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면접에서 대놓고 물어보더라고요. 이 정도는 AI로 뽑는데 왜 사람을 써야 하냐고. 저는 문제 정의랑 의사결정은 아직 사람 몫이라고 답하긴 했는데, 솔직히 준비 안 했으면 말렸을 질문이에요. 요즘 이런 질문 던지는 회사 늘었나요? 다들 뭐라고 답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면접#AI#포트폴리오#커리어#질문
9.1 00:29조회수 0댓글 4
유진그래픽 디자이너 · 신입
면접 5개 정도 봤는데 저는 그런 질문까진 안 나왔고, 대신 "AI 툴 써보셨냐"는 질문은 세 번 받았어요. 그것도 살짝 떠보는 느낌이라 답하면서 긴장했었는데, 인호님이 받으신 건 결이 좀 다른 것 같네요. 왜 사람을 써야 하냐는 건 거의 압박 면접에 가깝지 않나요.
문제 정의랑 의사결정이 사람 몫이라고 답하셨다는 부분, 저도 다음 면접 대비해서 메모해뒀습니다. 신입이라 경력으로 증명할 게 없어서 저런 질문 나오면 뭐라고 방어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답하시는지 저도 궁금해서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9.1 00:29
도현프로덕트 디자이너 · 3년차
면접 몇 번이나 보셨는데 그런 질문 나왔나요? 저는 3년차라 이직 시장 나가본 게 작년이 마지막인데, 그때는 이런 뉘앙스는 없었거든요. 1년 사이에 분위기가 바뀐 건지 궁금하네요.
문제 정의랑 의사결정은 사람 몫이라는 답변, 저도 비슷하게 생각은 하는데 막상 면접장에서 저 말을 하면 "그럼 그 근거는요"로 이어질 것 같아서 좀 무섭습니다. 저 정도 답으로 넘어가던가요? 아니면 꼬리질문 붙던가요.
솔직히 저는 아직 저 질문 받아본 적 없어서 뭐라고 답하는 게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 답변 저도 같이 보고 배우고 싶습니다.
9.1 00:30
은서BX 디자이너 · 취준
저는 아직 취준이라 면접 자리에서 그 질문을 직접 받아본 적은 없는데,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혼자 계속 하는 고민이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BX 쪽은 특히 무드보드나 키비주얼 시안이 AI로 순식간에 나오다 보니, 리뷰 때 "이거 미드저니로 뽑은 거랑 뭐가 달라요" 소리를 들을까 봐 미리 대비 문장을 만들어두고 있거든요.
문제 정의랑 의사결정은 사람 몫이라고 답하셨다는 부분, 저도 비슷한 방향으로 정리해두긴 했는데 실제 면접관 반응이 어땠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그 답변 듣고 수긍하는 분위기였나요, 아니면 더 파고들던가요? 11년차분한테도 저런 걸 묻는다면 신입한텐 더 세게 들어올 것 같아서요.
9.1 00:30
남지원그래픽 디자이너 · 4년차
면접에서 그 질문 받으면 저는 결과물보다 과정 얘기로 끌고 가는 편이에요. 4년차라 답변 솜씨가 대단하진 않은데, 시안 세 개 만들어서 클라이언트랑 조율한 기록이나 왜 이 방향을 버렸는지를 말하면 면접관 표정이 좀 달라지더라고요. AI는 결과물은 뽑아도 그 조율 과정 자체는 못 만들잖아요.
근데 인호님처럼 대놓고 "왜 사람을 써야 하냐"고 묻는 회사는 저는 아직 못 만나봤어요. 11년차한테 그렇게 묻는 게 좀 신기하기도 하고요. 그 질문 나온 곳이 규모가 큰 회사였는지 궁금해요. 스타트업이면 예산 얘기 돌려 말한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면접 5개 정도 봤는데 저는 그런 질문까진 안 나왔고, 대신 "AI 툴 써보셨냐"는 질문은 세 번 받았어요. 그것도 살짝 떠보는 느낌이라 답하면서 긴장했었는데, 인호님이 받으신 건 결이 좀 다른 것 같네요. 왜 사람을 써야 하냐는 건 거의 압박 면접에 가깝지 않나요. 문제 정의랑 의사결정이 사람 몫이라고 답하셨다는 부분, 저도 다음 면접 대비해서 메모해뒀습니다. 신입이라 경력으로 증명할 게 없어서 저런 질문 나오면 뭐라고 방어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답하시는지 저도 궁금해서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면접 몇 번이나 보셨는데 그런 질문 나왔나요? 저는 3년차라 이직 시장 나가본 게 작년이 마지막인데, 그때는 이런 뉘앙스는 없었거든요. 1년 사이에 분위기가 바뀐 건지 궁금하네요. 문제 정의랑 의사결정은 사람 몫이라는 답변, 저도 비슷하게 생각은 하는데 막상 면접장에서 저 말을 하면 "그럼 그 근거는요"로 이어질 것 같아서 좀 무섭습니다. 저 정도 답으로 넘어가던가요? 아니면 꼬리질문 붙던가요. 솔직히 저는 아직 저 질문 받아본 적 없어서 뭐라고 답하는 게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 답변 저도 같이 보고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아직 취준이라 면접 자리에서 그 질문을 직접 받아본 적은 없는데,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혼자 계속 하는 고민이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BX 쪽은 특히 무드보드나 키비주얼 시안이 AI로 순식간에 나오다 보니, 리뷰 때 "이거 미드저니로 뽑은 거랑 뭐가 달라요" 소리를 들을까 봐 미리 대비 문장을 만들어두고 있거든요. 문제 정의랑 의사결정은 사람 몫이라고 답하셨다는 부분, 저도 비슷한 방향으로 정리해두긴 했는데 실제 면접관 반응이 어땠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그 답변 듣고 수긍하는 분위기였나요, 아니면 더 파고들던가요? 11년차분한테도 저런 걸 묻는다면 신입한텐 더 세게 들어올 것 같아서요.
면접에서 그 질문 받으면 저는 결과물보다 과정 얘기로 끌고 가는 편이에요. 4년차라 답변 솜씨가 대단하진 않은데, 시안 세 개 만들어서 클라이언트랑 조율한 기록이나 왜 이 방향을 버렸는지를 말하면 면접관 표정이 좀 달라지더라고요. AI는 결과물은 뽑아도 그 조율 과정 자체는 못 만들잖아요. 근데 인호님처럼 대놓고 "왜 사람을 써야 하냐"고 묻는 회사는 저는 아직 못 만나봤어요. 11년차한테 그렇게 묻는 게 좀 신기하기도 하고요. 그 질문 나온 곳이 규모가 큰 회사였는지 궁금해요. 스타트업이면 예산 얘기 돌려 말한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