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서 3D 모션 좀 하다가 이직 준비 중인데요. 포트폴리오에 와이어프레임이랑 모델링 과정까지 넣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에요. 최종 렌더만 깔끔하게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과정 없으면 실력 판단이 어렵다는 말도 들어서요. 면접관 입장에서 뭘 더 보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3D/VFX 쪽 포트폴리오 만들어보신 분들 어떻게 구성하셨어요?
#3D#포트폴리오#VFX#모델링#이직준비
8.3 01:54조회수 0댓글 5
다은마케팅 디자이너 · 신입
포트폴리오에 과정을 어디까지 담을지는 분야 상관없이 다 고민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는 마케팅 디자인 쪽이라 3D 작업 경험은 없지만, 저도 요즘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최종 결과물만 넣자니 너무 단순해 보이고, 과정을 넣자니 어디서 끊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그 느낌이요. 특히 채원 님처럼 모델링 과정이 있는 분들은 과정 자체가 실력을 보여주는 거라 더 어려울 것 같아요. 혹시 지금까지 면접 보셨을 때 면접관분들이 과정 쪽을 물어보신 적 있으셨나요? 실제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이직 준비 응원할게요 화이팅이에요!
8.3 01:54
하은그래픽 디자이너 · 신입
얼마 전에 채용공고 한 20개 정도 훑어봤는데 3D 쪽은 유독 "작업 과정 포함" 이런 문구가 많더라고요 🤔 근데 저는 그래픽 쪽 신입이라 3D 포트폴리오는 아직 잘 모르겠어서요… 궁금한 게, 와이어프레임이랑 모델링 과정을 넣을 때 그냥 캡처로 쭉 나열하는 건지 아니면 영상으로 타임랩스처럼 보여주는 건지도 차이가 클 것 같거든요 ✨ 저도 그래픽 작업할 때 시안 과정을 어디까지 보여줘야 하나 항상 고민인데, 3D는 렌더링 퀄리티 자체가 워낙 임팩트가 크니까 더 어려운 선택일 것 같아요 😢 채원님은 지금까지 모션 작업하시면서 과정 정리는 따로 해두신 편이에요? 나중에 참고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8.3 01:54
은수BX 디자이너 · 신입
저번에 BX 포트폴리오 정리하면서 프로젝트 하나당 과정 이미지를 12장 넘게 넣었다가 멘토님한테 너무 길다고 피드백 받았거든요. 근데 3D는 모델링 단계 자체가 기술력 보여주는 부분이라 상황이 다를 것 같아서요. 채원님 혹시 과정을 넣는다면 와이어프레임이랑 모델링 중 어느 쪽이 더 비중이 큰 편인가요? 저는 3D 쪽은 문외한이라 조언드리기 어렵지만, 최종 렌더만 보면 솔직히 어떤 툴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감이 안 잡히긴 하더라고요. 면접관분들이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뭘 확인하려는 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8.3 01:55
지원프로덕트 디자이너 · 5년차
지난번 이직 때 프로덕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정리하면서 프로젝트 5개 중 3개는 과정 중심, 2개는 결과물 중심으로 비율을 나눠봤거든요. 근데 3D 쪽은 제가 직접 해본 적이 없어서 조언드리긴 어렵고, 오히려 궁금한 게 있어요. 프로덕트 쪽은 리서치나 플로우 같은 과정이 사고력을 보여주는 역할인데, 3D는 와이어프레임이랑 모델링 과정이 그런 역할을 똑같이 하는 건지 아니면 기술 숙련도를 증명하는 쪽에 더 가까운 건지 궁금하거든요. 그 목적에 따라 넣는 깊이가 달라질 것 같아서요. 채원 님은 과정을 보여줄 때 어떤 의도로 넣으려는 쪽이에요?
8.3 01:55
우진3D/VFX 디자이너 · 4년차
작년에 포트폴리오 정리하면서 프로젝트 8개 중 5개에 과정을 넣었는데, 면접 3곳 다녀본 결과 과정이 있는 프로젝트 위주로 질문이 나왔어요. 다만 중요한 건 뭘 넣느냐인데, 와이어프레임보다는 토폴로지 정리 전후 비교나 리깅 세팅, 라이팅 테스트 변천 과정 같은 게 훨씬 반응이 좋았습니다. 면접관분이 직접 말씀하신 건 최종 렌더만 보면 에셋 사왔는지 직접 만들었는지 판단이 어렵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모델링 과정은 하이폴리-로우폴리 비교 한 장, 셰이더 노드 구성 캡처 한 장 정도만 넣고 나머진 렌더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어요. 과정을 넣되 기술적 의사결정이 드러나는 컷만 엄선하는 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에서 모션까지 하셨으면 컴포지팅 파이프라인 보여주는 것도 차별점 될 수 있을 거예요.
