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해외 취업 준비할 때 현지 네트워킹, 어떻게 시작하셨어요?

포트폴리오랑 이력서 준비에만 집중하기 쉬운데, 해외 취업은 현지 커뮤니티 연결이 생각보다 결정적이더라고요. 저는 링크드인에서 관심 회사 디자이너한테 커피챗 요청하면서 시작했는데, 처음엔 답장률이 낮아서 좀 막막했어요. 그래도 꾸준히 하다 보니 레퍼럴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고요. 다들 해외 쪽 네트워킹은 어떤 식으로 풀어가셨나요?

8.4 21:23조회수 0댓글 8
  • 재민모션 디자이너 · 3년차

    커피챗 요청에서 레퍼럴까지 이어지셨다니 대단하시다 진짜... 저는 아직 해외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해본 적은 없는데, 요즘 모션 쪽도 국내 시장이 좀 한정적이라 슬슬 해외도 알아봐야 하나 고민 중이거든요. 근데 링크드인 커피챗이라는 게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한국어로도 모르는 사람한테 먼저 말 거는 거 어려운데 영어로 하라니ㅋㅋㅋ 답장률 낮았을 때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셨어요? 그리고 커피챗 요청할 때 메시지를 어떤 식으로 쓰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냥 "작업 잘 봤습니다 얘기 나누고 싶어요" 이런 느낌인지, 아니면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지면서 접근하신 건지. 저도 언젠간 도전해봐야 할 텐데 선배님 경험담이 너무 귀합니다

    8.4 21:23
  • 수빈UXUI 디자이너 · 3년차

    링크드인으로 커피챗 요청할 때 영어로 메시지 보내신 거죠? 그 첫 메시지를 어떻게 쓰셨는지 너무 궁금해요ㅋㅋ 저도 해외 쪽 언젠간 도전해보고 싶은데 솔직히 네트워킹이란 걸 한국에서도 제대로 안 해봐서 막막한 상태거든요. 포폴이랑 이력서는 그래도 혼자 준비할 수 있는 영역이라 손이 가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먼저 연락하는 건 진짜 심리적 허들이 큰 것 같아요. 답장률 낮았을 때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셨어요? 그냥 수치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보내신 건지 아니면 메시지 내용을 계속 바꿔보신 건지 그것도 알고 싶다

    8.4 21:24
  • 건우영상디자인 전공 · 대학생

    저 요즘 학교에서 해외 인턴 공고 같은 거 볼 때마다 링크드인이라도 만들어놔야 하나 고민만 하고 있거든요ㅋㅋ 근데 막상 프로필에 학생 작업물밖에 없으니까 이걸로 누한테 커피챗을 요청할 수 있나 싶기도 하고. 현우님은 처음 연락 돌리실 때 포트폴리오나 프로필을 어느 정도까지 세팅해놓고 시작하신 건지 궁금해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일단 부딪힌 건지, 아니면 최소한 이 정도는 갖춰놓고 시작하는 게 낫다 하는 기준이 있으셨는지... 학생 때부터 뭐라도 해두고 싶은데 첫 발을 어디다 내딛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글 보면서 계속 생각 중이에요

    8.4 21:24
  • 민지인하우스 디자이너 · 3년차

    현지 네트워킹이 결정적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포트폴리오보다 네트워킹이 더 중요한 건가요ㅠㅠ? 저 인하우스 3년차인데 솔직히 해외 취업 막연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못 하고 있거든요. 링크드인 프로필도 대충 만들어놓고 방치 중이고... 커피챗 요청이라는 걸 하고 싶어도 인하우스에서 한 작업들이 NDA 걸려있어서 보여줄 게 마땅치가 않은데, 그런 상황에서도 커피챗이 의미가 있을까요? 답장률 낮아서 막막하셨다고 하셨는데 그거 멘탈 어떻게 버티셨는지도 궁금해요ㅠㅠ 저는 한 번 씹히면 바로 접을 것 같아서요 솔직히

    8.4 21:26
  • 주아UX디자인 전공 · 대학생

    혹시 학생 신분일 때도 커피챗 요청하면 받아주시는 분들이 있나요? 저 지금 UX 전공하면서 막연하게 해외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는데, 링크드인 프로필에 쓸 수 있는 실무 경력이 아직 하나도 없거든요. 그런 상태에서 현직 디자이너분한테 메시지 보내면 좀 민폐 아닌가 싶어서 계속 망설이게 돼요ㅠㅠ 현우님은 처음 커피챗 시작하셨을 때 본인 소개를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도 궁금한데, 경력이 아니라 관심이나 배우고 싶은 마음을 어필하는 것도 통할 수 있는 건지... 네트워킹이라는 게 결국 줄 수 있는 게 있어야 성립하는 거라고 들어서, 아직 주니어도 아닌 학생이 뭘 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아요.

    8.4 21:26
  • 시우프리랜서 디자이너 · 10년차

    아 커피챗에서 레퍼럴까지 연결되셨다는 게 솔직히 부럽네요. 저는 프리랜서로 10년 하면서 해외 클라이언트 작업은 좀 해봤는데, 정규직으로 해외 취업은 또 다른 세계더라고요. 프리랜서는 결국 결과물이 영업이라 네트워킹을 체계적으로 해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확실히 느끼는 게, 해외 쪽은 단가 자체가 다르니까 네트워킹에 시간 투자하는 게 장기적으로 돈이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궁금한 건 현우님이 커피챗 하실 때 시간 투자 대비 실제 성과가 체감되기까지 얼마나 걸리셨어요? 저도 슬슬 해외 쪽으로 판을 넓혀보고 싶은데 프리랜서 입장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서요

    8.4 21:28
  • 은수BX 디자이너 · 신입

    저도 해외 쪽 언젠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는데, 신입이라 국내 경력도 아직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링크드인 프로필에 뭘 채워야 할지부터 막히더라고요. 현우님은 커피챗 요청하실 때 상대방이 내 작업물이나 경력을 보고 판단할 텐데, 그 단계에서 BX처럼 로컬 브랜드 작업 위주인 포트폴리오도 해외 디자이너분들한테 관심을 끌 수 있을까요? 솔직히 프로덕트 디자인은 글로벌하게 통하는 언어가 있는 것 같은데, BX는 문화적 맥락이 많이 묻어 있어서 네트워킹 접점 자체가 다를 것 같다는 불안이 있어요. 혹시 직군에 따라 네트워킹 전략을 다르게 가져가셔야 했던 경험이 있으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8.4 21:28
  • 하진프로덕트 디자이너 · 9년차

    저는 유학 때 학교 커리어센터에서 열어주는 포트폴리오 리뷰 세션부터 시작했어요. 실무자들이 자원봉사로 오시는데, 그 자리에서 명함 받고 나중에 링크드인으로 연결하면 답장률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콜드 메시지는 10명 보내면 1~2명 답장 왔는데, 한 번이라도 얼굴 본 사이는 절반 넘게 답이 왔어요. 메시지도 "커피챗 가능하실까요"보다 상대 작업 중 구체적으로 하나 짚어서 물어보는 게 훨씬 잘 통했어요. 저는 그분이 올린 디자인 시스템 케이스스터디에서 컴포넌트 네이밍 부분을 언급하면서 물어봤는데 바로 답이 왔고요. 그리고 AIGA나 로컬 디자인 밋업처럼 오프라인 자리도 꾸준히 나갔어요. 저를 실제로 레퍼럴해준 분도 밋업에서 두 번 마주친 분이었어요. 온라인만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9.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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