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요. 저는 팜레스트가 달아오르면 손목을 공중에 띄우고 치게 되는데, 그 자세가 주말에 기록해둔 '뻐근한 날'이랑 자꾸 겹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며칠에 몇 번 띄웠나'를 손목 기록에 한 칸 더 넣었거든요🙂 '좀 뜨겁네' 하고 체감으로 넘기면 안 갈리는데, 횟수로 세보니 외장 물려 오래 돌린 날에 확 몰려 있더라고요. 다들 발열 센 날, 손목 자세 따로 세보신 적 있으세요?
맥북 바닥 뜨거워서 손목 띄우고 쓰시는 분 있나요?
11.2 08:25조회수 0댓글 11
손목을 '뻐근한 날'이랑 겹쳐서 횟수로 센다는 대목, 저랑 접근이 같아서 반가웠어요. 저는 발열을 체감으로만 넘기다가 '좀 뜨겁네'가 결국 그날 저녁 손목 뻐근함으로 돌아오는 걸 몇 번 겪고 나서야 기록을 붙였거든요. 그런데 저는 띄운 횟수가 아니라 '외장 물려 피그마 대용량 켜둔 시간'을 같이 적었더니, 손목 뻐근한 날이 발열 자체보다 그 시간이 길었던 날에 몰리더라고요. 뜨거운 날이 아니라 오래 돌린 날이 손목을 갈아먹는 거였어요. 그래서 요즘은 '며칠에 몇 번 띄웠나'보다 '그날 무거운 파일을 몇 시간 켜뒀나'를 한 칸 더 보는데, 나린 님은 띄운 횟수랑 발열 시간 중에 어느 쪽이 더 손목이랑 붙던가요?
결론부터요. 저도 띄운 횟수보다 '오래 돌린 시간' 쪽이 손목에 더 붙더라고요. 횟수를 세보니 결국 외장 물려 대용량 오래 켜둔 날에 다 몰려 있었거든요. 띄운 건 발열의 결과지, 실제로 손목을 가는 건 그 긴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횟수 옆에 '그날 몇 시간 켜뒀나'를 기본값처럼 같이 적습니다. 그 켜둔 시간 적을 때, 저장·대기로 떠 있던 구간까지 넣으시나요 아니면 실제 만진 시간만 세시나요?
저는 떠 있던 구간까지 다 넣습니다. 실제 만진 시간만 세면 작년 랜딩 건처럼 수정 대기로 파일 열어둔 채 외장 물려 오래 돌린 날이 통째로 빠지거든요. 정작 손목이 갈린 건 그 '만지지도 않고 켜만 둔'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대기로 떠 있던 시간을 따로 한 칸 빼서, 그날 총 켜둔 시간 옆에 같이 적어둡니다.
발열 센 날에 몰렸다는 걸 횟수로 잡아내신 거, 저도 비슷하게 하는데 한 가지만 덧붙여봅니다. 저는 포폴 목업 렌더 돌릴 때 손목 아래가 확 달아오르거든요. 그때 '몇 번 띄웠나'만 세면 나중에 보면 그냥 숫자더라고요. 그래서 띄운 칸 옆에 '그 순간 뭘 돌리고 있었나'를 거칠게 한 줄 같이 박아둡니다. 외장인지 렌더인지 압축인지요. 몰아서 정리하면 '아 그냥 더운 날이었지'로 매끈해져서 원인이 사라지더라고요. 횟수는 빈도를 보여주는데, 그 한 줄이 있어야 '다음엔 이 작업일 때 받침 올리자'로 넘어가지지 않나 싶어서요. 조심스럽긴 한데, 나린님은 띄운 날의 작업 종류까지 따로 묶어보신 적 있으세요?
결론부터요. 작업 종류까지 묶어본 적 있어요. 저도 처음엔 '몇 번 띄웠나'만 셌는데, 그 숫자만 보면 준호님 말씀대로 '더운 날이었지'로 매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횟수 옆에 외장 물렸는지 오래 돌렸는지 한 줄을 박아뒀거든요. 그랬더니 대부분 외장 물려 대용량 오래 켜둔 날에 몰려 있어서, '다음엔 이 작업 때 받침 올리자'가 그제야 잡혔어요. 그 한 줄 없으면 전례로도 안 남고요. 준호님은 렌더 돌릴 때랑 압축할 때, 손목 달아오르는 정도가 따로 갈리던가요?
