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X/BI 작업 포트폴리오 정리하는데, 리서치부터 컨셉 도출, 키워드 맵핑, 무드보드까지 과정을 다 보여줘야 할지 고민이에요 😭 너무 많이 넣으면 지루할 것 같고, 최종 결과물만 딱 보여주면 깊이가 없어 보일까 봐... 선배님들은 프로세스 비중을 어느 정도로 잡으세요? 신입이라 감이 안 잡혀서 조언 부탁드려요 🙏✨
#BX/BI#포트폴리오#브랜딩#디자인프로세스#신입디자이너
8.12 16:05조회수 0댓글 6
수빈UXUI 디자이너 · 3년차
아 이 고민 너무 공감돼ㅋㅋㅋ 나도 UXUI 쪽이긴 한데 포폴 정리할 때 프로세스 비중 잡는 거 진짜 매번 헷갈려. 내 경험상 리서치랑 컨셉 도출 과정은 확실히 넣는 게 좋았어, 근데 핵심은 그걸 얼마나 압축적으로 보여주느냐인 것 같아. 무드보드나 키워드 맵핑 같은 건 한 페이지에 비주얼로 딱 정리해서 넣고, 진짜 스토리라인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흐름을 잡으면 지루하지 않더라고. 다만 BX/BI는 나랑 분야가 좀 달라서 정확한 비중까지는 모르겠는데, UXUI 포폴 기준으로는 프로세스 30~40% 정도가 적당했어. 그래픽 쪽은 최종 아웃풋 임팩트가 더 중요할 수도 있으니까 거기서 좀 조절하면 되지 않을까? 신입이면 오히려 과정을 잘 보여주는 게 성장 가능성 어필된다고 들었어 화이팅!!
8.12 16:05
태현에이전시 디자이너 · 8년차
에이전시에서 8년 정도 BX 프로젝트 해왔는데, 보통 포폴 한 프로젝트당 프로세스 30% 결과물 70% 비율로 잡아요. 근데 이게 핵심은 프로세스를 다 보여주는 게 아니라 편집하는 거예요. 리서치 10장 넣는 것보다 컨셉 도출 과정 2-3장이 훨씬 임팩트 있습니다. 실무에서 클라이언트한테 제안서 넣을 때도 마찬가지인데, 키워드 맵핑이랑 무드보드는 최종 디자인이랑 연결고리가 명확하게 보이는 것만 골라서 넣으세요. 그 흐름이 자연스러우면 보는 사람이 아 이 사람 사고력 있구나 느끼거든요. 신입이시면 오히려 과정 보여주는 게 무기인데, 양이 아니라 밀도로 승부 보시면 됩니다
8.12 16:06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작년 이직 때 포폴 6개 프로젝트 정리하면서 저도 똑같은 고민 했었어요. 웹디자인 쪽이라 BX/BI랑 완전 같진 않지만, 제가 효과 봤던 방법은 모든 프로젝트에 같은 구조로 프로세스를 넣는 게 아니라 프로젝트마다 강조점을 다르게 가져가는 거였거든요. 리서치가 탄탄했던 건 과정 중심으로, 비주얼이 임팩트 있었던 건 결과물 중심으로요. 면접에서 "프로젝트마다 보여주는 결이 달라서 지루하지 않았다"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때 아 이게 맞구나 싶었어요. 하은님 신입이시면 오히려 과정을 보여주는 게 사고의 흐름을 어필할 좋은 기회예요. 다만 키워드 맵핑이나 무드보드는 핵심 인사이트 위주로 압축하시고, 리서치에서 컨셉으로 넘어가는 논리적 연결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주시는 데 집중하시면 깊이와 간결함 둘 다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8.12 16:06
성훈UI 설계 디자이너 · 7년차
