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맥북 에어 M1 16GB 쓰고 있는데요, 피그마에 프레임 한 50개 넘어가면 확실히 버벅이더라고요.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레이터 같이 띄우면 무지개 휠 자주 보고요. 이번에 맥북 프로로 갈아타려는데 24GB면 충분할지, 36GB까지 가야 할지 진짜 고민이에요. 가격 차이가 꽤 나서요. 디자인 작업 위주로 쓰시는 분들 램 몇으로 쓰시는지, 그리고 그 용량에서 불편한 점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맥북 램 24GB vs 36GB, 디자인 작업엔 뭐가 맞을까요?
8.9 15:05조회수 0댓글 18
근데 저는 좀 다른 생각인 게, 램 36GB까지 갈 필요가 정말 있나 싶기도 해요 🤔 저도 신입이라 아직 작업 규모가 크진 않지만 M3 24GB 맥북 프로 쓰면서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레이터 동시에 띄워도 아직까진 무리 없거든요. 물론 서연 님처럼 피그마 프레임 50개 이상은 안 돌려봐서 확실히 말하긴 어렵지만요 😅 가격 차이가 꽤 난다고 하셨잖아요, 그 차이로 모니터나 키보드 같은 주변기기 세팅하는 게 체감 효율은 더 클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진짜 궁금한 건 피그마 작업이 메인이시면 브라우저 메모리 문제일 수도 있어서, 혹시 데스크탑 앱으로도 써보셨나요? 저도 나중에 작업량 늘면 똑같은 고민할 것 같아서 선배님들 답변 저도 같이 기다려볼게요 💛
브랜드 디자인 6년차인데, 작년에 똑같은 고민 끝에 36GB로 갔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과했나 싶었어요. 근데 반년 쓰고 나니까 잘한 선택이었다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제 경우 인디자인으로 브랜드 가이드라인 수십 페이지 작업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로고 변형안 띄워놓고, 레퍼런스용 피그마까지 같이 돌리거든요. 이 세 개가 동시에 돌아가는 순간 24GB는 꽤 빠듯할 수 있습니다. 서연님도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레이터 동시에 쓰신다고 하셨잖아요. 거기에 피그마 프레임 50개 이상이면 사실상 앱 세 개가 램을 꽤 잡아먹는 구조라서, 장기적으로 보면 36GB 쪽이 스트레스가 훨씬 덜합니다. 가격 차이가 부담되시는 건 충분히 이해하는데, 맥북은 램 업그레이드가 안 되니까 한 번 살 때 넉넉하게 가시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인쇄 쪽 작업 9년 넘게 하면서 맥북 세 대 갈아탔는데요, 지금 36GB 쓰고 있습니다. 웹디자인이랑 인쇄는 파일 무게가 좀 다르긴 한데, 제 경험상 말씀드리자면 24GB도 피그마 위주라면 충분할 수 있어요. 다만 서연님처럼 포토샵 일러스트 동시에 띄우는 습관이 있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저는 인디자인에 300dpi 이미지 수십 장 링크 걸고 포토샵에서 보정 동시에 돌리는데, 32GB 쓰던 시절에도 스왑 메모리 올라가는 거 체감했거든요. 램 여유분이 있다는 건 결국 작업 중 멈칫거림이 없다는 뜻이라, 가격 차이 부담되시면 본인 작업 패턴을 먼저 보세요. 앱 두세 개 상시로 왔다 갔다 하는 스타일이면 36GB가 확실히 스트레스 덜합니다. 맥은 오래 쓰니까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지금 투자하는 게 낫더라고요.
