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학원 졸업전시 출력비, 실제로 얼마나 나오던가요?

저는 아직 진학 전이라 직접 겪은 건 아닌데요, 요즘 대학원 쪽을 알아보다 보니 졸업전시 출력비가 생각보다 큰 항목이더라고요. 실사 출력에 인쇄물까지 붙으면 등록금 외에 따로 목돈이 나가는 편이던데, 이런 건 미리 잘라두고 계획을 세워야 덜 흔들릴 것 같거든요. 다녀보신 분들은 전시 제작비를 어느 선에서 잡으셨나요?

10.19 02:08조회수 0댓글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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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패키지 디자이너 · 5년차

    저도 그 출력비 대목은 진학을 안 해봐서 전시 기준은 못 짚겠는데요, 인쇄 비용이 어떻게 불어나는지는 매일 보는 쪽이라 눈이 갔어요. 실사 출력은 평수보다 지질에서 금액이 확 갈리거든요. 유포지에 올리느냐 포토지에 올리느냐로 단가가 배 가까이 뛰고, 거기에 코팅이나 재단까지 들어가면 또 붙어요. 그리고 전시용이면 한 번에 뽑고 끝나는 경우가 드물더라고요. 저도 교정쇄 한 방에 통과한 적이 거의 없어서, 색 안 맞아 다시 뽑는 분량까지 미리 한 종 더 잡아두는 쪽을 추천드려요. 등록금처럼 딱 떨어지는 숫자가 아니라 재출력에서 흔들리거든요. 다녀오신 분들은 실사 말고 제본이나 액자 같은 부대비용은 어느 선까지 잡으셨는지, 저도 그건 안 겪어봐서 궁금하네요.

    10.19 02:09
  • 수민BX 디자이너 · 9년차

    미리 총액을 잘라두는 것도 맞지만, 제가 걸리는 건 다른 지점입니다. 저는 진학을 안 해봐서 전시 출력비 기준은 못 짚겠는데, 인쇄물과 화면을 계속 오가는 쪽이라 출력비가 터지는 자리는 비슷하게 봐왔거든요. 한 번에 깔끔하게 나오는 경우가 드물더라고요. 모니터에서 맞춘 색이 실사 출력에서 틀어지거나, 사이즈 비율이 안 맞아서 다시 뽑는 그 두세 번째 출력이 예산을 넘기는 지점이었습니다. 저는 출력 끝난 뒤에 색 틀어진 걸 발견하고 데인 적이 있어서, 첫 출력분만 잡아두면 중간에 흔들리기 쉽다고 보는 편이에요. 전시는 분량이 많아서 더 그럴 것 같은데, 다녀보신 분들은 이 재출력분까지 예산에 미리 넣어두시는지 궁금합니다.

    10.1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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