다른 분들 비율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요. 프로세스의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각 단계에서의 의사결정 로직이 핵심이거든요. UI 설계 쪽에서 7년 하면서 BX팀이랑 협업도 많이 했고 포폴 리뷰도 꽤 봤는데, 리서치랑 무드보드 잔뜩 넣어도 왜 그 방향을 택했는지 분기점이 안 보이면 그냥 스크롤만 길어져요. 반대로 과정이 짧아도 디버깅하듯이 어떤 기준으로 옵션을 쳐냈는지 흐름이 명확하면 결과물까지 자연스럽게 설득이 되더라고요. 신입이시니까 프로젝트마다 가장 크게 고민했던 갈림길 하나만 잡고 그걸 중심으로 전후를 붙여보시는 것도 방법일 듯. 전체 프로세스 다 보여주려다 오히려 포커스 잃는 케이스가 훨씬 많았어요
8.12 16:19
하린편집 디자이너 · 신입
저 얼마 전에 포폴 정리하면서 한 프로젝트에 슬라이드 40장 넘게 만들어놨다가 다시 반으로 줄인 적 있거든요ㅠㅠ 편집 쪽이라 BX/BI랑은 결이 좀 다르긴 한데, 프로세스를 얼마나 보여줘야 하는지 그 감 잡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편집은 그래도 최종 인쇄물이 명확해서 결과물 위주로 가는 편인데, BX/BI는 브랜드 전략이랑 컨셉 도출 자체가 역량을 보여주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프로세스를 빼면 손해일 것 같기도 하고... 근데 하은님 말처럼 지루해질까 봐 걱정되는 것도 이해돼요ㅠㅠ 혹시 리서치나 키워드 맵핑 같은 단계를 한 페이지에 압축해서 시각적으로 예쁘게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저도 궁금해서 선배님들 답변 같이 기다려볼게요!
8.12 16:20
지원프로덕트 디자이너 · 5년차
다들 비율 이야기를 하시는데, 저는 프로덕트 디자인 쪽에서 일하다 보니 관점이 좀 달라요. 포폴을 보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프로세스의 무게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에이전시에 넣으시는 거라면 결과물 임팩트가 압도적으로 중요하고, 인하우스 브랜드팀이면 오히려 왜 그 방향이 나왔는지 사고 흐름을 더 보거든요. 저도 채용 과정에서 포폴 리뷰에 참여한 적 있는데, 리서치 넣었느냐 안 넣었느냐보다 각 단계 사이 논리적 연결이 있는지를 봤어요. 무드보드에서 왜 이 컬러와 톤앤매너가 도출됐는지 한 문장만 붙어도 신입 포폴이라도 인상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비율을 먼저 정하기보다 지원하려는 곳의 성격을 파악하시면 뭘 얼마나 보여줄지 자연스럽게 답이 나올 거예요.
아 이 고민 너무 공감돼ㅋㅋㅋ 나도 UXUI 쪽이긴 한데 포폴 정리할 때 프로세스 비중 잡는 거 진짜 매번 헷갈려. 내 경험상 리서치랑 컨셉 도출 과정은 확실히 넣는 게 좋았어, 근데 핵심은 그걸 얼마나 압축적으로 보여주느냐인 것 같아. 무드보드나 키워드 맵핑 같은 건 한 페이지에 비주얼로 딱 정리해서 넣고, 진짜 스토리라인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흐름을 잡으면 지루하지 않더라고. 다만 BX/BI는 나랑 분야가 좀 달라서 정확한 비중까지는 모르겠는데, UXUI 포폴 기준으로는 프로세스 30~40% 정도가 적당했어. 그래픽 쪽은 최종 아웃풋 임팩트가 더 중요할 수도 있으니까 거기서 좀 조절하면 되지 않을까? 신입이면 오히려 과정을 잘 보여주는 게 성장 가능성 어필된다고 들었어 화이팅!!
