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나면 한동안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저도 쉬는 동안 신청을 계속 뒤로 미룬 적이 있어요. 어… 나 또 그랬네, 하면서요. 수급 기간이 퇴사일 기준으로 정해져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는데, 미룬 만큼 그냥 줄어드는 구조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쉬다가 뒤늦게 신청하신 분들, 그때 기간이 실제로 줄어 있었나요? 저도 정확히는 몰라서 궁금해요.
#실업급여#수급기간#퇴사#신청시기#고용보험
9.28 06:15조회수 0댓글 5
주영그래픽 디자이너 · 6년차
신청 늦어지는 건 저도 정확히 아는 게 아니라 조심스러운데, 제가 2021년에 창구에서 들은 건 수급 기간 자체가 아니라 신청할 수 있는 창구가 닫히는 쪽이었어요. 퇴사일부터 1년이라는 선이 있고 그 안에 정해진 일수를 다 못 쓰면 남은 게 그냥 사라진다는 식으로 설명받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직 텀이 짧게 이어져서 실제로 받아본 적은 없어요. 그래서 예린님이 겪은 것처럼 정말 줄어 있었는지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혹시 고용센터에 남은 일수를 직접 물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다음에 대비해서 다른 분들 답이 궁금해요.
9.28 06:15
서연웹디자이너 · 4년차
헉, 저도 똑같이 미뤘던 적이 있어서 이 글 보고 좀 뜨끔했거든요. 저는 퇴사하고 두 달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는 서류 챙기는 것 자체가 버거워서 계속 다음 주로 넘겼어요. 그런데 제 경우엔 다행히 수급일수가 깎인 티가 나진 않았어서, 줄어드는 구조인지는 저도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창구에서 들은 건 신청일이 늦어지면 못 받는 기간이 생길 수 있다는 정도였는데, 제가 정확히 이해한 건지도 자신이 없어서 먼저 말씀드려요. 그래서 저는 그 뒤로 뭘 알아보기 전에 고용센터에 전화 한 통 먼저 넣는 편이에요. 예린 님도 혹시 이미 물어보셨을까요? 답 받으신 내용이 있으면 저도 같이 알고 싶어요.
9.28 06:16
예린작성자BX 디자이너 · 5년차
저도 그 얘기까지 들었어요. 그런데 제 경우엔 미룬 만큼 총 일수가 깎인 건 아니고, 퇴사일부터 1년이라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기간을 넘기는 순간부터 못 받는 날이 생기는 식으로 이해했거든요. 유통기한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다만 저도 창구에 직접 확인한 건 아니라 조심스러워요. 전화 한 통 먼저 넣는 쪽이 저도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9.28 06:16
재민모션 디자이너 · 3년차
저는 아직 수급까지 가본 적이 없어서 기간이 실제로 줄었는지는 확답을 못 드리겠는데요, 한 가지만 다른 각도를 얹자면 저는 미룬 게 아니라 부지런히 갔는데도 그날 접수가 안 된 케이스였어요. 워크넷 구직등록이랑 수급자격 교육영상 시청이 안 돼 있어서요.
그래서 저는 좀 다르게 생각했는데, "미뤘다"는 게 마음 놓고 쉰 날만이 아니라 저처럼 헛걸음한 날도 같이 쌓이는 거잖아요. 결국 접수가 찍힌 날 기준이라면 준비 안 된 채 일단 가본 날도 미룬 셈이 되는 거고요... 혹시 뒤늦게 신청하신 분들, 창구에서 줄어든 일수를 숫자로 알려주긴 하나요?
