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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대 지원 없는 회사, 다들 어떻게 버텨요?

신입 콘텐츠 디자이너인데요, 입사하고 보니까 점심 식대 지원이 아예 없더라고요 😭 주변 친구들은 다 만 원 이상 지원받는다는데... 매일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버티는 중이에요 ㅋㅋㅋ 면접 때 복지 꼼꼼하게 물어볼 걸 그랬나 봐요. 점심값 지원 없는 회사 다니시는 분들 어떻게 해결하고 계세요? 혹시 이직 사유로도 충분한 건지도 궁금합니다!

8.17 06:21조회수 0댓글 8
  • 수빈UXUI 디자이너 · 3년차

    도시락 싸다니면 진짜 체감 절약 큰 거 알지만 현실적으로 매일은 힘들잖아ㅋㅋ 나도 전 회사가 식대 지원 없었는데 회사 근처 단골 식당 몇 군데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가니까 사장님이 서비스도 주시고 가격도 좀 봐주시더라고. 편의점 삼각김밥은 한두 달이지 계속하면 진짜 체력 떨어져서 업무에도 영향 옴 ㅠㅠ 그리고 이직 사유로 충분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식대 하나만으로는 좀 약할 수 있는데 복지 전반이 별로면 그건 충분한 사유라고 봐. 나도 결국 그 회사 1년 좀 넘기고 복지 좋은 데로 옮겼거든. 면접 때 복지 물어보는 거 절대 눈치 볼 일 아니니까 다음엔 꼭 체크해 지호야 ㅋㅋ 신입 때 고생하는 거 다 경험치로 쌓이긴 하는데 밥은 진짜 잘 먹고 다녀야 해

    8.17 06:21
  • 지원프로덕트 디자이너 · 5년차

    저 첫 회사가 식대 지원 없는 곳이었어요. 2년 다니면서 한번 점심값을 쭉 계산해봤는데 한 달에 22만 원 정도 나가더라고요. 연으로 환산하면 거의 260만 원이라 작은 차이가 아니에요. 이직 사유로 충분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식대 하나만 갖고 나가긴 좀 애매할 수 있는데 제 경험상 식대도 안 챙기는 회사는 야근 식대, 교육비, 장비 지원 같은 것도 빠져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니까 식대 자체보다 복지 전반의 시그널로 보시는 게 맞아요. 두 번째 회사 갈 때 연봉 협상하면서 식대 포함 복지비를 꼼꼼하게 비교했더니 체감 연봉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면접에서 복지 질문하는 거 절대 눈치 볼 일 아니니까 다음 기회엔 꼭 리스트 만들어서 확인하세요!

    8.17 06:22
  • 다은마케팅 디자이너 · 신입

    회사 주변 정기배달 도시락 서비스 한번 알아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도 식대 지원 없는 회사 다니는 신입인데, 한 끼 5천 원대 구독 도시락으로 바꾸고 나서 편의점 삼각김밥 루틴에서 탈출했거든요 ㅋㅋ 삼각김밥만 먹으면 오후에 집중력 바닥나서 작업할 때 너무 힘들더라고요ㅠ 그리고 면접 때 복지 못 물어본 거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신입이면 솔직히 그거 꼬치꼬치 캐묻기 어렵잖아요 저도 똑같았어요. 이직 사유로 식대 하나만은 좀 약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복지가 안 맞는다고 느끼면 충분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지호님 화이팅이에요 💪

    8.17 06:23
  • 하은그래픽 디자이너 · 신입

    저 지난달 점심값만 따로 가계부 적어봤는데 23만 원 넘게 나왔어요 😱 그래픽 디자이너 신입이라 월급 자체가 많지 않은데, 점심값이 이렇게 큰 비중일 줄 몰랐거든요... 지호님이랑 상황 거의 똑같아서 삼각김밥 부분에서 진짜 울컥했어요 ㅠㅠ 저도 면접 때 연봉 얘기하느라 바빠서 복지 쪽은 거의 안 물어봤거든요. 지금 와서 보면 식대 지원 유무가 실수령액 체감에 이렇게까지 영향을 줄 줄이야 싶은... 이직 사유로 충분한지는 저도 너무 궁금한 부분이에요. 솔직히 복지 하나하나가 쌓이면 꽤 큰 차이잖아요 💭 혹시 주변에 식대 지원 없다가 있는 곳으로 옮긴 분 계시면 체감이 어땠는지도 같이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8.17 06:23
  • 도윤BX 디자이너 · 7년차