에이전시에서 8년 정도 BX 프로젝트 해왔는데, 보통 포폴 한 프로젝트당 프로세스 30% 결과물 70% 비율로 잡아요. 근데 이게 핵심은 프로세스를 다 보여주는 게 아니라 편집하는 거예요. 리서치 10장 넣는 것보다 컨셉 도출 과정 2-3장이 훨씬 임팩트 있습니다. 실무에서 클라이언트한테 제안서 넣을 때도 마찬가지인데, 키워드 맵핑이랑 무드보드는 최종 디자인이랑 연결고리가 명확하게 보이는 것만 골라서 넣으세요. 그 흐름이 자연스러우면 보는 사람이 아 이 사람 사고력 있구나 느끼거든요. 신입이시면 오히려 과정 보여주는 게 무기인데, 양이 아니라 밀도로 승부 보시면 됩니다
작년 이직 때 포폴 6개 프로젝트 정리하면서 저도 똑같은 고민 했었어요. 웹디자인 쪽이라 BX/BI랑 완전 같진 않지만, 제가 효과 봤던 방법은 모든 프로젝트에 같은 구조로 프로세스를 넣는 게 아니라 프로젝트마다 강조점을 다르게 가져가는 거였거든요. 리서치가 탄탄했던 건 과정 중심으로, 비주얼이 임팩트 있었던 건 결과물 중심으로요. 면접에서 "프로젝트마다 보여주는 결이 달라서 지루하지 않았다"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때 아 이게 맞구나 싶었어요. 하은님 신입이시면 오히려 과정을 보여주는 게 사고의 흐름을 어필할 좋은 기회예요. 다만 키워드 맵핑이나 무드보드는 핵심 인사이트 위주로 압축하시고, 리서치에서 컨셉으로 넘어가는 논리적 연결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주시는 데 집중하시면 깊이와 간결함 둘 다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다른 분들 비율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요. 프로세스의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각 단계에서의 의사결정 로직이 핵심이거든요. UI 설계 쪽에서 7년 하면서 BX팀이랑 협업도 많이 했고 포폴 리뷰도 꽤 봤는데, 리서치랑 무드보드 잔뜩 넣어도 왜 그 방향을 택했는지 분기점이 안 보이면 그냥 스크롤만 길어져요. 반대로 과정이 짧아도 디버깅하듯이 어떤 기준으로 옵션을 쳐냈는지 흐름이 명확하면 결과물까지 자연스럽게 설득이 되더라고요. 신입이시니까 프로젝트마다 가장 크게 고민했던 갈림길 하나만 잡고 그걸 중심으로 전후를 붙여보시는 것도 방법일 듯. 전체 프로세스 다 보여주려다 오히려 포커스 잃는 케이스가 훨씬 많았어요
저 얼마 전에 포폴 정리하면서 한 프로젝트에 슬라이드 40장 넘게 만들어놨다가 다시 반으로 줄인 적 있거든요ㅠㅠ 편집 쪽이라 BX/BI랑은 결이 좀 다르긴 한데, 프로세스를 얼마나 보여줘야 하는지 그 감 잡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편집은 그래도 최종 인쇄물이 명확해서 결과물 위주로 가는 편인데, BX/BI는 브랜드 전략이랑 컨셉 도출 자체가 역량을 보여주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프로세스를 빼면 손해일 것 같기도 하고... 근데 하은님 말처럼 지루해질까 봐 걱정되는 것도 이해돼요ㅠㅠ 혹시 리서치나 키워드 맵핑 같은 단계를 한 페이지에 압축해서 시각적으로 예쁘게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저도 궁금해서 선배님들 답변 같이 기다려볼게요!
다들 비율 이야기를 하시는데, 저는 프로덕트 디자인 쪽에서 일하다 보니 관점이 좀 달라요. 포폴을 보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프로세스의 무게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에이전시에 넣으시는 거라면 결과물 임팩트가 압도적으로 중요하고, 인하우스 브랜드팀이면 오히려 왜 그 방향이 나왔는지 사고 흐름을 더 보거든요. 저도 채용 과정에서 포폴 리뷰에 참여한 적 있는데, 리서치 넣었느냐 안 넣었느냐보다 각 단계 사이 논리적 연결이 있는지를 봤어요. 무드보드에서 왜 이 컬러와 톤앤매너가 도출됐는지 한 문장만 붙어도 신입 포폴이라도 인상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비율을 먼저 정하기보다 지원하려는 곳의 성격을 파악하시면 뭘 얼마나 보여줄지 자연스럽게 답이 나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