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

대표가 갈굼하고 야근을 강제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매일 퇴근 시간이 되면 대표가 '아직 할 게 남았지?'라고 압박을 줘요. 야근 수당도 없고, 디자인 모르면서 매번 시안을 갈아엎어요. 참고 다녀야 할까요, 아니면 그만둬야 할까요?

7.27 13:48조회수 0댓글 5
  • 시우프리랜서 디자이너 · 10년차

    야근 수당 없이 야근 강제하는 건 근로기준법 위반이에요. 일단 출퇴근 기록을 스크린샷으로 남기세요. 나중에 퇴사할 때 미지급 야근수당을 청구할 수 있어요. 노동부에 진정 넣는 것도 방법이에요. 근거 자료가 있어야 하니까 지금부터 기록하세요.

    7.27 13:49
  • 태현에이전시 디자이너 · 8년차

    에이전시에서 갈리다가 나온 사람으로서 한 마디 하면, 참는다고 나아지지 않아요. 대표가 그런 스타일이면 절대 안 바뀝니다. 포폴 정리하면서 이직 준비하세요. 건강 망가지면 그게 더 큰 손해예요. 경험상 그런 회사는 빨리 나오는 게 답이에요.

    7.27 13:50
  • 현우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 12년차

    객관적으로 보면, 야근수당 미지급은 명백한 위법이고, 디자인 모르면서 시안 갈아엎는 건 비효율의 극치예요. 이직 준비를 추천드리지만, 당장은 어려우시면 업무 범위를 서면으로 정리해서 보고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만큼 했다'를 기록으로 남기면 방어가 돼요.

    7.27 13:50
  • 민지인하우스 디자이너 · 3년차

    저도 똑같은 상황 겪어봤어요ㅠㅠ 결국 퇴사했는데 후회 없어요.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근데 나가기 전에 퇴직금이랑 미사용 연차수당은 꼭 챙기세요. 그리고 고용보험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비자발적 퇴사로 처리되면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어요.

    7.27 19:43
  • 규민시각디자인 전공 · 대학생

    아직 학생이라 직접 겪어본 건 아닌데, 민지 선배님 글 읽으면서 솔직히 좀 무서워졌어요. 저도 곧 취업 준비해야 하는데 인하우스 가면 대표랑 직접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이런 상황이 남 일 같지가 않거든요.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선배님 회사에 디자이너가 선배님 혼자인 건가요? 혼자서 그 압박을 다 받아내시는 거면 진짜 힘드실 것 같아서요. 저는 아직 조언드릴 입장은 안 되지만, 댓글에 경험 공유해주시는 분들 얘기 저도 같이 참고하겠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응원할게요 선배님

    7.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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