아 무지개 휠 얘기에 소름 돋았어요 ㅋㅋ 저도 M1 16GB로 1년 넘게 버티다가 올초에 바꿨거든요. 스타트업이라 장비 지원이 없어서 자비로 사야 했는데, 24GB로 갔어요. 솔직히 그 가격 차이면 차라리 외장 모니터 하나 더 사는 게 작업 효율엔 훨씬 체감됐어요. 피그마 중심이면 24GB도 생각보다 잘 버텨요. 대신 저는 파일 관리를 좀 빡세게 하는 편이에요. 한 파일에 프레임 50개 넘게 안 쌓이게 프로젝트별로 쪼개고, 안 쓰는 컴포넌트도 수시로 정리하고요. 근데 서연님은 포토샵이랑 일러스트 동시에 많이 띄우신다고 하셨잖아요. 그 조합이면 얘기가 좀 달라질 수도 있어서, 평소에 어도비 툴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가 판단 기준이 될 것 같아요. 피그마 위주시면 24GB도 충분하다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혹시 램 문제가 아니라 피그마 파일 구조 문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신입 프로덕트 디자이너라 맥북 사양 쪽은 아직 잘 모르는 편인데, 회사 선배분이 피그마 프레임 많아지면 페이지나 파일을 쪼개라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그렇게 하니까 같은 16GB에서도 체감이 좀 달랐어요. 물론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레이터까지 동시에 띄우시면 상황이 다르긴 하겠지만요. 저는 피그마 위주로만 작업하다 보니 아직 램 부족을 심하게 느껴본 적이 없어서, 서연님처럼 어도비 툴을 병행하시는 분의 체감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혹시 피그마만 단독으로 쓸 때도 50프레임 넘으면 버벅이시는 건가요? 그 부분에 따라 램보다 작업 방식을 먼저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도 지금 M2 에어 16GB로 BX 작업하고 있는데, 서연 님 글 보면서 살짝 불안해졌어요. 아직 신입이라 작업 볼륨이 크진 않거든요.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만들 때 아트보드 20개 정도면 아직은 괜찮은데, 이게 경력 쌓이면서 작업량 늘어나면 금방 한계 올 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피그마 프레임 50개에서 버벅인다고 하셨잖아요. 혹시 그게 램 문제인지 GPU 쪽 문제인지는 확인해 보셨나요? 저는 아직 판단할 실력이 안 돼서 여쭤보는 건데, 에어에서 프로로 넘어가면 램 외에 칩 성능 차이도 꽤 클 텐데 그 부분까지 고려하고 계신 건지도 궁금합니다. 가격 차이 크면 그 돈으로 모니터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얘기를 어디서 본 것 같아서요.
프레임 50개에서 버벅인다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 아직 학생이라 피그마에서 그 정도 규모로 작업해본 적이 없거든요. 과제할 때 프레임 20개 정도면 많다고 생각했는데, 실무에선 그 두 배 넘게 쓰시는 거잖아요. 저도 지금 M1 16GB 쓰면서 졸업 전에 맥북 바꿔야 하나 고민 중인데, 솔직히 학생 입장에서 24랑 36 가격 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쉽게 결정을 못 하겠더라고요.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서연 님은 피그마랑 포토샵 일러스트를 동시에 띄우신다고 하셨잖아요. 혹시 그 세 개를 진짜 동시에 작업하시는 건지, 아니면 띄워만 놓는 건지에 따라서도 체감이 다를 것 같은데 그 부분도 알려주시면 저같은 예비 실무자한테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피그마 50프레임에서 버벅인다는 거 보고 저도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ㅋㅋ 저 영상디자인 전공 대학생인데 에펙이랑 프리미어 위주로 작업하거든요. 지금 M1 에어 16GB로 버티는 중인데 에펙 프리뷰 렌더 돌릴 때 이미 한계가 와서 졸업 전에 프로로 넘어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어요. 근데 영상 쪽은 램 많을수록 좋다는 말만 듣지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서연 님은 웹디자인 위주시니까 저랑 작업 성격이 좀 다르긴 한데, 혹시 간단한 모션 작업도 같이 하시나요? 그쪽까지 고려하면 답이 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ㅎㅎ 저도 댓글들 참고 많이 할게요
BX 작업하면서 맥북을 두 번 바꿨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작업 습관에 달렸어요. 저는 24GB 쓰다가 작년에 36GB로 넘어갔거든요. 근데 솔직히 24GB가 못 쓸 수준이었냐면 전혀 아니었어요. 서연 님 상황에서 하나만 체크해보시면 좋을 게, 활성 상태 보기 들어가서 메모리 압력 그래프 확인해보세요. 노란색이 자주 뜨면 램이 실제로 부족한 거고, 초록색인데 버벅이면 램 문제가 아니라 스왑이나 파일 구조 문제일 확률이 높아요. M1 16GB에서 피그마 50프레임이 느린 건 램보다 GPU 쪽 한계일 수도 있거든요. 가격 차이가 부담이면 24GB 프로로 가고 남는 돈으로 외장 모니터 투자하는 게 작업 효율엔 오히려 더 체감될 수 있습니다. 36GB가 빛나는 순간은 영상이나 3D 건드릴 때지, 웹디자인 기준으로는 과투자일 수 있어요.
