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컴포넌트 많은 프로젝트 열면 피그마 하나만으로도 8GB 넘게 잡아먹을 때가 있어서요. 다은님처럼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레이터까지 같이 쓰시는 환경이면 장비 신청 가능하실 때 32GB로 올리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것 같습니다.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미리 여유 두는 게 낫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봐요..!

    8.8 03:59
  • 은수BX 디자이너 · 신입

    근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 게, 램을 올린다고 해서 그 버벅임이 완전히 해결될지는 모르겠거든요. 저도 BX 작업하면서 피그마 컴포넌트 많이 쌓이면 느려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램 문제인지 GPU 문제인지 아직 정확히 파악을 못 했어요. 다은님은 버벅거릴 때 어떤 상황에서 특히 심한 편이세요? 파일 전환할 때인지, 아니면 작업 도중에 갑자기 멈추는 건지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장비 신청 기회가 있으시다면 당연히 32GB가 낫겠지만, 혹시 지금 상태에서 뭔가 다른 원인이 있는 건 아닌지도 같이 점검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솔직히 아직 신입이라 장비 세팅을 잘 모르는 입장이긴 한데, 선배님들 답변 저도 궁금하네요…

    8.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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