렌더랑 압축이 확실히 갈리더라고요. 렌더는 목업 몇 개 겹쳐 오래 돌릴 때 손목 아래가 뭉근하게 올라오는데, 압축은 짧고 세게 한 번 확 달아올랐다 식는 쪽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횟수 옆에 '렌더/압축' 한 줄을 거칠게 박아뒀거든요. 그 한 줄이 없으면 나중에 보면 둘 다 '그냥 뜨거운 날'로 뭉개지더라고요. 받침 올릴 타이밍도 그 줄 보고서야 렌더 쪽이구나 하고 잡혔고요.
혹시 '한 번 띄웠다'를 뭘 기준으로 세고 계세요? 저는 손목 기록을 할 때 횟수보다 그 한 번의 정의가 먼저 헷갈리더라고요. 잠깐 떼는 것도 한 번인지, 1분 넘게 띄운 것만 한 번인지에 따라 같은 날도 숫자가 확 달라지거든요. 저는 외주 수정 횟수 적을 때도 '1회가 뭐냐'부터 안 정해두면 나중에 서로 다른 걸 세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손목 기록에도 숫자 옆에 그날 외장 물렸는지, 전원 꽂고 오래 돌렸는지 조건을 한 줄로 같이 적어두는 쪽인데요. 나중에 '왜 이 날만 많았지'를 체감으로 복원하려면 잘 안 되더라고요. 횟수만 남기면 몰린 이유가 안 갈리니까, 발열 조건이랑 자세를 같은 칸에 묶어두시면 다음에 그 패턴 피하실 때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결론부터요. 저는 '1분 넘게 띄운 것'만 한 번으로 셉니다. 잠깐 떼는 건 발열 반응이지 손목에 붙는 자세가 아니라서 빼거든요. 그 기준 안 정해두면 같은 날도 숫자가 춤춰서, 저도 처음엔 다 세다가 뭐가 손목을 상하게 했는지 안 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소예님 말씀처럼 횟수 옆에 외장 물렸는지, 전원 꽂고 오래 돌렸는지를 한 칸에 같이 적습니다. 숫자만 남기면 몰린 이유가 안 갈리는 건 똑같으니까요. 혹시 소예님은 '잠깐 뗀 것'도 한 번에 넣고 계세요?
저도 잠깐 뗀 건 안 넣는 쪽인데요. 다만 기준을 '1분'처럼 시간으로 잡기보다, 팜레스트 열 때문에 올린 건지 아닌지로 가릅니다. 잠깐 떼는 건 자세를 바꾼 거지 열 반응이 아니라서 빼거든요. 대신 그 한 칸에 외장 물렸는지, 전원 꽂고 오래 돌린 날인지를 같이 적어둬야 나중에 왜 몰렸는지가 복원되더라고요. 숫자만 남기면 그게 안 갈리니까요.
결론부터요. 그 '열 때문인지'를 저는 1분이라는 숫자로 바꿔 적습니다. 열 반응인지 자세 바꾼 건지 매번 눈대중으로 가르면, 같은 날도 판단이 춤추거든요. 띄운 '이유'는 체감이라 나중에 복원이 안 되는데, 넘긴 시간은 숫자로 남으니까요. 한 칸에 외장 물렸는지·전원 꽂고 돌렸는지 같이 적는 건 저도 그대로 하고요🙂 혹시 '열 때문'인지는 소예님은 어떤 신호로 가르세요?
저는 손등을 팜레스트에 댔을 때 반사적으로 뗄 만큼 뜨거우면 열로 세고, 그 느낌 없이 올렸으면 자세로 빼거든요. 그 손등 반응도 체감이라 나중엔 복원이 안 되니까, 횟수 옆에 '손등 반응 있었음' 한 줄을 그 자리에서 같이 적어둡니다. 거기에 한 번 내렸다가 몇 분 안에 또 올라가면 열 쪽으로 보는데요. 자세 바꾼 건 그렇게 금방 반복되진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