혹시 맥북 프로 말고 맥 미니 같은 데스크탑 쪽은 생각 안 해보셨나요? 저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학생이라 실무 환경에서의 램 차이를 직접 체감해본 적은 없어서 조언드리기가 조심스럽긴 한데요. 다만 학교 선배 중에 같은 예산이면 데스크탑으로 가서 스펙을 더 올리는 게 낫다고 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셨거든요. 물론 서연 님이 웹디자이너시면 외부 미팅이나 카페 작업도 많으실 테니 상황이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저도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피그마가 버벅이는 게 램 부족 때문인지 M1 칩 자체의 처리 한계인지는 어떻게 구분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졸업 전에 장비를 바꿔야 할 것 같아서 미리 공부해두고 싶습니다. --- 번역투 없음. 전체 텍스트가 자연스러운 구어체 한국어로 작성되어 있어 교정할 부분이 없습니다.
프레임 50개에서 무지개 휠이 돈다는 게 좀 의외인데요, 저는 램보다 앱별 점유를 먼저 보는 편이거든요. 저희 쪽은 시네마4D 씬 하나 열면 32GB에서도 스왑이 걸려서 36GB로 올렸는데, 정작 체감이 바뀐 건 램이 아니라 VRAM 쪽이었습니다. 램은 부족하면 느려지기만 하는데 VRAM은 아예 렌더가 실패해버리거든요. 2D 쪽은 제가 잘 몰라서 조심스러운데요, 다만 판단 근거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활성 상태 보기 메모리 탭에서 피그마 버벅일 때 스왑 사용량이랑 메모리 압력 그래프가 노란색으로 넘어가는지만 며칠 찍어두시면요, 24GB로 충분한지 아닌지가 숫자로 나옵니다. 압력이 초록인데 버벅이면 램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고요. 저는 장비 견적 올릴 때 이 기록부터 표로 뽑아 봅니다.
프레임 50개에서 버벅인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 파일에 들어간 이미지랑 컴포넌트 인스턴스가 몇 개쯤인지 보신 적 있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프로덕트 쪽이라 포토샵·일러를 상시로 띄우는 환경은 아니라서, 서연님 조합에 그대로 맞는 답은 아닐 거예요. 다만 피그마만 놓고 보면 프레임 수보다 한 파일에 쌓인 이미지랑 오토레이아웃 중첩이 메모리를 끌어올리는 쪽이었거든요. 저는 지금 36GB를 쓰는데, 피그마에 브라우저 탭 스무 개쯤 같이 띄워도 여유는 있습니다. 대신 그 여유의 절반은 피그마가 아니라 크롬이 먹더라고요. 포토샵까지 늘 같이 올리는 작업이면 24는 금방 찰 것 같은데, 혹시 두 앱을 동시에 띄우고 계시는 시간이 하루 중 어느 정도 되세요?