포트폴리오에 과정을 어디까지 담을지는 분야 상관없이 다 고민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는 마케팅 디자인 쪽이라 3D 작업 경험은 없지만, 저도 요즘 포트폴리오 준비하면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최종 결과물만 넣자니 너무 단순해 보이고, 과정을 넣자니 어디서 끊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그 느낌이요. 특히 채원 님처럼 모델링 과정이 있는 분들은 과정 자체가 실력을 보여주는 거라 더 어려울 것 같아요. 혹시 지금까지 면접 보셨을 때 면접관분들이 과정 쪽을 물어보신 적 있으셨나요? 실제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이직 준비 응원할게요 화이팅이에요!
얼마 전에 채용공고 한 20개 정도 훑어봤는데 3D 쪽은 유독 "작업 과정 포함" 이런 문구가 많더라고요 🤔 근데 저는 그래픽 쪽 신입이라 3D 포트폴리오는 아직 잘 모르겠어서요… 궁금한 게, 와이어프레임이랑 모델링 과정을 넣을 때 그냥 캡처로 쭉 나열하는 건지 아니면 영상으로 타임랩스처럼 보여주는 건지도 차이가 클 것 같거든요 ✨ 저도 그래픽 작업할 때 시안 과정을 어디까지 보여줘야 하나 항상 고민인데, 3D는 렌더링 퀄리티 자체가 워낙 임팩트가 크니까 더 어려운 선택일 것 같아요 😢 채원님은 지금까지 모션 작업하시면서 과정 정리는 따로 해두신 편이에요? 나중에 참고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저번에 BX 포트폴리오 정리하면서 프로젝트 하나당 과정 이미지를 12장 넘게 넣었다가 멘토님한테 너무 길다고 피드백 받았거든요. 근데 3D는 모델링 단계 자체가 기술력 보여주는 부분이라 상황이 다를 것 같아서요. 채원님 혹시 과정을 넣는다면 와이어프레임이랑 모델링 중 어느 쪽이 더 비중이 큰 편인가요? 저는 3D 쪽은 문외한이라 조언드리기 어렵지만, 최종 렌더만 보면 솔직히 어떤 툴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감이 안 잡히긴 하더라고요. 면접관분들이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뭘 확인하려는 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지난번 이직 때 프로덕트 디자인 포트폴리오 정리하면서 프로젝트 5개 중 3개는 과정 중심, 2개는 결과물 중심으로 비율을 나눠봤거든요. 근데 3D 쪽은 제가 직접 해본 적이 없어서 조언드리긴 어렵고, 오히려 궁금한 게 있어요. 프로덕트 쪽은 리서치나 플로우 같은 과정이 사고력을 보여주는 역할인데, 3D는 와이어프레임이랑 모델링 과정이 그런 역할을 똑같이 하는 건지 아니면 기술 숙련도를 증명하는 쪽에 더 가까운 건지 궁금하거든요. 그 목적에 따라 넣는 깊이가 달라질 것 같아서요. 채원 님은 과정을 보여줄 때 어떤 의도로 넣으려는 쪽이에요?
작년에 포트폴리오 정리하면서 프로젝트 8개 중 5개에 과정을 넣었는데, 면접 3곳 다녀본 결과 과정이 있는 프로젝트 위주로 질문이 나왔어요. 다만 중요한 건 뭘 넣느냐인데, 와이어프레임보다는 토폴로지 정리 전후 비교나 리깅 세팅, 라이팅 테스트 변천 과정 같은 게 훨씬 반응이 좋았습니다. 면접관분이 직접 말씀하신 건 최종 렌더만 보면 에셋 사왔는지 직접 만들었는지 판단이 어렵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모델링 과정은 하이폴리-로우폴리 비교 한 장, 셰이더 노드 구성 캡처 한 장 정도만 넣고 나머진 렌더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어요. 과정을 넣되 기술적 의사결정이 드러나는 컷만 엄선하는 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에서 모션까지 하셨으면 컴포지팅 파이프라인 보여주는 것도 차별점 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