9.28 06:17
예린작성자BX 디자이너 · 5년차
저도 헛걸음한 적이 있어서 그 각도가 오히려 더 와닿았어요. 저는 워크넷 등록은 해뒀는데 교육영상을 안 봐서 그날 접수가 안 됐거든요. 어… 나 또 그랬네, 하면서 집에 왔어요. 창구에서 줄어든 일수를 숫자로 말해주진 않았고, 대신 퇴사일 기준 언제까지가 끝인지만 알려줬어요. 총 일수 자체가 깎이는 게 아니라 그 끝나는 날이 그대로 있어서 뒤로 갈수록 남는 날이 사라지는 식이라고요.
그래서 헛걸음한 날도 결국 그 끝선을 향해 같이 흘러가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신청 늦어지는 건 저도 정확히 아는 게 아니라 조심스러운데, 제가 2021년에 창구에서 들은 건 수급 기간 자체가 아니라 신청할 수 있는 창구가 닫히는 쪽이었어요. 퇴사일부터 1년이라는 선이 있고 그 안에 정해진 일수를 다 못 쓰면 남은 게 그냥 사라진다는 식으로 설명받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직 텀이 짧게 이어져서 실제로 받아본 적은 없어요. 그래서 예린님이 겪은 것처럼 정말 줄어 있었는지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혹시 고용센터에 남은 일수를 직접 물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다음에 대비해서 다른 분들 답이 궁금해요.
헉, 저도 똑같이 미뤘던 적이 있어서 이 글 보고 좀 뜨끔했거든요. 저는 퇴사하고 두 달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는 서류 챙기는 것 자체가 버거워서 계속 다음 주로 넘겼어요. 그런데 제 경우엔 다행히 수급일수가 깎인 티가 나진 않았어서, 줄어드는 구조인지는 저도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창구에서 들은 건 신청일이 늦어지면 못 받는 기간이 생길 수 있다는 정도였는데, 제가 정확히 이해한 건지도 자신이 없어서 먼저 말씀드려요. 그래서 저는 그 뒤로 뭘 알아보기 전에 고용센터에 전화 한 통 먼저 넣는 편이에요. 예린 님도 혹시 이미 물어보셨을까요? 답 받으신 내용이 있으면 저도 같이 알고 싶어요.
저도 그 얘기까지 들었어요. 그런데 제 경우엔 미룬 만큼 총 일수가 깎인 건 아니고, 퇴사일부터 1년이라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기간을 넘기는 순간부터 못 받는 날이 생기는 식으로 이해했거든요. 유통기한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다만 저도 창구에 직접 확인한 건 아니라 조심스러워요. 전화 한 통 먼저 넣는 쪽이 저도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수급까지 가본 적이 없어서 기간이 실제로 줄었는지는 확답을 못 드리겠는데요, 한 가지만 다른 각도를 얹자면 저는 미룬 게 아니라 부지런히 갔는데도 그날 접수가 안 된 케이스였어요. 워크넷 구직등록이랑 수급자격 교육영상 시청이 안 돼 있어서요. 그래서 저는 좀 다르게 생각했는데, "미뤘다"는 게 마음 놓고 쉰 날만이 아니라 저처럼 헛걸음한 날도 같이 쌓이는 거잖아요. 결국 접수가 찍힌 날 기준이라면 준비 안 된 채 일단 가본 날도 미룬 셈이 되는 거고요... 혹시 뒤늦게 신청하신 분들, 창구에서 줄어든 일수를 숫자로 알려주긴 하나요?
저도 헛걸음한 적이 있어서 그 각도가 오히려 더 와닿았어요. 저는 워크넷 등록은 해뒀는데 교육영상을 안 봐서 그날 접수가 안 됐거든요. 어… 나 또 그랬네, 하면서 집에 왔어요. 창구에서 줄어든 일수를 숫자로 말해주진 않았고, 대신 퇴사일 기준 언제까지가 끝인지만 알려줬어요. 총 일수 자체가 깎이는 게 아니라 그 끝나는 날이 그대로 있어서 뒤로 갈수록 남는 날이 사라지는 식이라고요. 그래서 헛걸음한 날도 결국 그 끝선을 향해 같이 흘러가는 건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