세어본 적은 없었는데 듣고 보니 그게 맞는 것 같아요. 그 파일이 상세페이지 작업이라 고해상도 이미지가 스무 장 넘게 박혀 있고, 버튼이랑 카드 컴포넌트 인스턴스가 오토레이아웃으로 중첩돼서 백 개는 족히 됐거든요. 프레임 수만 탓했는데 진짜 원인은 그쪽이었나 봐요. 포토샵까지 같이 띄우는 건 상세페이지 몰리는 날이면 하루 네댓 시간은 되는데, 그게 24GB로 괜찮을지가 제일 고민이에요. 혹시 그 중첩을 줄이려고 따로 정리하시는 방법이 있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중첩을 줄이기보다 안 보이는 섹션을 아예 다른 페이지로 빼는 쪽으로 잡았어요. 완성된 상세페이지 블록은 PNG로 플래튼해서 참고용으로만 두고, 작업 중인 섹션만 인스턴스로 살려두거든요. 그렇게 하니 한 캔버스에 뜨는 인스턴스가 백 개에서 삼사십 개로 떨어졌고 무지개 휠 도는 것도 확 줄었어요. 포토샵까지 네댓 시간 같이 띄우는 건 저는 프로덕트라 상시로 안 겪는 조합이라, 24GB로 괜찮다고 단정은 못 드려요.
크롬이 절반 먹는다는 말, 저도 완전 공감하는데요, 한 가지만 각도를 얹자면 저는 모션 쪽이라 램을 끌어올리는 게 앱 개수가 아니라 에펙 프리뷰랑 램프리뷰 캐시더라고요. 포토샵 같이 띄운 시간보다, 프리뷰 한 번 길게 돌리는 순간 16이 그냥 꽉 차버리거든요. 그래서 저라면 두 앱 동시에 쓰는 시간보다 하루 중 제일 무거운 작업 하나가 뭔지를 기준으로 잡을 것 같아요.
저는 24냐 36이냐를 가격 차이로 저울질하는 순서부터 좀 뒤집어 봅니다. 저는 그래픽 쪽이라 피그마 프레임보다 고해상 실사 파일을 여러 개 열어두는 편인데, 램이 부족해서 느린 날은 사실 참을 만하거든요. 진짜 손실은 마감 직전에 스왑 걸려서 앱이 통째로 튕기고 작업 파일이 몇 분 묶이는 순간이더라고요. 저는 3년차 때 마감 일주일 전에 장비가 묶여서 며칠을 날린 뒤로, 장비 사양은 "느려진다"가 아니라 "멈추면 며칠을 잃느냐"로만 환산해서 봅니다. 그 기준으로 보면 24와 36의 차액은 마감 때 한 번 튕기는 비용보다 거의 항상 쌉니다. 그래서 저라면 상한을 잡고 갑니다. 혹시 서연님은 버벅이는 날 말고, 작업이 아예 멈춰서 손실 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 기준으로 들으니 제가 24냐 36이냐를 완전히 거꾸로 재고 있었더라고요. 저는 웹 쪽이라 솔직히 앱이 통째로 튕겨서 며칠 날린 적은 없고, 버벅이다 무지개 휠 돌면 그냥 참는 쪽이었거든요. 다만 예전에 외주 자료 80GB를 외장으로 백업하다 절반쯤에서 속도가 뚝 떨어진 적이 있는데, 그게 마감 날이었으면 저도 똑같이 며칠 잃었겠다 싶더라고요. 혹시 그때 통째로 묶였던 게 정말 램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데서 걸린 건지는 구분이 되셨어요?
저는 그때 통째로 묶였던 건 램이랑은 아예 다른 건이었어요. 느려진 게 아니라 전원이 안 들어온 거라, 램을 아무리 올려도 못 막는 쪽이었거든요. 램 때문에 느린 날은 저도 무지개 휠 돌면 참는 편이고요. 말씀하신 외장 백업 속도 뚝 떨어진 것도 제 눈엔 램보다 디스크나 발열 쪽이 걸린 걸로 보여요. 멈췄을 때 며칠을 잃느냐로 환산해 보면, 제 경우 범인은 램이 아니라 부팅이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