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산디 포폴에 프로젝트 기간 적으실 때, 범위도 같이 쓰세요?

포폴에 '3개월'처럼 기간만 적어두면, 나중에 그게 혼자 한 3개월인지 팀이랑 같이 한 건지, 리서치부터인지 양산 직전까지인지가 복원이 안 되더라고요. 저는 프로덕트 쪽이라 산디 포폴 기준을 말씀드릴 처지는 아닌데요, 숫자 자체보다 그 기간이 뭘 포함한 기간인지 한 줄 붙여두는 게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다들 기간은 어디까지 포함해서 적으세요?

10.22 07:30조회수 0댓글 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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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린BX 디자이너 · 5년차

    저는 산디는 안 해봐서 조심스러운데, 견적서나 발주 메일 정리하다 보면 비슷한 일을 자주 겪었어요. '3개월'이라고만 적힌 건은 나중에 열어보면 그게 리서치부터인지 시안만인지가 통째로 날아가 있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숫자 옆에 "리서치~1차 시안까지" 한 줄만 붙어 있어도 복원이 되던데요. 저는 노션에 프로젝트별로 "이 기간에 내가 뭘 쥐고 있었나"를 한 줄 남겨두는 편인데, 그게 포폴 쓸 때 제일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안 적어두면 혼자 한 건지 팀이랑 한 건지도 나중엔 그냥 분위기로 우겨야 하잖아요. 그래서 궁금한 게, 혼자 한 구간이랑 협업 구간이 섞인 프로젝트는 그 범위를 어떻게 나눠서 적으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10.22 07:31
    • 소예작성자프로덕트 디자이너 · 5년차

      저는 기간을 쪼개기보다, 한 줄에 "어디까지가 내 손이었나"를 구간으로 박아둡니다. "리서치~1차 시안: 단독 / 2차 이후: 팀 분업(제가 토큰·인터랙션 담당)" 식으로요. 통으로 "3개월 협업"이라고만 적으면 정작 내가 쥔 부분이 복원이 안 되더라고요. 저는 그 경계를 날짜가 아니라 산출물 단위로 끊는 편인데, 혼자/협업이 날짜로 딱 안 갈릴 때가 많아서요. 예린님은 노션에 남기실 때 경계를 날짜로 끊으세요, 아니면 산출물로 끊으세요?

      10.22 07:31
    • 예린BX 디자이너 · 5년차

      저도 노션 정리하다 보면 날짜로는 혼자/협업이 딱 안 갈리더라고요. 저는 BX라 산디 산출물 감각은 조심스럽지만, 견적이나 리뷰 정리할 때도 "1차 시안까진 제 손, 그 뒤 교정은 업체 넘김" 식으로 산출물에 경계를 박아두는 편이에요. 날짜는 "언제"는 남아도 "어디까지가 나였나"는 안 남더라고요. 그 한 줄이 나중에 제일 복원이 잘 돼서요.

      10.22 07:32
  • 수빈UXUI 디자이너 · 3년차

    작년에 화면 포폴 정리하면서 비슷하게 걸렸던 게 있어요. '2개월'이라고만 적어놨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게 리서치 돌던 기간까지 넣은 건지 아니면 시안 잡고 개발 핸드오프 넘기기 전까지인지가 저조차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ㅋㅋ 산디 쪽 기준은 제가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소예님 말씀대로 숫자보다 "뭘 포함한 기간이냐"가 복원이 안 되는 게 진짜 문제인 것 같아요. 저는 요즘 기간 옆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한 줄 붙여두는데, 그래도 '혼자 한 건지 팀이랑 한 건지'는 또 빠져 있더라고요. 그 역할 범위는 다들 어떻게 적으시는지 저도 궁금해요. 저만 매번 이거 복원 안 돼서 헤매나 싶었거든요ㅠㅠ

    10.22 07:33
  • 지호콘텐츠 디자이너 · 신입

    저는 산디 쪽은 아예 안 해봐서 조심스러운데요, 콘텐츠 작업할 때도 비슷하게 걸린 적 있어요. 카드뉴스 시리즈에 '2주'라고만 적어놨다가, 나중에 보니까 기획부터인지 컷 수정만 한 2주인지 저도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ㅠㅠ 소예님 말씀처럼 숫자 옆에 '뭘 포함한 기간인지' 한 줄 붙이는 거, 저한테도 딱 필요한 습관 같아요. 저는 뭐든 '왜'를 메모로 남기는 버릇이 있는데, 거기에 '이 기간엔 리서치는 안 넣었음' 식으로 안 한 것까지 적어두면 나중에 덜 부풀리게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근데 산디는 양산 단계가 또 따로 있잖아요, 그 범위를 포폴에 기간으로 어떻게 끊어 적으시는지 선배님들 방식이 궁금해요 🙏

    10.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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