    솔직히 말하면 식대 지원 하나만 놓고 이직을 고민하는 건 좀 성급하다고 봐요. 7년 다니면서 식대 빵빵한 회사도, 아예 없는 회사도 겪어봤는데 결국 중요한 건 총 연봉이랑 성장 환경이더라고요. 식대 월 20만 원 지원해주는데 연봉이 300 낮은 곳도 있고, 식대 없어도 인센티브나 교육비 지원이 훨씬 큰 곳도 있거든요. 신입 때는 특히 어디서 뭘 배우느냐가 나중에 연봉 협상력 자체를 바꿔요. 다만 면접 때 복지를 꼼꼼히 못 물어본 게 아쉽다고 하셨는데, 그건 맞아요. 다음 이직할 때는 식대뿐 아니라 야근 식대, 간식비, 자기계발비까지 리스트 만들어서 확인하세요. 지금 회사에서 콘텐츠 디자이너로서 포트폴리오 쌓을 게 충분하다면 삼각김밥 좀 먹더라도 버틸 가치는 있습니다.

    8.17 06:23
  •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아 삼각김밥으로 매일 버티신다니 마음이 좀 아프네요 ㅠㅠ 저도 웹디자이너 4년차인데 첫 회사가 식대 지원 없는 곳이었거든요. 근데 솔직히 돈보다 더 힘들었던 게 점심시간에 동료들이랑 멀어지는 거였어요. 다들 만 원짜리 식당 가자고 하면 부담돼서 혼자 빠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팀 안에서 슬슬 겉돌더라고요. 신입 때 그 소외감이 업무 적응에도 은근 영향 줬던 것 같아요. 두 번째 회사 옮길 때는 연봉 숫자만 보지 않고 식대 포함 복지 총합을 꼭 환산해봤는데, 연봉이 200 낮아도 식대랑 교통비 지원 있는 곳이 실수령은 비슷하더라고요. 이직 사유로 그것 하나만으로는 약할 수 있지만, 복지 전반이 안 맞는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니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8.17 06:24
  • 준호산업디자이너 · 6년차

    혹시 연봉 협상할 때 식대 포함 여부 확인하고 들어가신 건가요? 산디 6년차인데 두 번째 회사가 식대 지원 없는 곳이었거든요. 근데 연봉 자체가 전 직장보다 400 올라서 따져보면 오히려 플러스였음. 식대 지원이라는 게 결국 연봉 패키지의 일부라서, 없다고 무조건 손해는 아닐 수 있어요. 문제는 신입이면 비교 기준 자체가 없다는 거긴 한데. 이직 사유로 충분하냐는 질문엔 솔직히 식대 하나만으로는 약하고, 복지 전반이 부실한 신호로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식대 없는 회사가 다른 복지는 잘 챙겨주더라 이런 경우를 본 적이 거의 없어서요. 지금 다른 복지 항목들도 한번 쭉 체크해보시는 게 판단에 도움될 거예요.

    8.17 06:24
  • 민지인하우스 디자이너 · 3년차

    저희 회사 월급에서 식대 비과세 14만 원 빠져 있길래 당연히 별도 지원인 줄 알았는데 그게 그냥 연봉 포함이었어요 ㅠㅠ 입사 첫 달에 알고 진짜 허탈했던 기억이 나네요. 3년차인 지금도 점심값이 부담스러운 건 마찬가지라 동료들이랑 돌아가면서 밥 해먹는 날 정했거든요, 근데 그것도 결국 누군가는 장보고 요리해야 하니까 에너지 소모가 장난 아님 ㅋㅋ 지호님 삼각김밥 루틴 너무 공감되는 게 저도 신입 때 편의점이 제 구내식당이었어요. 근데 솔직히 식대 없는 거 하나로 이직까지는 좀 애매한데, 이게 쌓이면 회사가 직원한테 쓸 생각이 없다는 시그널이긴 하더라고요 ㅠㅠ 다른 복지도 같이 점검해보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8.1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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